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8, LG전자는 G6를 각각 앞세워 미국에서 스마트폰 시장 기선을 잡기위해 총력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우선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언팩' 행사를 치른 직후 미국에서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미국 현지 이통사들은 3주 동안의 예약판매 물량을 접수한 뒤 출시일에 맞춰 배송을 시작한다.삼성전자는 베스트 바이에 체험존을 설치하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매장 입구부터 '갤S8' 이미지가 부착된 SES에서는 갤S8 시리즈뿐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이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를 기반으로 제작된 새 레이스카를 공개하고 레이싱 머신의 탁월한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으로 시즌 출전 준비 완료를 선언한다.동급 최장의 차체와 기존 모델 대비 27% 향상된 차대 강성 및 110kg 경량화를 동시에 이룩한 글로벌 제품 개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설계된 신형 크루즈는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3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바 있다.쉐보레 레이싱팀
▲ 사진설명 : KT의 '2페어즈 랜 기가 인터넷’ 솔루션을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랜(LAN) 선을 이용하는 구형 아파트에서도 추가 증설 없이 최고 1Gbps 속도를 제공하는 ‘2페어즈 랜 기가 인터넷(2pairs LAN GiGA Internet)’ 솔루션을 세계 최초 상용화했다. 2페어즈 랜 선은 4가닥 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UTP 케이블로서, 일반적으로 100Mbps에서 최대 500M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30일 KT에 따르면 이번에 선뵈는 솔루션은 기존 노후화된 아파트나 빌딩의 랜 선(2
▲ 사진설명 :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내달 9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 포스터.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인 '서울모터쇼'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브랜드들이 30여종의 신차를 쏟아내며 치열한 각축전을 펼친다.'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라는 주제에서 읽을 수 있듯이 미래 자동차 기술도 접할 기회가 대거 마련됐다.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브랜드로는 현대차·기아차·한
광주시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은방 시의장,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 강규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공항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광주공항 2층에서 제주항공 취항식을 가졌다.제주항공은 취항식을 갖은 이날부터 하루 2회 왕복운항한다. 이에 따라 광주∼제주노선은 기존 대한항공 5회, 아시아나항공 4회, 티웨이항공 3회 등 12회에서 총 14회로 증편됐다.수송 인원 또한 월 12만명에서 14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광주·전남·전북·충청권 주민의 항공 이용이 한결 수월해 질것으로 전망된다.광주시 관계자는 "제주항공 신규
▲사진설명 : KT는 제5회 5G 포럼 정기총회에서 대표 의장사로 선정돼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사장이 의장 선임 소감과 포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5회 ‘5G 포럼’ 정기총회에서 대표 의장사로 선정됐다.5G 포럼은 5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한국이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5G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국내외 표준화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다.28일 KT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5G 포럼에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포함해 삼성, LG, 에릭슨LG 등 제조업체, 벤처
▲사진설명 : 삼성전자는 회수한 갤럭시노트7을 리퍼비시폰으로 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사진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검사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는 소비자로부터 회수한 430만대 가량의 갤럭시노트7을 리퍼비시폰(refurbished phone)으로 판매할 계획이다.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배터리 문제로 반환 처리된 갤럭시노트7의 재활용 방안 및 친환경 처리 원칙을 정해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리퍼비시폰의 경우 국가별 규제 당국과 통신사업자 간 협의가 필요하고 시장 수요를 고려해
▲사진설명 : 쌍용자동차는 27일 대형 SUV 'G4렉스턴'을 공개했다.쌍용자동차는 대형 SUV 프로젝트 'Y400'의 명칭을 'G4렉스턴(Rexton)'으로 확정하고 내·외관을 공개했다.27일 쌍용차에 따르면 G4 렉스턴은 쌍용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 프리미엄 SUV의 상징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풀프레임 차체와 후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는 G4 렉스턴은 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과 동급 최다 9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최고의 안정성을 갖췄다.또한 운전자주행보조시스템(ADAS), 애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개성 넘치는 그래픽의 그래피티 엑센트 데칼과 블랙 컬러 디자인 스타일링을 적용한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Graffiti Edition)을 27일부터 판매 개시한다. 퓨어 화이트, 파티 레드,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모던 블랙 외장 색상 스파크에 적용되는 그래피티 에디션은 차량 측면부와 센터페시아에 강렬한 디자인의 그래피티 그래픽을 적용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또한, 프론트 그릴 블랙 서라운드와 15인치 그레이 포인트 블랙 휠, 블랙 에어로 스포일러, 화이트 클러스터 서라운드 등 개성있는
▲사진설명 : 현대기아차는 인도와 파키스탄 자동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소형차 베르나 신형 모습. (사진=대림산업 제공)현대기아차는 인도와 파키스탄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0년까지 인도에 소형 SUV 등 신차 8종을 대거 투입키로 했다. 우선 올 상반기 소형차 베르나 신형을 출시하고 이후 소형 해치백과 소형 MPV 등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인도 자동차시장 에서 마루티 스즈키를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차는 현재 2개 공장을 가동중이며
