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2015년 을미년 새해맞이 행사가 1일 오전 7시 40분경 안양 관악산 산림욕장 전망대에서 있었다.이필운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등은 오전 7시 관양고를 출발해 산림욕장, 자연학습장, 잣나무숲을 거치는 1.2km구간 산행으로 전망대에 도착했다.정상에서는 일출시간(07:46)에 때맞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만세삼창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주민 3백여명이 함께했다.이필운 시장은 관악산 태양의 정기를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을미년이 되길 바란다며, 더 좋은 안양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새해 첫날, 독산성과 세마대지 정상에서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사회 단체장, 일반시민까지 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새해 첫 일출을 보며 21만 오산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해맞이 행사 후 간부 공무원들과 현충탑으로 이동해 순국 선열들에 대한 신년 참배를
용인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용인종합운동장에서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용인시민 해맞이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해맞이 축제’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를 열어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신년메시지를 통해 “새해에 뜨는 해는 용인사람들의 큰 뜻이며, 새해에 부는 바람은 용인사람들의 힘찬 기운”이라며 “밝아오는 태양처럼 온 세상에 용인사람들의 뜻을 비추고 힘찬 기운으로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300여 시민과 함께 새해맞이 산행으로 시작했다. 채시장은 1일 오전 6시부터 팔탄면 건달산을 오르기 시작해 정상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해맞이 기원제를 올리고, “따뜻한 화성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55만 시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만사여의(萬事如意)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채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현장 속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원하는 화성을 만들어 가고, 시민과 약속한 화성다운 사업을 우선 추진해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드는 기틀을 세우는 해로 만들
의왕시가 을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힘찬 2015년의 시작을 알렸다. (사)한국미술협회 의왕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5년 의왕시 해맞이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전경숙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과 500여명의 시민,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새해 첫날 모락산 정상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또 이날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여러 색상의 천에 새해소망을 쓰고 소망을 기원했으며 일출 전·후 힘차게 새해를 출발하자는 의미의 타악공연을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갑오년 새해를 맞았다.
재경무안군향우회(회장 임춘식)는 지난 12월 29일 무안군수실에서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무안쌀 270포대(10kg)를 기증했다.이번 쌀 기증은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 인들이 내 고향 농산물 사주기운동의 일환으로 6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웃사랑 쌀 기증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 무안군은 이번에 전달 받은 쌀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복지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 위해 전달할 방침이다.
연말연시 출하가 한창인 의령딸기. 고운 빛깔만큼이나 맛과 향기가 뛰어나다. 의령군 화정면 지곡마을 나루농장 김장균, 박미란 부부는 올해 처음으로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양액재배를 시도해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지난 8월말 우리나라 품종인 설향을 비닐하우스 3동에 이식해 12월초 첫 수확했고 내년 4~5월까지 수확이 가능 할 전망이다. 눈 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뜻의 설향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서 맛이 다른 품종에 비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병해충에 강해 수확량이 많아 현재 딸기재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1일 창우동 소재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참배하는 것으로 을미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 행사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김승용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유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30일 덕풍동에 소재한 천지뷔페에서 열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회(회장 최상호)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지회는 장애인활동보조인들이 1년간 모은 성금 150만원을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전남 강진군은 30일 해양수산부가 일몰과 일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에 강진 마량항 서중어촌체험마을과 경기도 화성 국화마을, 강원도 양양 남애마을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마량항의 일몰 모습.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29일 19시부터, 수원역 남쪽 광장(무한돌봄 情 나눔터)에서 노숙인 등 200여명의 저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박순영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봉사단 10여명은 급식봉사와 함께 말벗도 해드리고 환경정비에 나서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30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2014 동계 해외봉사 발대식'에서 제18기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봉사단은 오는 1월 3일부터 21일까지 태국 우따라딧 라찻팟 대학교 병설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한국어·음악·미술·체육·태권도·사물놀이 등 교육 봉사와 현지 학교 시설 수리 봉사활동을 한다.
안동호 수위가 낮아지고 결빙됨에 따라 차량도선 운항이 30일부터 중지됐다. 도선 '희망의 콜배'는 단축 운항에 들어갔다. 안동시에 따르면 운항이 중지되는 선박은 도산면 동부리∼예안면 부포리 간을 운항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6호이다. 안동시 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 구간의 도선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며 "해빙이 되면 즉시 운항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전농동 마을마당(전농동 150-62)에서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참전유공자명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참전유공자명비는 약100m2 부지에 과거·현재·미래가 어우러지는 충혼의 벽(Memorial wall), 주조형물(Foundation), 부조상(Relief statue) 등 세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앞둔 29일 오전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한복을 차려 입은 양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갖고 있다.
전국의 모든 음식점, 카페 등이 내년 1월 1일부터 금역구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흡연석 사용 금지에 대한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영업장 내 흡연석을 운영할 수 없으며 전면 금연을 준수해야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업주는 170만원, 흡연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8일 0시 19분께 부산 영도구 태종대 남서쪽 7.4마일 해상에서 모래채취선 A호(2496t)와 컨테이너선 B호(2만1611t)가 충돌, B호의 선미 왼쪽 4번 탱크에 가로·세로 4·2m 크기의 구멍이 생겨 상당량의 기름(벙커C)이 유출됐다. 4번 탱크에는 454㎘ 상당의 기름이 적재돼 있었지만 사고 발생 40여분 만에 기름을 다른 곳으로 옮겼으며,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선박 104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해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사고해역에서 동남쪽으로 10마일 떨어진 해역으로 흘러온 기름을 방제하는 모습.
26일 오후 서울 용산역 맞이방(대합실)에서 열린 "경의선 (문산-용산)복선전철 개통식" 에서 남경필 경기지사가 개통식 세리머니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오후 서울 망원시장의 한 분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이를 교통카드로 결제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서울 내 망원시장, 길동시장, 신원시장, 신창시장, 영천시장, 정릉시장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시내 330개 전통시장에서 신용카드와 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 오전 (사)한국자원순환재활용연합회 광산구지회(지회장 김영일)가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를 찾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김영일 지회장과 김흥관 부지회장 등 7명이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200만 원을 광산구의 나눔문화공동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한 것.(사)한국자원순환재활용연합회는 민간고물수집상 대표들의 단체로, 광산구지회는 지난 2009년부터 5년째 매년 200만 원을 광산구에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