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수원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제39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수상자는 ▲학술 부문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예술 부문 염상덕 전 수원문화원장 ▲교육 부문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분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 ▲체육 부문 백상열 수원시 탁구협회 회장 ▲언론 부문 이재호 MBN 전국부 기자다.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는 2002년부터 교수로 재임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4차 산업 분야 전문가로서 수원시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교육사업에 적극적으로
(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작가 초청 강연회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대항해시대의 인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독서 진흥과 지식 정보 확산, 도서관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 읽는 도시 남양주 작가 초청 강연회』를 마련했으며, 지난 2일 첫 번째 강연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원작 웹툰을 그린 주동근 작가를 만난 데 이어 두 번째 강연으로 카이스트 뇌과학박사인 김대식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주를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 경주시는 ICT기술과 경북 관광을 접목하여 경쟁력 있고 편리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2 경북 스마트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경북 특화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육성지원을 통해 새로운 경북형 관광 아이템을 개발하고 경북 특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경북 스마트관광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 부문은 일반인과 대학(원)생으로 나누어지며, 개인 또는 팀(
(인당 기자)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6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의 날’ 특별 공연 및 전시를 개최했다.이날 공연과 전시는 양국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두 나라의 폭넓은 교류를 기원하며 마련됐으며 광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베트남 교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응우엔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방문해 전시와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전시 프로그램은 온라인 전시로
(김성이 기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파주 향토문화유산 제8호인 감악산비의 과학적 정밀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감악산비는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맞배지붕 형태의 비갓(개석)과 2단으로 조각된 비좌(받침돌)를 갖추고 있어 북한산 진흥왕순수비(국보)와 비슷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비면이 마모되어 글자를 확인할 수 없어 이 비를 언제, 누가, 왜 세운 것인지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이번 조사는 감악산비의 현상을 기록하고, 향후 보존·관리를 위한 과학적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를 진
(김기철 기자) 양주시가 오는 10일 ‘아듀 2022년’을 주제로 양주시립예술단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양주시립예술단은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립합창단의 이중대 지휘자의 사회와 시립교향악단 박승유 지휘자의 공연 지휘로 진행된다.이날 공연에서는 매년 12월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의 대표곡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과 크리스마스 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이 함께 연주하는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는 그 규모와 편성에서 대곡으로 꼽히며 웅장한
(허태영 기자) 지난 2005년 창단 이후,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하남시를 알리는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사절단으로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고 있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음악회가 오는 12월 10일(토)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된다.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은(단장 신영자)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활발한 음악활동을 통해 예술적. 문화적 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주었고,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에 힘쓰며,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전문 교사진들의 지도로 성악과 안무 교육을 받고 있는 단
(유응재 기자)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 문자체계, 사용방법이 담겨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의례본(국보 제70호) 금분사경 작품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훈민정음 해례본 국보 지정(제70호) 60주년을 맞이해 한글 작품 전시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체감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1446년 훈민정음 반포와 함께 간행된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종대왕이 직접 훈민정
(김태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SNU 배곧 아트큐브 하반기 기획전시 ‘청년 뉴 웨이브 展’을 오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관내 신진 청년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청년작가들의 새로운 예술적 흐름을 선보이고자 진행됐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작가 3인 김지언(설치), 김채성(회화), 심지수(사진)의 공동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에 참가하는 청년작가 3인의 전시 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김지언(설치) 작가는
