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창우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본청 현관 앞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나눔의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매년 헌혈의 날을 2회씩 운영했으나, 올해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혈액 공급이 부족해 3번째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현재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우리나라의 경우 혈장성분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고 연간 300만 명의 헌혈자가 헌혈에 참가해야만 자급자족이 가능한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에서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생명의 필
기획재정부는 6일 노동개혁 핵심과제인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목표였던 313개 전체 공공기관에 대한 임금피크제 도입이 지난 3일 완료됐다고 기재부는 밝혔다. 임피제 도입 결과 임금 조정기간은 평균 2.5년, 임금 지급률은 1년차 82.9%, 2년차 76.8%, 3년차 70.2%로 조사됐다.정부는 임피제 도입한 공공기관에 대해 경영평가 인센티브, 임금인상률 차등적용, 상생고용지원금 등을 지원키로 하고, 관계부처 협의회를 통해 도입상황을 점검해 왔다. 임피제 도입으로 늘어난 내년도 신규채용 인원은
건강보험 2022년 적자, 2025년 고갈 사학연금 2027년 적자, 2042년 고갈국민연금 2044년 적자, 2060년 고갈2022년 건강보험 적자를 시작으로 사회보험부문의 각종 연금 및 보험이 적자 행진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한국사회는 이르면 7년, 늦어도 10년 뒤부터는 보험 및 연금 재원 확충을 둘러싼 내홍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한국사회는 2026년부터 전체 인구의 20%가 노인에 해당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 사회보험 수요는 급증할 수 밖에 없다. 기획재정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60년까지의
(전남=조승원 기자) 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 나주시 노안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안정자)는 지난 4일 나주시 노안면 소재 참빛요양원에서 겨울철을 대비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노안여성의용소방대 1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요양원에 입소하고 있는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겨우내 반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은 “우리지역 어르신을 돕기 위한 김장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만석119안전센터에서는 최근 동구 만석동 9번지(괭이부리마을)에서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만석동 쪽방상담소에서 실시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만석119안전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화장지 및 음료수 등을 쪽방에 거주하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배달을 해주고 화재 예방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만석119안전센터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화재특별경계지구인 만석동9번지 일원에 대한
인천계양소방서는 2015겨울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4일 롯데마트에서 “119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 픽토그램”을 설치하였다. 119캠페인이란 “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라는 구호의 줄임말로서, 2012년 2월 5일부터 신축 주택에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되고 있으며,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이 설치 의무대상임을 알려 주택 화재피해의 초기대응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계양소방서는 관내 대형판매시설 5개소에 피난·대피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비상구 안전 픽토그램”을 부착하여 피난장애 요인을
인천부평경찰서(서장 황순일)는 연말연시에 술자리 모임이 많아지는 분위기에 음주운전사고 가능성이 높아 지난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출근시간대와, 저녁 뿐만아니라, 비노출 차량을 이용한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지역, 유흥가·음식점 밀집지역에 단속지점 15개소 선정하고 비노출차량을 이용, 음주차량 발견 시 교통순찰차와 공조단속 할 방침이다.황순일 부평경찰서장은“운전 중 음주운전 의심차량 발견 시에는 112로 신속히 신고하여 주시고,
(안성=정진종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병원장 유병욱)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301네트워크 사업, 임직원 모금 사업을 통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301네트워크사업은 보건ㆍ의료ㆍ복지 연계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방문 진료와 함께 이송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병원의 문턱을 낮추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올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사회ㆍ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지역주민에게 공공ㆍ민간 자원을 활용해 의학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료 후에는
(전북=김은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국의 백수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2차 현지 전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조사 대상 총 160농가 중 146농가(91.2%)의 백수오가 진품으로 나타났으며, 11농가(6.9%)는 혼입 의심, 3농가(1.9%)는 이엽우피소인로 확인됐다. 이엽우피소로 확인된 3농가는 특별 관리를 통해 백수오로 둔갑 유통되지 않도록 하고, 혼입 의심 농가는 현재 유전자 분석 중이다.분석 결과, 백수오가 아닌 이형주(이엽우피소)는 바로 없애고 주기적으로 농가
(광명=박승봉 기자) 김익찬 광명시의원이 오리서원 민간위탁과 관련하여 양기대 광명시장을 ‘직 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 로 검찰에 고발한 건에 대해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12월 3일 ‘무혐의’ 처분결과를 양기대 시장에게 통보했다. 검찰은 양 시장에 대한 무혐의 처분 이유에 대해 “시장이 담당 공무원에게 ‘오리기념관 조례’를 배제하고 ‘민간위탁조례’를 적용하도록 지시를 하거나 보고를 받았음을 인정할 증거가 없으며, 선정 심사위원회에 ㈜다산아카데미가 선정되도록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선정 심사위원회
(수원=김병철 기자) 중국 출장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3일 저녁 서해대교 주탑 화재사고 진압에 나섰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평택소방서 이병곤 포승안전센터(54세) 소방경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장례를 도청장으로 치르라고 지시했다. 남 지사는 중국 현지에서 사고 발생 소식을 보고 받은 후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시다 유명을 달리하시게 돼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최대한 예우를 갖춰 장례절차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장례는 도청장으로 하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화재 현장에서는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사
