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기자) 강원도관광재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높은 곳에서 보면 다르게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정상에 올라 강원 명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내려다보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마음을 힐링하기를 바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의지를 담았다.이번 챌린지는 인증기간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으로 확장하여 BAC(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앱을 통해 운영되며, 등반인증 참여자에게 등반 횟수에 따른 등반 인증패치(5좌, 10좌, 20좌)를 지급할
(이기복 기자) 제주도는 2022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9일 도에 따르면 정부의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에 따라 구매보조금 규모를 확정하고 상반기에 전기차 4,500대(승용 3,000, 화물 1,500) 범위 내에서 보급을 지원할 계획(연간목표 : 5,500대)이다. 올해 공모에서 달라지는 사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 10%가 추가 지원된다. 무공해차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가격 구간별 보조금 지원기준을 △5,500만원 미만 전액지원 △5,500만~8,500만원 미만
(김용석 기자) 강원도는 2022년도 반려동물과의 동행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파양·유기·유실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개 물림사고·소음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여 동물이 보호받고 생명이 존중되는 동물보호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도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캠페인은 ▲법령 및 지침 개정 홍보▲설 명절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동물보호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휴가철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강화 홍보 캠페인▲추석 명절 반려동물 유
(이기복 기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1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도내 창고에 대한 특별점검과 함께 화재 취약지를 미리 꼼꼼하게 점검해 선제적으로 위험을 차단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완 및 이행 철저 △글로벌 한류스타 활용 제주관광 붐업 마케팅 추진 △민간과학로켓 시험발사 사후계획 마련 △주거복지센터 운영 강화 △코로나19 극복 농어촌진흥기금 조기 융자 지원 △전지훈련 유치 위한 홍보활동 강화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구만섭 권한대행은 최근
(김용석 기자) 강릉~제진간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 착공식을 갖고 대륙의 시대로 나아가는 첫 발을 내딛었다.5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릉~제진 철도 건설 사업은 총 연장이 111.7km로 9개 공구로 전 구간 실시설계를 착수했다.먼저 9개 공구 중 우선 착공된 1공구는 턴키구간으로 남강릉 신호장을 시점으로 강릉역을 잇는 7.7km의 노선이며 지난 11월 실시계획이 승인됐다.턴키 3개 공구는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착공예정이며, 일반구간은 (5개 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2023년 4월 이후 착공할 예정이다.도는 54년
(이기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숙희)은 올 한 해 도민 독서량이 목표 초과달성으로 ‘책감 온도’는 108.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제주도 소속 공공도서관 이용 도민 독서량’을 측정한 결과, 42만 7,000명의 도민이 150만 3,242권의 책을 대출해 목표 138만 7,648권을 훌쩍 넘은 8.3%를 초과달성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주형 방역방침에 맞춰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15개관에서는 신간도서의 신속한 장서 확충과 도민 이용 편의 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하고 있다.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한
(김용석 기자) 강원도는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를 추진했다.14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내 기업과 구직자에게 정규직 일자리 지원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정규직 1명 채용시 월 100만원 1년간 지원하는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은 지난 5~6월 시군 접수결과 약 6,151개 기업에서 17,407여명의 정규직 채용을 신청했다.신청기업을 살펴보면, 숙박․음식업이 전체 2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기타(22%), 도․소매
(이기복 기자)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적정규모 산정 연구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과업 추진상황을 공유한다.도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계통 안정화 방안 및 재생에너지 적정규모 산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최종보고회에서는 강영준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과제 발표에 이어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먼저 재생에너지 적정규모를 산출하기 위해 우선 전력수요를 추정하고 도내 운영
(김용석 기자) 강원도는 30일 강원도청에서 춘천시와 대신건설컨소시엄과 함께 ‘친환경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현 정부 그린뉴딜정책의 대표사업인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에 대신건설 외 4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맺고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지역의 데이터산업 육성을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을 체결한 대신건설(주)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건설전문 기업으로,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대신이엔디(주), 한국투자증권, 코람코자산신탁, SK리츠운용과
(이기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제주인권주간 행사’를 운영한다29일 도에 따르면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인권향상에 관심이 있는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제주도민 인권의 수준을 높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은 △10일 제주인권주간과 함께하는 제주 4·3역사기행(4·3 유적지 등 도 일원) △11일 인권영화 상영(삼매봉도서관) △13일 박준영 인권변호사와 함께 하는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권감수성 특강(농어업인회관) 등이다.특히, 12월
