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청사 내에 청년 전용 공간인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구청사 1층 구(區)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 일부와 자투리 공간을 청년들의 (재)취업 등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공사는 지난해 11월에 착수했으며, 올해 3월 준공, 5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공사에 필요한 예산 7억3천5백만 원 가운데 7억은 2023년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통해 확보했다. 이번에 조성될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는 196㎡ 규모로, 화상면접
(오인기 기자) 이번 ‘서리풀노리학교 양재1동점’은 양재·내곡권 주민의 문화여가 시설을 확대하고 주차난을 해소해달라는 주민의견을 반영, 작년 9월 개관한 양재공영주차장 2층에 문을 연다.살롱 in 양재천 카페,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양재 모자건강센터에 이어 이번 노리학교 개관으로 오랜 주민 숙원이던 건강·보육·문화 복합시설과 주차장 기능이 결합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된 것이다.특히 양재공영주차장의 설계 공간을 충분히 활용, 기존 노리학교 대비 가장 넓은 654㎡의 규모로 조성되어 넓은 실내공간에서 만0세~5세 이하 영유아들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운영 중인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가 지난해까지 누적 이용자 수 4,700명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구는 복잡한 세금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지난 2009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송파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를 중심으로 ‘무료세무상담관’을 구성하여 14년 동안 무료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4명의 세무 전문가가 매주 화요일마다 구청사 내 설치된 상담실에서 1:1 상담을 진행한다.2023년 한 해 총 294명의 납세자가 세무상담실을
(주재영 기자) 겨울은 한파와 대설로 인해 취약계층이 생활하기 더욱 어려운 시기다.이에 도봉구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안전 모니터링은 한파‧대설 특보 발효 시 구 전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특보 발효 시 최대 2시간 이내에 복지 취약계층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중점 관리 대상자에게는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신변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위급상황으로 판단될 시에는 119안전신고센터에 신고해 응급의료센터 및 병원으로의 이송을 돕고 긴급복지지원 등의 서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19일,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 타당성 분석과 대안 노선 검토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서울연구원, 경기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의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현황과 분석자료, 중간 검토 결과 등을 점검하고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강동구는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GTX-D 강동구 경유안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객관적 자료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설 명절을 맞아 1. 30.(화) 오후 1시부터 40억 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이번 상품권은 정상가 대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능하며,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를 월 50만 원으로 제한했다.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의 구매 및 사용은 서울Pay+(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 쏠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하면 된다.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내려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1월부터 여권 민원 발급에 대한 모든 안내 사항을 이미지 한 장에 담은 ‘e-디지털 민원안내 가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구는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선정 기업인 피제이팩토리와 손잡고, 피제이팩토리가 보유한 디지털 이미지 기술인 ‘디테일’을 전국 최초로 여권 업무에 적용했다. 디테일은 여러 장의 이미지를 서로 연관된 부분에 연결해 사진 한 장으로 수렴시키는 기술이다. 역으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무수한 이미지들의 연결을 따라가며 차곡차곡 펼치듯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미지에 삽입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보훈 복지증진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올해부터 월 7만 원씩 지급한다. 이는 기존(5만 원)보다 2만 원 인상된 금액으로,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강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마쳤다. 강동구 보훈예우수당은 지급기준일 현재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개월 이상 거주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며, 신규 수급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국가유공자증과 통장
(주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수인분당선의 왕십리~청량리역 운행 횟수 부족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선전철 신설 조속 추진 및 증차운행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수인분당선은 인천역에서 수원역과 강남구청역을 거쳐 왕십리역까지 운행되었으나 2018년 12월부터는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되고 있다. 현재 왕십리~청량리역 간 운행은 편도 기준 하루 9회(주말 5회)에 그쳐 동대문구 주민들을 비롯한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경의중앙선을 타고 왕십리역에 하차하여 수인분당선으로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오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나눔네트워크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모금 및 배분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사회의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취약계층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그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총괄‧수행하던 나눔 활동을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할 예
