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난해 1조8,631억원의 세금을 거둬들여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애초 목표액 1조6,622억원보다 2,009억원(약 12%) 초과 달성한 징수액이다. 시는 일반회계의 자주 재원이 되는 시세분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지난해 징수액을 각각 7,926억원, 1조 705억원으로 집계했다.시세분(7,926억원)과 도세분(6,672억원)을 포함한 전체 지방세 징수액은 1조4,598억원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역시 목표 징수액을 초과해 전년도 징수액 1조3,479억원보다 1,119억원(
사회
관리자
2016.01.24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