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구입한 연탄을 직접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함을 주고 있다. 사천시 삼천포중학교 1학년 2반 학생들은 지난 6일 사천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각 2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이번 봉사는 삼천포중학교 1학년 2반(담임 박도성) 학생들이 지난 5월 교내 체육대회에서 반 단체티를 제작하여 체육대회를 치르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일부 학급 임원들이 일회성 단체티 제작보다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자고 하여 매월 용돈을 모아 총 33명이 528,000원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구민 모두와 함께 성탄의 기쁨과 의미를 함께 나누고 희망찬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 행사를 12월 8일 오후 5시 30분에 왕십리광장 사랑의 시계탑 앞에서 개최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성동구민 모두의 마음속에 따뜻한 희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8일 금천구청역앞 광장에서 건강기부계단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희명종합병원이사장, 서울대효재활병원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건강기부계단은 걸을 때마다 발생되는 조명 및 음향효과로 구민의 신체활동을 촉진시키고 걷기1인당 1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여 이웃에게 기부하는 계단으로 지역주민에게 호응이 뜨겁다.
8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 로비에서 어린이들이 책으로 만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 송파구는 주민들과 함께 의미있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책 읽는 송파' 사업과 연계, 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부한 책 들을 모아 트리를 꾸몄다. 크리스마스 책 트리는 내달 9일까지 전시된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 압수창고에서 세관 직원들이 압수된 면세 담배를 공개하고 있다. 관세청은 최근 간소화된 수출통관 절차를 악용한 담배밀수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내년 초 담배가격 인상을 계기로 해외 담배 밀수 등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밀수 등 불법행위 차단 종합대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5일 포천 송우중학교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현장 경청투어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하영)는 4일 관내 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청취 및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현장방문은 각종 방범. 재난취약지역에 설치된 1,572대의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 운영중인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시설 확인 및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 각종 범죄 및 재난예방에 기여하기위해 실시됐다.
7일 오후 경기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층버스 시승체험행사'에서 남경필 경기지사, 강득구 경기도의회의장, 버스업계 관계자 등이 안전운행 기원 테잎 절단식을 갖고 있다.경기도는 광역버스 좌석제 안착을 위해 2층버스 도입을 검토 중이며 8일부터 3주 동안 실제 노선에 투입해 국내 적용 여부를 평가받을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 김경환 국토연구원장, 최종숙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안양기관단체장들의 자원봉사단체인 리더스볼런티어가 사랑의 연탄배달봉사를 벌였다. 초겨울 날씨가 제법 쌀쌀하던 지난 6일 오전 리더스볼런티어 25명이 찾은 곳은 안양3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배달봉사를 하기 위한 자리인 것이다.이렇게 해서 배달된 연탄은 모두 6백장, 이밖에 안양3동 V터전 등에서 다른 지역의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5가정을 대상으로 1천5백장의 연탄을 더 배달할 예정이다.
영암군이장단협의회 조만성 회장이 지난 3일 (재)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영암군 이장단 한마음대회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한 조만성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장학사업 활성화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재)영암군민장학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조 회장은 2010년부터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영암 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열매 고령군 나눔봉사단(단장 여민수, 명예단장 차영귀)이 주관한 “희망2015 나눔캠페인”을 2014년 12월 4일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고령군 나눔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차와 어묵 봉사가 이루어 졌고, 대가야통기타클럽과 대가야관악단의 음악연주로 즐겁고 훈훈한 나눔행사를 위한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전북지역에 사흘째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4일 전북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전주기상대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부안과 김제·군산·정읍·익산·고창 등 도내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지역별 적설량(오전5시30분 기준)을 보면 진안 15cm·장수 8.5cm·임실 7.5cm·부안 6cm·무주 5cm·익산 4.5cm·완주 3.8cm 등이다.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는 지난 12월3일 제2차정례회 제2차본회의장 에서 최근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이케아에 대하여『이케아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행위 규탄결의안』을 공동대표 발의하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규탄했다.이날 의회운영위원장인 김익찬의원의 제안설명과 함께 의원12명은 오는 12월18일 광명시 소하동일원에 국내1호점 오픈예정인 이케아에 대하여 세계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논란과 관련 광명시의회의원 모두는 광명시민을 대표하여 이케아측의 이러한 만행에 대하여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일 삼산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천사랑 로컬푸드 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일 오후 대한민국 대표 명산인 충북 단양 소백산이 하얀 눈꽃 옷을 입고 한 폭의 그림 같은 설경을 연출하며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은 비로봉 모습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연말을 맞아 12월 2일 그동안 소규모 시설이라 관심을 받지 못했던 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생활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장애인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그루터기 장애인여가학교와 저소득층 자활의욕 고취와 각종 위탁사업을 추진하는 의정부지역자활센터, 가출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 및 치료·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남자청소년쉼터 등이다.
충청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3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의 SE-88 제설장비가 활주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SE-88은 퇴역한 F-4, F-5 전투기의 엔진을 사용해 만든 제설장비로, 고온의 배기가스를 활주로 표면에 분사해 눈과 얼음, 이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일반 제설장비로는 18시간 이상 걸리는 작업을 SE-88을 활용해 40여 분 만에 수행할 수 있다.
칼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2일 오전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려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은 맹추위를 실감했다.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탓에 두터운 방한복과 목도리, 장갑 등으로 중무장하고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은 몸을 잔뜩 움츠린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서울 구로구의 한 버스정류장에는 찬바람이 파고들까 옷깃을 단단히 여민 채 버스도착 안내판을 바라보는 직장인들은 연신 하얀 입김을 내뿜었다. 몸을 녹이느라 손을 비비고,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출
해미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종세)는 1일 해미면사무소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봉사회는 이날 담근 김장김치 5백 포기와 쌀 40포를 관내 독거노인, 소녀소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2014년의 마무리를 한 달 앞둔 12월 첫날, 구미 전역에 첫 눈이 내렸다. 적설량은 1cm도 되지 않았지만, 금오산을 덮은 첫눈으로 구미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겨울 날씨로 접어들었다. 1일 오전부터 전국이 북서쪽에서 확장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가 흐려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렸다. 오전 8시쯤 수도권 지역에서 시작된 눈은 전국으로 퍼져 오후에는 구미지역의 대표 명산이 금오산까지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