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지난 18일 밤 10시 58분경 경주시 감포항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해경 감포파출소 직원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 감포파출소 수상오토바이가 익수자 A씨(40대,남)를 발견 구조보드를 이용 구조했다.해경 감포파출소 구조대원은 A씨가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담요 등으로 보온조치를 했으며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넘어지면서 감포항 내 물양장에 추락했으며 같이 있던 일행이 신고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야간에는 항내에 잘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은 지난 9일 새벽 00시 59분경 포항시 북구 포항구항 남방파제 인근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현장으로 출동 했음며, 같은 날 새벽 01시 04분쯤 가장 먼저 도착한 해양경찰 파출소 구조대원이 물에 빠진 A씨(20대, 여)를 발견하고 구조했다.A씨는 약간의 추위를 호소하여 담요 등으로 보온조치 후 집으로 귀가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사고 발생시 발견이 어려운 새벽시간대에는 방파제 및 저지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 6일 오후 4시 26분경 포항시 용한리 로봇융합연구소 앞 약 1.4km 해상에서 카이트보드를 타던중 카이트보드 연줄과 연(카이트)이 엉켜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 함정등을 긴급출동시켜 서핑슈트를 입고 카이트보드를 타던 50대 남성 A씨를 구조대원이 입수하여 구조했다. A씨는 카이트보드를 타던중에 카이트보드의 연줄과 연이 엉키자 입수하여 수영으로 육상으로 이동하려 했으나 체력이 빠져 해상에 표류하게 되었으며 이를 본 일행 및 주변 행
(이명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최길남)은 5일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주 지역 아동센터와 보육 시설 유아와 초등 학생, 그 가족 125명을 대상으로 재난ㆍ안전 사례를 통해 안전 감수성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는 체험으로 진행했다.참가자들이 체험한 프로그램은 ▲교통ㆍ일상안전, ▲야외ㆍ학생안전, ▲미래ㆍ응급안전으로 공간을 이동하며 체험별 종류에 따라 직접 체험과 4D영상을 활용한 간접 체험을 병행했다.교통ㆍ일상안전은 버스ㆍ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체험으로
(허태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공직사회 내부의 부조리와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반부패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하여 5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공사는 그동안 직원들의 부패행위 신고 접수를 위해 내부시스템 및 홈페이지 등을 운영해 왔지만 모두 실명 인증방식이어서 부정부패의 사전 통제 기능이 미흡하고 신고자의 신분 노출 우려가 있었다.이번 시스템은 외부기관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신고자의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익명 서버기술’을
(홍연길 기자) 주말 포항에서 수상오토바이 충돌사고 및 모터보트 기관고장 사고가 잇따라 발생 했지만 인명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2시 14분경 영일대 두호항 인근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현장 확인 결과 사고가 발생한 수상오토바이는 육상에 양륙되어 있었으며, 현재 신고자와 사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경 호미곶 상생의 손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
(홍연길 기자) 주말동안 포항 관내에서 해양오염사고 및 선박 충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인명사고는 없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7시 3분경 포항 신항만 내에서 급유작업 중 기름이 유출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선적 급유선 300톤급 A호(석유제품운반선)가 화물선 2900톤급 B호(파나마선적)에 급유를 마치고 급유호스 내 잔유 제거 작업 중 B호의 에어벤트에서 유류가 역류하여 해상에 유출됐다.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인력, 민간 방제업체 등을 동원 사고선에 오일펜스 240m를 이중으로 설치하고 유흡착
(홍연길 기자) 울릉도 북면 나리마을에서 지난 5일 오후 4시경 고철을 실은 크레인 화물차가 밭으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화물차는 경사진 내리막길을 내려오며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천부2리(본천부) 마을 입구 커브길에서 가드레인을 들이받은 후 밭으로 굴러 떨어졌다.사고가 발생한 곳은 평소 관광차들로 북적이는 곳이지만, 다행히 사고 시간대에는 차량이 없었다.또한, 밭에도 한창 나물 채취 시기지만 사람이 없어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고로 화물 차량은 크게 파손됐으며, 울릉도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
(홍연길 기자) 포항해경은 최근 동해안 해상에서 불법 포획한 고래를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대에 포항항으로 들어온다는 첩보를 입수했다.이에 지난 3일 밤 9시경 포항항으로 입항하는 어선을 검문 검색한 결과 어창에서 자루 339개(밍크고래 4마리 추정, 시가 약 6억원 추산)를 발견, 고래고기인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어선 A호의 선장 B씨(56세)등 선원 5명을 수산자원관리법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 중이다.이들이 운반한 불법고래 수량은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수량이다. 해경은 고래고기를 운반한 A호의 선장에 대하여는 구속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달 31일 밤 10시 53분경 포항시 항구동 가스충전소 앞 해상에서 사람이 빠져 줄을 잡고 있다는 목격자인 가스충전소 직원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사고 지점으로 포항파출소 구조대를 긴급 출동 시켰다.현장 도착 확인결과 익수자가 물에 빠져 줄을 잡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구조대원이 입수하여 익수자 A씨(40대, 남)를 구조했다.다행히 구조된 A씨는 의식이 있었으며 대기중이던 119구조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야간에는 바다에
