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상의 거리를 축제의 장으로 바꾸는 ‘2023년 회룡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서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일상의 거리가 축제의 장으로’란 타이틀에 맞춰 9개의 전문예술단체와 4개의 지역 예술단체가 다양하고 풍성한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인다.먼저 13일에는 준디아의 ‘서커스클래식’, 창작극단 분홍양말의 ‘낭만유랑극단’, 해피준ENT의 ‘익스트림 벌룬쇼’ 등 전문거리
(김기철 기자)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를 무대로 열리는 가운데 각종 볼거리와 재미가 어우러진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치유의 궁, 다시(RE;) 조선의 문을 열다’를 부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한 듯한 왕실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활동, 지역특산품 판매장 운영
(박춘화 기자) 경주솔거미술관은 24일 오후 한국화 소장 작품의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 전시 추진을 통해 한국화의 세계화 브랜딩의 기회로 삼기 위해 뷰잉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윌리엄 그리스월드(William M. Griswold) 클리블랜드 미술관장을 비롯 앨랜 맬빅(Mrs. Ellen Stirn Mavec) 미술관 고액기부자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클리블랜드 미술관 관장과 학예사가 미술관의 고액 기부자 단체와 함께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감상하고, 작품 매입이나 전시를 추진하기 위한 한국 방문의 일환으로
(김태현 기자) ◈ 목포교도소의 서예문화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단하(예명)님이 교도소내 서화반 활동과 교정작품전시회 문예작품의 우수성을 소개한 옥중서신을 바탕으로 목포교도소에 수용중인 이*석님을 서면 인터뷰하였다.Q. 법무부 교정본부가 주최한 교정작품전시회 출품으로 수상을 많이 하셨는데 수형생활 중 작품창작 활동에 어려운 점은 없었나?A. 네. 큰 어려움은 없었다.2006년~2022년에 걸쳐 특선 6점(회)을 포함하여 총 15회 정도 수상 하였는데, 그 동안 제가 작품 활동을 하면서 더 열정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소장님과 보안과장님
(박춘화 기자) 안전보건사고 ZERO, 365일 안전한 명품공원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안전에 첨단을 더한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최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디지털 기반 승강기 통합관제 플랫폼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에 참여키로 했다.‘디지털 기반 승강기 통합관제 플랫폼 사업’은 기존 음성 기반의 아날로그식 이용자 신고방식에서 벗어나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IoT(INTERNET of THINGS)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적용, 승강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급상황에 신속·
(박춘화 기자) (재)문화엑스포는 14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대한터링협회와 소통과 어울림의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규식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박미경·윤우양 대한터링협회 공동대표, 백재욱 대한터링협회 경주지부장을 비롯 협회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에 대한 협력 △소외계층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소통과 어울림을 실천하는 사회적 문화조성에 협력 △지역문화관광협력체계 구축 통한 문화관광상품 개발 협력 등을
(김일형 기자) 장흥군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군민 문화향유 향상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군에 따르면, 오는 20일 플래시 콘서트 ‘알리, 한동준 with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연은 대중가요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가수 알리, 한동준, 개그맨 김재롱, 지휘 박상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입장권은 인터넷 티켓링크 또는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하면 된다.한편, 군은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의 해 선포에 발맞추어 장흥군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양주 회암사지(사적) 일원에서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치유의 궁, 다시(RE;) 조선의 문을 열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를 무대로 마련한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와 볼거리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양주 역사문화 대표 축제에 초점을 두고 알차게 준비했다. 시는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옥정중앙공원에 축제 개막을 홍보하는 화려한 야간
(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고대 문화를 꽃피운 마한역사문화권을 복원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추천서를 제출, 유치활동에 본격 나섰다.전남도는 그동안 고고학적 조사․연구를 통해 4세기 후반 백제 근초고왕 이래 문헌기록에서 잊힌 마한역사문화가 전남지역에서 6세기까지 독자적 문화를 꽃피웠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포함한 종합 정비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주도했고, 충청․호남 마한권역에서 가장 많은 유적을 보유하고 있어 센터
(김성이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파주 보광사 대웅보전의 내·외벽에 아름답게 장엄된 벽화와 단청의 원형 기록과 보존·관리를 위한 정밀 기록화 사업을 완료했다.보광사는 임진왜란 이후 재건돼 조선 후기에 유지된 사찰로 1740년 영조의 어머니인 숙빈최씨의 원찰이 되며 18~19세기에 왕실의 후원으로 주 불전인 대웅보전의 중수와 주변 건물이 건립됐다. 현재의 대웅보전은 1897년 상궁 천씨 등의 후원으로 공사를 시작해 1898년 완성, 순빈엄씨 등의 시주로 단청한 것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기록화 사업은 대웅보전의 벽화와 단청에
(홍연길 기자) 영덕군 해안지역에서 이어져 온 소금 제작방식인 ‘영덕 자염’이 우리 고유의 전통 양식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6일을 기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지난 2018년 문화재청은 소금을 만드는 방식인 ‘제염’을 특정 지역에서 전승되는 전통 지식으로 인정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에 경상북도는 과거 바닷물을 끓여내는 전통적 소금 생산방식인 ‘영덕 자염’을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게 됐다.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바닷물에서 소금을 생산해내는 해염 중심으로 소금산업이 발달했으며, 바닷물을 가마에 끓