(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이 고대 마한의 대규모 취락지로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일원은 2003년 고창~담양 간 고속도로 건설 시 처음 발견됐다. 북광주IC 조성 전 발굴조사, 4대강 살리기 영산강권 문화재 지표조사를 통해 ‘태암유물산포지’로 보고됐다. 이후 5차례의 시․발굴조사를 시행,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문화재구역 내 약 1천500기의 유구가 확인됐다.삼국시대 한반도 중서부․서남부 지역의 토착세력(마한)이 2~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가 지난 24일과 30일 경북관광아카데미를 운영했다.이번 아카데미는 경북 관광업계 종사자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 23개 시·군의 관광안내소, 문화관광해설사, 호텔숙박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아카데미는 ‘직무스트레스 관리교육’과 ‘친절서비스 교육’에서는 근로자 마음 건강의 중요성 및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강사의 경험담 공유를 비롯한 맞춤별 친절서비스가 진행됏다.마지막으로 ‘2023 관광크렌드’를 주제로 올해 한국관광 트렌드를 되돌아보고, 내년 경북
(오인기 기자) ‘문화누리카드’ 이용대상임에도 아직 카드 발급 받지 못한 경우, 이번 발급 연장 기간 중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할 수 있다.‘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연말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현재 서울시에는 국립극단, 리움미술관 등 약 3,700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있으며, 이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전화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온라인 가맹점, 찾아가는 문화서비
(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11월 29일(월)부터 다음달 9일(금)까지 1층 전시실에서 ‘3인 3색’전을 개최한다.‘3인 3색’전은 대학에서 한국 복식을 전공하고 경북 울진, 포항, 칠곡에서 공방을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배혜진, 윤정민, 박정애 3명의 작가들의 발과 보자기, 규방 공예품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간편함과 편리함에 뒤로 밀려나 낯설어진 우리 규방 공예품들의 예술적인 가치와 그 속에 담긴 정신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기획하게 되었다.패션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규방 공예품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중화권 방한관광 재개를 위해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중국 언론사 대상 팸투어, 대만 예능프로그램 촬영 유치 및 대만 현지 여행사 대상 경북관광설명회를 진행하였다.먼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서 10월 28일에서 30일, 중국의 권위있는 언론사인 인민일보(人民日报), 신화통신사(新華通訊社) 등 중국 현지 언론사 6곳을 대상으로 경북 문화관광 보도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여 안동, 청송 등 대표적인 경상북도 가을 문화관광지를 홍보하였으며, 팸투어단과
(박춘화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브랜드 공연으로 한 축을 담당하던 (재)국립정동극장이 ‘태양의 꽃’을 마지막으로 경주상설공연을 마감했다.정동극장의 경주상설공연은 지난 2011년 7월 ‘신국의 땅’으로 첫 브랜드 공연을 시작한 이후 지난 27일 ‘태양의 꽃’ 올해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12년 만에 막을 내렸다.경주상설공연은 경주지역 브랜드 공연 제작을 통해 경주의 문화ㆍ관광 산업의 발전 도모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예술을 통한 국내외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정동극장과 경주시의 양해각서(MOU)체결로 시작됐다.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예향교회 비전채플홀에서 ‘제14회 양주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양주 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심재선이 지휘하는 이번 연주회는 ‘촛불잔치’를 부른 가수 이재성과 함께하며 연말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연주회는 스크린과 함께 ‘캐리비안의 해적’외 영화 음악 6곡과 인기 드라마 OST 성악 협연, 색소폰 협연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신나는 우리가요 메들리, 초대가수 이재성의 감성 넘치는 포크송 등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 활동에 참여한 100시간 이상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봉사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지속 가능ㅎ한 봉사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어 보는 아트 가드너 체험, 한강 뮤지엄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석범 부시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박춘화 기자) 2022년도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만을 남겨 둔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올해 마지막을 반짝이는 빛의 축제로 마무리한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시즌 이벤트 마지막을 장식할 ‘샤이닝 윈터 랜드’를 준비하고 있다. “빛, 환상, 스토리가 있는 낭만적인 겨울”이라는 주제로 12월 한 달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빛과 환상, 낭만이 가득한 곳으로 바꿔놓는다.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매일 저녁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펼쳐지는 ‘샤이닝 윈터 랜드’는 공원입구에서 경주타워에 이르는 메인 도로인 주작대로와 그 옆 왕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는 관광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도 내 관광 취약계층(이동약자) 등과 함께 이 달 21일(월)부터 22일 (화)까지 1박 2일 동안 영주 일원에서‘관광 취약계층 대상 복지관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북 복지관광의 기초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에 거주 중인 관광약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인 어뮤즈트래블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하여,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영주
(박춘화 기자) 경주솔거미술관이 지역 내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예비 예술인들의 창업과 지역정착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친다.최근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 지역을 상징하는 문화관광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 내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솔거미술관은 지역 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경상북도, 경주시의 역사, 문화 등 지역의 정체성이 투영될 수 있는 캐릭터와 문화 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예술로 피어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술로 피어나’ 사업은 경주지역에서 예술을 공부하는 예비 예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