(전남=조승원 기자) 올해 전남 서부권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이 오는 15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3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에 따르면 출력 5마력 이상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에 필요한 조종면허의 올해 마지막 정기시험이 전남 서부권은 이달 15일 전남서부조종면허시험장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2015년도 전남 서부권은 전남서부조종면허시험장과 전남요트조종면허시험장에서 현재까지 41회에 걸쳐 실기시험이 시행됐다. 응시자 1,299명중 1,057명이 합격해 81%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이 중 999명이 안전교육을 이수해 면허
용인시가 효자병원과 구갈레스피아를 잇는 상하천 중에서 인정아파트∼구갈레스피아 1.55km 구간에 대해 2017년 12월까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상하천의 하류부로 수질이 좋지 않아 더 이상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은 하천이다. 1980년대 후반부터 화학공장과 주택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면서 하천으로 각종 폐수와 생활하수가 유입되고 수직 콘크리트 옹벽으로 뒤덮여져 황폐화된 물길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하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악취와 오염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 하천이 앞으로 생명과 환경이 살아
청송군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주종배)는 경상북도 19개 시·군이 참여한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이학동)와 함께 지난 12월 2일 경북도청 앞에서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하고 자치행정 실현을 후퇴 시키는 경북도청의 일방적인 5급이상 간부공무원의 시·군청 전입 인사”에 강력히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이번 집회에서는 “인사교류라는 명목으로 지방자치제도의 취지에 어긋나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시·군으로 일방 전입하는 소위『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경북도와 시·군 간 평등하고 상호 상생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민주적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교육 재정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16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이번 결정으로 2016년에도 올해와 같이 1급지 연액 기준으로 고등학교 수업료 137만 1천 600원, 방송통신고등학교 8만 400원이고 고등학교 입학금도 1급지 기준으로 1만 6천 100원으로 2009년 이후 8년 연속 동결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고령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15시 30분 고령교육지원청 3층 과학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학급 담당교사 협의회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2015학년도 상설모니터단 운영 결과 보고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예방 교육 강화 관련 협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더불어 2016학년도 고령 특수교육 업무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를 실시하였다.특히 이번 협의회는 관내 특수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특수교육업무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많이 나와 논의가 길게 이어
경상북도교육청(이영우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나이스 기반의 교원인사 승진 서류 작성 및 접수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여 2016학년도부터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도내 전 기관의 승진 후보자 서류, 교장·교감 과정 자격연수 대상자 심사에 필요한 모든 인사서류를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성하고 제출하는 것으로, 종전에 교장·교감의 승진을 위해 매번 수기로 작성하던 서류를 대상자가 직접 나이스에서 입력하면 자동으로 집계되도록 하여 학교의 인사서류 작성 행정업무를 보다 간소화하게 되었다. 이 온라인 시스템은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가 SK그룹이 시행하는 ‘SK 청년비상(飛上)’ 프로그램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SK 청년비상 프로그램은 창업지원 인프라 및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하여 창업교육, 인큐베이팅, 해외진출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통한 청년층 창업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하여 인천대학교는 2년간 총 6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은 체험형 창업강좌 및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인프라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식 인천대 창업지원단장은 “SK 청년비상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학내 창업분위기를 더욱 활성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 관내 진산초교어린이집이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믿을만한 어린이집, 평가인증 노하우 대공개 공모전' 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은 지난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이번 공모전은 직장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전국 일반 공·사립 118개 어린이집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직장어린이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기에 의미가 크다. 직장어린이집은 육아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들의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설치 운영됨으로 부모와 아이들 모두 만족도가 높다. 한국보육진흥원에서는 평가인
(충남=한창우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6학년도 후기 특수지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했다고 4일 밝혔다. 천안지역 후기 특수지학교는 목천고(6학급·모집정원 168명), 성환고(3학급·모집정원 84명), 천안제일고(2학급·모집정원 72명)로 원서접수 결과, 후기 특수지학교 3개교 324명의 모집정원에 440명이 지원해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2대 1(360명 모집에 404명 지원)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후기 특수지학교에 다수의 학생들이 지원하게 된 것은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