(홍연길 기자) 지난 23일 17시 28분경 포항영일만항 케이슨 부두 인근 해상에서 머리를 다친 응급환자 발생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부두 앞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인 부선 A호 선원 B씨(60대, 남)가 116톤급 예인선 C호로 넘어 가다 발을 헛디뎌 넘어져 의식이 없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신고 접수후 함정,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 시켰다.예인선 B호에 승선 확인 결과 선원 C씨는 머리에 출혈은 있으나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연안구조정으로 C씨를 옮겨 용한1리항에 입항, 119 구급차로 인근 병원
(홍연길 기자) 어선이 쳐놓은 그물에 길이 5.6m의 해양보호생물인 범고래가 죽은체 발견됐다.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경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쪽 약 15km 해상에서 구룡포 선적 6톤급 어선 A호(연안자망)가 처놓은 그물에 걸려 죽은 범고래를 혼획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어선 A호는 같은 날 오전 11시 40분경 구룡포항으로 입항했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이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한 결과 고래크기는 길이 5.6m, 둘레 3.2m이고 외형상 작살 등에 의한 불법포획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22일 새벽 1시 12분경 남구 구룡포읍 하정3리 앞 약 200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구룡포선적 A호 9.77톤(연안통발)어선이 암초에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은 저수심 및 기상불량으로 사고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연안 구조정이 접근할수 없자 구조대원 2명이 직접 입수하여 접근을 시도했지만 높은 파도로 인해 A호에 접근하지 못했다.이에 해경은 경비함정이 보유하고 있는 단정을 이용 A호에 접근하여 승선원 6명 모두 구조해 옮겨 태우고 구룡포항으로 입항
(홍연길 기자) 7일 08시 08분경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북방파제 앞 해상서 어선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 12톤급 도선선(승선원 2명)과 B호 1톤급 연안자망(승선원 1명)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긴급출동 B호의 선장인 C씨(80대, 남)는 충돌 당시 해상에 추락했지만 A호 승선원들에 의해 구조 됐다. 구조된 C씨는 충돌당시 해상추락으로 인해 다리통증 및 저체온증을 호소해 연안
(홍연길 기자) 지난 17일 눈 덮인 성인봉(해발 984m)을 홀로 등산하던 등산객(남 71세 파주시거주)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등산객의 지인의 말에 따르면, 지난 17일 “길을 잃었지만 혼자 찾아갈 수 있다.”는 말을 남긴 후 소식이 끊겨 지난 18일 울릉119안전센터에 신고 했다고 전했다.신고를 받은 울릉119 안전센터와 산악구조대는 지난 18일 성인봉 등산로를 기점으로 수색에 돌입했으나 찾지 못했다. 이에 19일부터는 울릉119안전센터, 경찰, 군청, 의용소방대, 산악구조대 와 공조해 연일 수색에 들어갔다.성인봉과 등산로
(홍연길 기자) 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우범 항·포구별 전담반을 편성 해상과 육상을 연계해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한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 어획자원 남획·고질적 불법조업 △ 수산물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유통 △ 과적·과승·음주운항·선체 불법개조 행위 △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 침입 절도 △ 해양종사자 폭행·감금·노동력 착취 등 인권침해 행위 △ 코로나19 시기 선원 구인난을 악용한 상습 선불금 사기 등이다. 서민경제를 침해하거나 해양 어족자원을 황
(홍연길 기자)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고 있는 A씨(남 55세)가 지난 11일 홀로 울릉도를 찾았다.경찰과 울릉소방119안전센터 와 울릉산악구조대는 14일 오후 10시경 연락이 안된다는 가족들의 신고로 산과 해안선을 따라 수색에 돌입했다.전화 위치 추적 결과 기지국 위치가 내수전 전망대 일원으로 확인되어 지난 15일 경찰과 119안전센터·울릉산악회구조대원들이 내수전 전망대 일원을 수색했다.구조대원들은 사람의 발자국을 따라 전망대 너머 암자앞 낭떠러지 밑에서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 옷가지 휴대폰 등이 발견했으며, 40~50미터 아
(홍연길 기자) 울릉도에서 운동을 나갔던 70대가 변사체로 발견됐다.지난 8일 울릉군 북면 석포리 A교회 목사 김모씨(남 79세)가 운동을 나갔다 오후 1시 30분경 길 옆 낭떠러지로 떨어져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평상시에도 매일 4k의 거리를 운동을 다녔지만 지난 8일은 저녁 예배가 있어 평상시보다 일찍 운동을 갔다 오다 변을 당했다.교인들의 말에 따르면 “저녁 예배를 위해 오후 6시경 교회를 방문했으나 목사가 보이지 않아 찾아 나섰다”고 밝혔다.최종 목격자인 주민이 목사를 만났다는 지점에서 길 밑 낭떠러지 밑을 수색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8월 2일 오후 1시 6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흥환해변에서 약 10m 떨어진 해상에 사람이 엎드려 떠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다.인근 행락객인 A씨(남, 50대)는 물에 빠져 떠있는 익수자 B씨(남, 40대)를 최초 목격하고 신고했으며, 주변에 있던 C씨(남, 40대) 등 일행 3명이 함께 해상에 입수하여 구조하였으나, 구조 당시 B씨는 호흡 및 맥박이 없어 C씨 등 일행 3명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이어 현장에 도착한 포항해경 구조대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홍연길 기자) 울릉군 서면 남서리(수층교)다리위 내리막 도로에서 시멘트 콘크리트를 싣고 달리던 레미콘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강모씨(남 69세 전북 정읍시 입암면)가 사망했다.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창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 33분경 수층교 교가다리위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도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급수차량과 구급차량 소방대원 8명이 현장에 긴급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유압장비를 사용하여 운전석에 있는 운전자를 구조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보건의료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안타깝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