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는『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잇따른 해외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싱가폴시장 개척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였다.23일 개최된 『성주군과 말레이시아 정부와의 업무협약체결』은 지자체로써는 최초로 타국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으로써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더불어 말레이시아 전국민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인근 동남아시아로의 성주참외 수출확대 기회마련에 크나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명산과 문화유산을 체험·조사 연구하는 모임인 ‘명문단’이 27일 제109차 체험행사로 군위 일연테마로드와 인각사 답사에 나섰다. ‘명문단’은 1999년 3월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비봉산을 시작으로 매년 6회 정도의 명산과 문화탐방행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상주 나각산, 영덕 블루로드 사색여행 등을 실시하였다.명산과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모임(명문단)에는 경북도청을 비롯한 시·군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의 대학교수, 문화인 등 일반회원 1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제109회 문화탐방을 이끈 신순식 명문단 회장(군위군
영주시(시장 장욱현)의 말레이시아 영주시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을 통한 수출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영주시는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Great Eastern Mall에 영주시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을 개설하고 꾸준한 홍보행사를 추진해온 결과 지금까지 4억여 원의 농특산물 수출과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주요 판매처로는 말레이시아 대형 유통체인 Selection Groceries, De Market, Urban Fresh Groceries로 지난 3월부터 영주사과를 비롯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 27일 구미대학교 운동장에서 경상북도 건축인들의 대축제인『2017년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한마당 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및 23개 시ㆍ군 건축공무원과 건축관련 유관기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화합행사를 통하여 경상북도 건축인들이 하나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람중심! 경북세상!’ 실현을 위한 각종 도정 현안에 대하여 경북도와 시ㆍ군 간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별 균형발전 및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건축정책이 논의되어 더욱 뜻 깊
화랑도의 발상지 경북 경주에 신라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화랑마을'이 조성된다.의회정치에 비견되는 화백제도를 비롯해 충·효·의를 기반으로 문무를 겸한 전인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했던 화랑도 정신, 원효의 호국 일심 화쟁사상, 그리고 조선 후기 경주 용담정을 중심으로 만민평등을 설파했던 최제우의 동학사상 등 고대 국가 형성기부터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정신의 요체가 될 수 있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들이 모두 경주에서 발아됐다.특히, 화랑의 정신과 문화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정신계몽과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2017. 5. 29.(월) 학생 정서ㆍ행동특성 검사 결과에 관한 사항과 관심군 학생들의 체계적인 사후 관리 지원을 위한 2017 학생 마음건강관리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학생들의 주요 정신건강문제의 조기 발견과 악화방지를 위해 실시되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부서별 역할분담, 관심군 학생 전문기관 연계 방안, 학부모 인식 개선 방법, 위기 학생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되었다.박삼봉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경주시 천북면 신당천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방하천사업 제안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29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지방하천정비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총 36개 사업이 신청한 가운데,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천북 신당천이 내년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29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하천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하천정비사업과 지역발전 전략사업이 연계된 융합모델을 발굴 후 패키지사업으로 추진하여 투자효율성 증대 및 지역공감대 형성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수도권 기업대상 ‘2017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제부지사, 수도권 소재 기업 CEO, 금융사 및 출향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수도권 소재 기업에 경북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설명회에서는 기관별 프로젝트 발표(PT), 개별 투자 상담 등이 진행됐다.특히 경북의 12개 시·군의 개별 투자 설명회를 통해 각 시·군별 주력업종을 소개했다.먼
영양군(군수 권영택)과 휴먼정책기획원(대표원장 이진학)은 음식디미방 대중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홈플러스 문화센터 제 8기 푸드스쿨과정과 전문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홈플러스 문화센터 전국 11개 지점에서 100여명의 교육생과 수료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7일(토) 영양군 두들마을에서 진행했다.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교육과정은 2015년 6월 1기 과정을 시작하여 제8기 수료생까지 서울, 부산, 전주, 등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80여개 지점에서 1,8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음식디미방 대중화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9일(월) 오후 2시 농업기 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육심교 소장을 비롯한 쌀, 곶감, 가공 업 무관계자와 관내 제과·제빵업체 대표들, 우리음식연구회장, 가공발전연구회 임원 등 20여명의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 데 「상주쌀로 만든 곶감빵 개발」중간용역보고회 및 시식회 를 실시하였다.이번 용역은 상주가 고향인 혜전대학교 김영호 교수와 함께 올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기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상주의 특산물인 쌀과 곶감 등 지역 농산물의 고정된 소비처 마련을 위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관광 상품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최근 강우량 부족과 폭염 등으로 가뭄발생이 예상되는 가운데 농업용수, 농작물, 생활용수 등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선제대응을 추진하고 있다.