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예산군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나섰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2022년부터 연 1조 원씩 10년간 지원하는 재원이다.기금은 6월 말까지 투자계획서를 제출하면 현장 방문과 대면 및 종합평가를 거쳐 11월경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군은 오는 7월까지 추진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실속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으로 최대 금액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효과를 높이는 한편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해 활력을 되찾고
(하호정 기자) 충남도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도는 지난 23일 정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비상 진료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다.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태흠 지사가 본부장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차장을 맡고 자치안전실장과 복지보건국장이 총괄조정관과 통제관을 각각 맡았다.실무반은 상황관리 및 수습총괄반, 상황관리지원반,
(유동수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도시농부를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공영텃밭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영텃밭은 갈월샘텃밭, 부영텃밭과 및 청천텃밭 3개소이며 분양접수는 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다. 개인텃밭은 608세대가, 단체텃밭은 45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개인의 경우 부평에 거주하는 세대주이며, 단체는 5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부평구 소재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자생단체 ▲직장공동체 ▲도시농업단체 등이다.다음 달 5일 전산 추
(하호정 기자)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해 20개 핵심 사업을 추진, 2020년 기준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도는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하고, 베이밸리 비전을 220만 도민에 보고하며 성공적인 건설 추진을 다짐했다.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
(유동수 기자)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송도역전시장과 옥련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행사에는 연수구청 직원과 옥련 1·2동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제사용품 등을 구입하며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도 살폈다.또한, 이재호 구청장은 물건을 지역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상인들과 만나 대화하며 민생현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재호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눠보니
(하호정 기자) 홍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6일 관내 전통시장인 홍성전통시장 및 홍성상설시장을 방문하여 연일 치솟는 생활물가 안정과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이용록 군수를 필두로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정향섭),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선자), 홍성전통시장 상인회, 홍성상설시장 상인회, 군청 경제정책과·해양수산과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물가동향을 살피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물가안정을 위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
(유동수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주민들과 귀성·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 설 연휴 교통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교통 관리 대책’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해 많은 이들이 중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차 민원 등 교통 불편을 최소화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을 교통안전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대책반’을 구성·운영해 관내 교통·주차 상황을 관리할 방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발표한 경제 전망 중간 보고서에서 한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의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2022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종전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은 2.2%로 전망되며, 2023년에는 유사한 2.1%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 세계 GDP 증가율은 2.9%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세계 성장률인 3.1%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이다.OECD는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의 원인으로 금융 분야의 긴축 효과, 신용 및 주택 시장의 지속적인 침체
(유동수 기자) 인천시는 시청 앞 인천 애뜰광장과 시청 내 카페에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자원화해 만든 커피박 벤치를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광장과 카페에 각각 4개, 1개씩 설치된 벤치는 인천에서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인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합성목재로 제작한 것으로, 인천시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동하와 협약을 체결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기초시설 연계형 실증시험 지원사업’으로 만들었다.인천시는 지난 2019년 부터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참여해 2022년 7월 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커피박 재자원
(유동수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도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3층 이상이면서 전용면적 85㎡ 이하의 소규모 주택에 ‘완강기’를 무상으로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유도해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현행법상 단독주택을 제외한 3층 이상의 주택에서는 피난구조설비가 의무 설치대상이나, 법 시행 이전 신축된 건축물이나 소방법에 따른 설치면제 요건(피난 통
(유동수 기자) 인천시가 올해 23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에 발벗고 나섰다.인천시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도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6,303대에 235억 원을 지원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은 ▲4·5등급 경유차 및 노후 건설기계 조기 폐차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DPF) 부착 ▲노후 건설기계 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교체 ▲1톤 화물차 및 지게차·항타항발기 전동화 개조 ▲전기 굴착기 보급 등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1톤 화
(유동수 기자) 인천시 동구는 동구 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지역 활성화를 주도할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공사 착공식을 지난 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서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2005년에 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달동네 서민들의 평범한 삶과 생활을 테마로 조성하였다. 1960~70년대 서민들의 애환을 보여주는 박물관 내 전시장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박물관은 2025년 1월 준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