(주재영 기자) 도봉구 경원선 구간 지하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지난 1월 9일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철도 지하화 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구는 이에 따라 국토부의 종합계획 수립과 서울시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등 남은 단계별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도봉구 경원선 지상철도(국가철도 1호선) 구간은 녹천역에서 도봉산역으로 이어지는 약 6㎞ 구간으로, 도봉구 지역을 동·서구간으로 단절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소음과 진동, 철
(오인기 기자) 서초구가 반려가족들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반려견 돌봄쉼터(이하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기간은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며, 서초동물사랑센터 내에 있는 쉼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쉼터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돌봄이(펫시터)들이 상주해 있으며, 반려견들의 상태를 상시 순찰하고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 하며, 먹이주기, 배변 등을 철저히 관리한다.또한,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 발생시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으로 이송된다.신청 대상은 구에 등록된 5개월 이상 중소형 반려견이며, 쉼터 이용을 희망하는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월 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한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소개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 환경 조성과 자생력 제고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정부 및 지자체의 민생경제 정책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필요한 제도인 정책 자금, 저리 융자정책 등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민 모두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관내 민간 건축 공사장 76개소를 대상으로 민 ․ 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건설 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연휴 시작 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관리 수칙’ 준수를 철저히 확인해 건설공사장 안전사고를 근절하는 것이 이번 특별 안전점검의 취지라고 설명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가시설(가설울타리 등) 관리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공정에 대한 안전관리 ▲근로자 안
(주재영 기자) 송파구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방학 기간동안 어린이들이 방송미디어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방송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생 24명이 참여했으며, 총 2기로 나눠 이틀 간 ‘송파TV’ 방송국 현직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로부터 방송이론을 배우고 야외촬영, 애니메이션 더빙, 뉴스 제작 등에 참여했다.최근 보도된 눈길 교통사고 소식부터 이상기온으로 인한 날씨 변화, 좀비 바이러스 유행 소식까지 폭넓은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방송을 제작하도록 도와 재미와
(주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9일 ‘동대문구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용두동에 위치한 ‘동대문구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는 스마트 의류 제조장비, 제품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원스톱 지원을 위해 구축한 시설로, 2022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 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조성됐다. 구는 지난 2018년 11월 조성된 ‘답십리 패션봉제지원센터’를 포함하여 2개의 패션봉제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패션봉제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센터는 건물의 3층부터 7층까지로, 연면
(주재영 기자) 도봉구는 올해 더 힘차게 비상하는 도봉 대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월 19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 도봉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직능단체장, 주민대표 등 1,500여 명과 함께 도봉의 희망찬 새해 출발을 함께하며, 2024년 도봉구 핵심 추진과제와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올해 도봉구는 ▲교통이 편리한 균
(오인기 기자) 최근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신중년 세대(40~64세)가 인생 후반부를 설계할 새로운 일자리 교육이 필요하다.이와 관련 강남구는 앞으로 신중년 세대가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과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디지털 전문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기관별로 각각 운영하던 일자리 지원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구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지난해 9월~10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11월 디지털 일자리센터(이하 센터)를 완공했다.센터는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4년 청년갤러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작가 60명과 갤러리 공간을 제공할 카페 20곳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년갤러리 사업’은 지난 2019년 지역 청년작가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하는 ‘카페 갤러리’에서 시작한 구의 대표적인 청년예술 정책이다. 작년에는 카페 갤러리뿐 아니라 마을버스 정류장, 전기 분전함, 골목 담장까지 더 많은 일상 속 공간을 ‘예술문화공간’으로 다양하게 확대해왔다면, 올해부터는 전시장소도 더 늘리고 청년작가 지원도 대폭 확대
(주재영 기자) 도봉구가 민족대명절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에 나섰다.구는 내달 2일까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등 약 2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 한우 둔갑 등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