▲ 사진설명 :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은 중고 노트북을 반납하고 새 노트북을 구매할 경우 현금 보상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전자랜드 제공)전자랜드 프라이스킹(전자랜드)은 중고 노트북을 반납하고 노트북을 구매하면 현금으로 보상하는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16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 행사는 '보상닷컴'과 제휴를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보상닷컴은 중고제품을 현금이나 최신 제품으로 보상해주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전자랜드는 연중 상시 보상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고객이 반납한 노트북은 제조시기 및 제품 사양에 따라 보상가가 변
삼성이 총수부재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인사를 본격화하지 않고 당분간 현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결정, 변화보다 안정을 우선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대내외 악재에 맞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주요 계열사는 오는 24일 일제히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주총 전 이사회를 거친 전자와 물산·생명 은 신규로 사내이사를 선임하지 않고 기존 4인 경영체제를 유지한다. 삼성전자는 이재용·권오현 부회장, 윤부근·신종균 사장이 사내이사로 있다. 삼성물산도
앞으로 주택 매매거래나 임대차 계약 때 종이 대신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활용하면 최대 0.3%의 대출금리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부동산 전자계약은 기존 부동산거래절차와 동일하며 계약서만 종이 대신 컴퓨터나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작성하는 것이다.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실거래신고와 확정일자가 자동 처리되므로 주민 센터를 따로 방문할 필요가 없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동산 임대차·매매 거래에서 구축한 전자계약시스템과 연계한 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면 종이 계약서를 작성할 때보다 최대 0.3%
▲사진설명 : '2017 iF 디자인상'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서체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현대자동차 전용 서체 '현대 산스(Hyundai Sans)' 모습. 현대자동차는 독일에서 열린 '2017 iF 디자인상'에서 전용 서체 '현대 산스(Hyundai Sans)'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서체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 7개 부문으로
▲사진설명 : 빅데이터 기반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 '쇼닥' 출시 1주년을 맞아 모델들이 시연하고 있다.(사진=KT 제공)KT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쇼핑 큐레이션 중개서비스인 ‘쇼닥’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추천기능과 사용자 편의를 높이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쇼닥은 쇼핑(Shopping)과 닥터(Doctor)의 합성어로서, 쇼핑몰과 구매자의 상품 정보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해 소비자의 성별/연령/지역 등 정보에 따라 맞춤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13일 KT에 따르면 쇼닥은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
▲ 사진제공 : 휘닉스중앙평창 민병관 대표(왼쪽)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 김형준 전무(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휘닉스 평창’을 운영하는 ‘휘닉스중앙평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9일 KT에 따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통신파트너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휘닉스 평창’은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공식 경기장 중 하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완벽한 품질 확보를 마친 ‘올 뉴 크루즈(Cruze)’의 출시 가격을 트림별로 최대 200만원까지 파격적으로 인하하고, 다음 주에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쉐보레는 완벽한 초기 제품 품질을 확보해 7일부터 신형 크루즈의 생산을 재개하고,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탁월한 제품 성능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시장의 외연을 넓히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가격 인하 결정을 내렸다. 신형 크루즈는 이번 가격 인하 조치에 따라 1,600만원대(자동변속기 기준)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확보, 보다 폭
최근 한국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적극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중국의 경제보복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유통업계에 이어 정보통신기술(ICT)·게임 업계 등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ICT분야 1516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ICT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3월 전망은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수출이 가장 큰 부진요인(87.8%)으로 지목되면서 BSI는 2월 보다 5포인트 하락한 85로 전망됐다. 이러한 부진요인은 기업 모두 내수와 수출 침체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의 '5G 아메리카' 이사회의 멤버로 선출됐다. '5G 아메리카'는 5세대(5G) 통신기술 구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회사 연합체다. 8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5G 아메리카는 관련 기업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단체로 AT&T·에릭슨·인텔·T모바일 등의 업체가 이사회로 있는 조직이다. 우선 LTE 무선 기술과 미주 지역의 네트워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및 무선으로 연결된 장치 등 전반에 걸쳐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행정부 주도로 설립된차세대 통신기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한 삼성이 올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 등 경쟁업체들이 대규모 투자를 밝히고 있는데 반해 삼성은 이 부회장 부재로 인해 기존 투자 방침 외에 신규 투자 에 대한 결정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총수가 복귀할 때까지 대규모 투자 계획이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기존 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면서 대규모 투자는 이 부회장이 업무에 복귀할 때까지 뒤로 미뤄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