(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개포2동 ESG 마을 정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7일 개포동역 인근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동은 지난 18일 남서울신용협동조합 개포동역지점(이하 남서울신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개포2동이 마을정원을 조성할 장소를 제공하면 남서울신협이 봄과 가을에 계절 꽃을 심는다. 정원 관리는 동주민센터와 남서울신협,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정원사’가 맡는다. 이를 통해 단순히 정원을 가꾸는 것을 넘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공공가치 실현에 대한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일자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길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일자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싱그러운 나무들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구는 요일별로 서비스 대상자를 달리했다. 화요일은 여성 대상으로 ‘지금 그리고 여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성별 무관 성인 대상으로 ‘어울林!’, 토요일에는 가족 대상 ‘우리, 가족의 날!’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활력스트레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수많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이에 동대문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신청 시기에 맞춰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발간하는 안내 책자를 사업별·시기별로 정리하여, 동대문구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소상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교실’ 사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60대 노인 30% 이상, 70대 이상 노인 40% 이상이 구강기능 제한 및 저작불편을 경험하고 있으며, 저작기능 불편, 구강건조증, 치근단우식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 노년기 구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또는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의 치아 관리를 돕는 ‘구강건강교실’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6개소 경로당 97명 어르신을 대
(주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3월 27일부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5개소 원아 85명을 대상으로 ‘동대문 꼬마 장금이의 전통음식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2019년부터 진행된 ‘꼬마 장금이의 전통음식 만들기’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전통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지난 5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대상 시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였으며, 관내 어린이집 5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3월 27일부터 4월 2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동행하고자 하는 새내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서초구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위축된 봉사활동을 다시 활성화하고, 연약해진 사회의 연대감을 자원봉사를 통해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봉사자 모집을 시작했다.자원봉사를 처음 시작하거나, 코로나 시기 때 잠시 봉사활동을 쉰 봉사자, 가진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 싶은 주민, 봉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 등 봉사활동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이번 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에 관심과 의지가 있으면서도 참여하는 방법을 몰랐거나, ‘봉사’라는
(주재영 기자) 자금난 등으로 건설업계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앞서 구는 지난 1월 ‘지역전문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 민간 건축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구는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역전문건설업체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우선협상 및 계약을 체결토록 유도하고 있다. 또 지역건설인력 조달 및 지역생산 자재·장비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보다 확실시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 26일 지역 내 중대형 건축공사장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4월부터 5월까지 숙박·목욕장·세탁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서비스 평가는 격년마다 실시하며 작년 미용·이용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하였다.올해는 ▲숙박업 70개소 ▲목욕장업 19개소 ▲세탁업 156개소, 총 24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점검표에 따라 평가한다.평가 항목은 법적 준수사항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영업자들이 지켜야 할 권장사항 22~27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취득점수를 합산하여 점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아동·청소년 생명존중교육 콘텐츠 워크북을 개발했다. 이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학년용까지 포함한 학년별 콘텐츠로 올해 3월 초·중·고 32개교(초10, 중12, 고10)에 배포해 1만8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교육에 활용된다.매년 학교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정신건강 교육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일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는 교육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했다. 202
(주재영 기자) 가장 축하받아야 할 생일, 상처받는 아이가 없도록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22일 관내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를 준비했다.구는 보호자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보호대상 아동의 현황을 매년 파악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 대상 아동은 총 76명, 주로 부모의 부재나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다른 가정 또는 공동생활가정에서 지내는 아이들이다.‘달콤하고 고소한 나만의 특별한 생일파티’를 선사하는 약칭 ‘달고나’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기념일을 잘 챙기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9일, 구청의 시설물 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 1월) 이후 구 소속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설물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고, 이에 구는 시설물 담당 직원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 것이다.이날 교육은 먼저 지난해 11월 도급사업 담당 직원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로 도급사업 추진 시 이행해야 하는 안전보건 관리 의무준수 및 사업
(주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기부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비대면으로 기부하고 기부받을 수 있는 무인보관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보관함은 도봉푸드마켓 이용대상자 1,100명 중 비대면 수령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와 마켓 운영시간 내에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마련됐다. 도봉푸드마켓은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부받고 이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복지서비스를 말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선정하고 도봉푸드마켓을 통해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수립한 ‘2024년 일자리 연차별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올 한해 직간접 일자리 10,951개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구는 9,33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약 8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31개 부서에서 206개 사업을 실시, 총 10,240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했다.올해는 ▲청년정책 발굴, 지원 ▲활력경제 도시 조성 ▲새로운 미래도시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의 ‘4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약 1,060억 원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틈새를 메우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기구인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재정비하고 올해부터 규모를 확대해 보다 촘촘하게 지역을 살핀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수요자 중심의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이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송파구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고용‧주거, 보건·의료, 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등 8개 분과로 구성되어 내년까지 2년간 각 분과 특성에 맞는 지역 사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어린이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운영한다.서초구는 올해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0곳·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교육 내용은 ▲화재대응 및 소화기 작동 ▲재난 대피교육 ▲심폐소생술 등이며 올해부터 유괴·미아사고방지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재난 및 안전사고와 함께 일상생활 속 위험에 대한
(주재영 기자) 지난해 도봉구 진로‧진학 서비스를 받은 학생 10명 중 9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진학아카데미’ 만족도는 무려 93%로 나타났다. 이에 구 관계자는 “고입‧대입 일정에 맞춘 주요 시기별 체계적인 진학정보 제공이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진학아카데미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정확한 진학 정보와 전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시전문가가 강연에 나서는 입시설명회와 입시교실로 구성된다.올해 구는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진학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별 대
(주재영 기자) 2024 동대문구 봄꽃축제 ‘꽃피우리’가 3. 30.(토)~31.(일) 장안벚꽃길을 중심으로 중랑천 제1체육공원과 제3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구는 지난 20일 약 5km의 장안벚꽃길 곳곳에 포토존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봄밤의 낭만을 선사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올해 동대문구 봄꽃 축제는 크게 3가지 주목할 지점이 있는데,첫째, 축제 장소의 확장이다. 벼룩시장, 푸드트럭, 체험부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 더해 제3체육공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21일 오전 8시 30분 언북초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캠페인은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손을 잡은 5개 기관의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남구를 비롯해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등이 참여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학교 앞 통학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총 8차례에 걸쳐
(주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3월 29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45개소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끝낸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대상은 노후‧불량간판 등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고정광고물과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설치된 정당현수막 등 유동광고물이다.업주의 자율 정비를 권장하되 보행자 안전이 심히 우려되는 곳에 대해서는 정비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계고‧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지역 내 학생들
(주재영 기자) “놀이는 수영이에요. 놀이는 자유롭고 재미있기 때문이죠”, “매일 30분씩이라도 친구들과 놀권리가 필요합니다!”, “친구들과 친해지려면 놀이가 짱이에요”, “어른분들 우리들의 ‘놀권리’를 지켜주세요!”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아동권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아동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아동권리교육’을 제공한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 스스로 보호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인식하고 나아가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고자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