(김성이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전국의 거리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김포버스커’를 모집한다.김포버스킹은 지역 내 거리예술 거점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거리예술 아티스트들이 시민예술가로서 다양한 공연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모집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며, 단순음악장르(MR+보컬)는 제외된다.재단은 1차 서류와 영상평가, 2차 현장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김포버스커들에게 지역 내 다양한 무대에서의 공연기회와 공연료를 지원 할 예정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아티스트는 재단 홈페이지를
(허태영 기자) 지난 2월 16일 (재)하남문화재단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상호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성, 전문성, 경쟁력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 을 체결하였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문화 콘텐츠 사업의 최일선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자타공인 국내 유일의 방송‧영상‧예술 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재)하남문화재단은 하남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하남시 문화예술진흥과 시민들의 문화복지 구현에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으며, 하남시 유일의 복합문화공간과 역사박물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하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양주 회암사지(사적)’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호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 경기도 문화유산과장, 문화유산활용팀장, 양주시 문화관광과장, 세계유산추진TF팀장,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면서, 앞으로도 세계유산 등재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오이소tv’를 통해 다양하고 획기적인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북 관광 홍보에 앞장서 오고있다.이와 관련 공사는 16일 새로운 콘텐츠로 ‘여행 같이가요 김사장!’ 시리즈를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콘텐츠는 김성조 사장의 재치 있는 입담과 베테랑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을 더한 관광지 소개와 관광지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 및 문화·예술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낸다.또한, 경북 스마트 관광 플랫폼 ‘경북여행찬스’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하
(박춘화 기자) (재)문화엑스포는 8일 오후 해병대 1사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모범장병 국내시찰 지원 및 친선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해병대 1사단은 지난해 힌남노 태풍 때 장갑차를 동원해 주민 구조작업을 펼쳐 국민의 안전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협약은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의 의욕고취와 복지여건 향상 및 문화소통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재)문화엑스포 류희림 대표와 정규식 사무총장, 해병대 임성근(소장) 1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재)문화엑스포는 해병대 1사단 모범장병(군 가족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지난해 예산군 향토문화재 10건을 지정하고 올해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지난해 지정된 예산군 향토문화재는 ▲덕산 신평리 미륵 ▲안처량 묘 ▲대구서씨(서한) 원조묘 ▲명빈박씨 및 연령군 묘 ▲죽리 김이교 묘 ▲담정 김려 묘 ▲김상준·김현하 정려 ▲예덕상무사 공문제 ▲오촌1리 용대기 ▲호음리 짚풀공예 등으로 유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무형문화재에 해당한다.군의 향토문화재는 종류 및 유형이 다양한 만큼 소유자들과 면담을 통해 해당 문화재별 맞춤형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군 향토문화재가 다른 문화재와 차별성을
(김기철 기자) 연천군은 지난 10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연천 문화유산 답사기’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명지대 석좌교수)은 ‘연천 문화유산의 인문정신,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와 연강임술첩의 스토리텔링’으로 연천의 전곡리유적과 그렉 보웬, 삼불 김원용 선생을 시작으로 겸재정선의 연강임술첩 그리고 미수 허목까지 한탄강부터 임진강까지의 다양한 문화유산 이야기를 다뤘다.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연천군은 세계적인 유적인 전곡리 유적과 한탄
(박춘화 기자) ‘365일 힐링파크’를 지향하고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해 상시개장 전환 이후 최고의 실적을 올리며, 자립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023년 민간투자 적극 유치, 계절별 특화 이벤트 및 야간 콘텐츠 보강, 스마트기술+스토리텔링 융·복합 가족체험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관람객 5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쟁력 유지와 자립기반을 다지겠다는 각오다.아울러 엔데믹 시대 도래로 보상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신기술 및 근거리 여행 형태 등을 반영한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허태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방위 홍보·마케팅 영역 확대에 나섰다. 첫 번째로 12월 2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재단의 사업운영과 홍보를 함께 할 ‘ART Leaders(아트리더스)’의 선정식이 진행되었다.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역의 순수, 대중예술인이 선정되었으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년간 함께할 첫 아트리더스로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주역가수 성악가 김동규가 선정되었다. 또한 뮤지컬1세대 대표배우 남경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