(이기복 기자) 제주도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16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26건이 접수되었고, 접수된 모든 제안에 대해 소관부서 사전 검토를 거친 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했다.심사 결과 최우수 제주도 내 기념시설물의 성평등의식 검토 제안, 우수 제주형 안심 스마트 화장실 서비스·메타버스 시대에서 제주는 최고의 도시, 장려 여성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식 및 재테크 e교실 운영·배우는 삶, 나누는
(정선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비양심 고액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한다.10일 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4·5·9일 3일간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9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체납액은 1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도는 이번 가택수색에 세무공무원 10명을 투입해 현금 수백만 원과 명품가방·고급 시계·반지 16점과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 4점을 압류 조치했다.특히 은닉재산을 찾아내기 위해 현장을 금속탐지기로 수색하고 증거 채증을 위해 영상기록장치를 착용하고 가택수색과 동산압류를 진행했다.도는 압류한 현금
(정선옥 기자)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강원도·카카오커머스·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강원도경제진흥원·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고 밝혔다.2일 강원도, 카카오커머스, (재)강원도경제진흥원과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개최와 연계한 ESG경영 실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라는 주제로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김용석 기자) 강원도와 강원연구원은 남북 경제 공동체 조성과 평화지역 경제발전 위한 ‘강원도 평화경제특구’ 포럼을 6일 개최한다.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세계 유일 분단도인 강원도가 남북 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강원도 평화경제특구에 대한 기본구상’과‘ 북한 경제개발구와 평화경제특구 연계 가능성 연구’라는 주제로 통일연구원 조한범 선임연구위원과 현대경제연구원 이해정 선임연구원의 발제에 이어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국회에
다랑쉬 오름은 제주 구좌읍을 대표하는 오름이다.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 오름은 정상에서 보면 제주를 모두 볼 수있는 조망이 아주 좋은 오름이다.높이는227m로 오르는 길은 만만치 않지만 올라가는 길에는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며 정상에서는 졔주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다랑쉬 오름은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월랑'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달의 모양을 한 분화구가 산에 비해 크고 깊으며 아름답기까지 하니, 어찌 월랑봉이란 이름이 아니 붙을 수 있겠는가?다랑쉬 오름은 산 높이는 적으나 오름에 비해 큰 분화구가
(현덕남 기자) 제주 어디로 갈까. 고민할때, 엉또 폭포를 찿아보자.엉또라는 이름은 작은 바위 작은 굴이라는 제주 방언이다. '엉'은 작은돌 , 그늘집보다 작은 굴이라는 말과 '도' 입구라는 말이 합해진 작은 굴 입구라는 이름이다.폭포의 높이가 50m로 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에 둘러싸인 큰 폭포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더 큰 폭포이다. 바로 비가 억수로 오지 않으면 물을 볼수 없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물이 시작되는 위에 동굴이 있어서 동굴속에서 폭포물이 쏱아지는 형태를 갖추고 있어, 작은동굴 입구 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진듯 하다.제
(시사통신) 속초시는 갯녹음 발생 해역을 대상으로 해조숲 조성을 통한 연안생태계 및 수산자원의 서식처 복원을 위해 바다숲 조성에 나선다.2억4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속초항 연안 해역에 지난 6월 생태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강원도 어초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인공어초의 제작에 착수했다.속초항 연안 해역은 2016년 바다숲 조성사업을 통하여 인공어초 3종이 설치 된 해역으로 올해 사업은 기존 인공어초 시설물과 연계하여 설치함으로써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연안생태계와 수산자원의 복원
(시사통신) 속초시는 오는 10월에 속초 청초호유원지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속초 빛 축제 『청초누리』와『청초환희』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속초시에 따르면『청초누리』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 전후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10월로 연기,『청초환희』와 같이 개최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다소 잠잠했던 코로나-19 사태가 지난 8월 13일 기점으로 전국적인 확산조짐을 보임에 따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초누리와 청초환희 축제의 경우 지역주민을 메인 타깃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코로나 발생 가능성이 다소 적은 것은 사
(시사통신) 속초시가 ‘2020년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전국 공모사업에 지원해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어 태양광 가로등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에는 전국 시·군·구 33곳의 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하였으며 최종 6곳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기초자치단체는 총 3억원 규모의 태양광 LED 가로등이 지원된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독립발전식 LED 가로등으로 속초시는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낙후지역
(시사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하여 심사한 결과 속초시에서 신청한 ‘속초사자놀이보존회와 속초지구 함경남도도민회’ 주민사업체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강원도무형문화재 제31호인 ‘속초사자놀이보존회’와 실향민단체 ‘속초지구함경남도도민회’는 실향민 문화가 지역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인정을 받고 있지만 장소의 정체성을 확장시킬 수 있는 대표상품의 개발이 전무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두 단체가 함께 주민사업체를 구성하였고 속초사자놀이의 등장인물인 사자, 꺽쇠, 양반, 꼽추 등 캐릭터 개발과 스토리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