평년에 대비하여 5월 강우량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앞으로도 강수량 부족 시 가뭄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뭄대비 한해대책을 사전에 준비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군에서는 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제1회 추경예산 520백만원을 확보하여 관정개발 8개소, 관정이용시설 12개소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물부족 지역에 대해서는 집수암거, 들샘, 저수지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는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관계자와 지역축제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평가결과, 올해 20회 대게축제는 축제장소를 해파랑공원으로 이동해 좀 더 규모 있는 축제를 할 수 있었으며 대게몬잡기, 해파랑 라디오등의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대게찰빵, 대게라면등 쉽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개발로 전년에 비해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관광객의 경우 전년에 비해 50%정도 증가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고속도로 개통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우체국, 포항우편집중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포항시, 포항우체국, 포항우편집중국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마련된 것으로 이강덕 포항시장과 조현진 포항우체국장, 서정주 포항우편집중국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포항우체국 산하 27개 우체국 소속 162명의 집배원, 보험설계사, 봉사단과 포항우편집중국의 직원 등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면 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해 통합사
경상북도는 30일 호찌민 시내에 위치한 다이아몬드플라자 10층에서 ‘호찌민 사무소’개소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베트남과의 경제, 통상, 문화교류의 전초기지와 교두보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경상북도 베트남 호찌민 사무소’는 미국 뉴욕과 LA, 일본 동경, 중국 북경과 상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7번째로 개소하는 경상북도 해외사무소로 도내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 투자 유치, 국제 교류협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올해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 개최에도
경상북도는 29일 오후2시 도청 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도연 포스텍 총장, 신동우 ㈜나노 대표 등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63명)과 지역 R&D기관장,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 및 신성장 경북 플랫폼 대토론회’를 가졌다.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자체 최초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도 차원의 민관 협력 플랫폼인‘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출범했다.도지사, 포스텍 총장(김도연), (주)나노 대표(신동우)를 공동위원
영양고등학교(교장 장인동)는 영양읍 창수로에 위치한 영양군립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장이 직접 인솔하였으며 2학년 희망 학생 10명이 요양원 할머니들과 윷놀이, 말 벗, 다리 주물러드리기를 실시하였다. 4월에 이은 활동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 거점 학교인 영양고등학교가 지역의 명문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시사통신
‘제2회 포항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27일 만인당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렸다.지난해 이어 두 번째 맞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44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켰다.경기종목은 탁구를 비롯해, 당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게이트볼, 볼링, 한궁 등 다양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강덕 포항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북지역 최초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를 건립중에 있다며 완공되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포항시는 지난 201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도시지역 예비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의성군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을 계획할 수 있게 하는 의성군귀농귀촌체험투어를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귀농투어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비 귀농귀촌인 4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의성군의 현황과 귀농귀촌지원정책에 대한 설명, 의성군 대표작목 선도농가 견학, 선배 귀농인에게 듣는 귀농 경험담 등으로 구성된 알찬 프로그램으로 예비귀농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첫째 날에는 귀농귀촌의 최적지 의성군 현황과 지원정책에 대한
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바다주간을 맞이하여 첫날인 29일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감포읍 감포항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었다.‘바다의 날(5월 31일)’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로써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6년에 처음 지정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동해바다 다시 뛰는 동해바다'라는 주제 하에 동해 바다시대 개막으로 동해안 발전권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경북의 미래를 바다와 연계해 나가자는
청송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영만)는 오는 29일 소헌공원에서 '제2회 청송군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청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사회단체 등 24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시니어 농악풍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밴드, 민요, 섹스폰공연과, 지역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의 장기자랑인 재능 나눔 공연으로 이어져 함께 즐길 수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며,또한 나눔의 장터인 알뜰바자회, 타로, 개운죽·말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