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28일 오후 서면 태하리 바닷가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울릉 저동 거주자 이모씨(여·62세)가 울릉군 서면 태하리 바닷가에서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울릉소방119안전센터는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서면 태하리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씨를 발견, 소방119구급차로 보건의료원을 내원했으나 사망했다. 시신은 영안실에 안치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홍연길 기자) 울릉군 송담실버요양원에 입원중이던 박모(여 84세)씨가 24일 사망했다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박모씨는 지난 23일 건강에 이상이 발생해 119안전센터 구급차량으로 응급실로 내원했다.몇달전부터 식이력이 좋지 않았고 컨디션 저하로 인하여 24일 04시 00분경에 노환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시신은 영안실에 안치했다.
(홍연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지난 2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연수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자녀와의 관계를 살리고 나를 살리는 건강한 감정표현법과 공감 대화법 습득으로 경산지역 학부모님께 인문학적 가치제공과 더불어 부모자녀 관계신뢰도 회복과 행정지수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연수는 더공감 마음학교 소장 박상미심리상담사를 초청하여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부모자녀 관계 특강을 주제로 진행됐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대면 수업
(김정환 기자) 전남경찰청(청장 김재규)은 ’2019년 7월경 전남·경기지역에서 청약통장 및 공인인증서를 불법 매수 후 당첨되어 분양권 전매 차익 1억 8천만원을 수익한 부동산 전문 투기꾼 속칭 ‘떳다방’업자 3명 검거, 이 중 2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청약통장과 공인인증서를 매도한 16명과 위장전입자 4명도 검거했다.또한,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지정(’20. 12. 18.) 이전 투기목적으로 순천, 광양지역에 위장 전입하여 아파트를 분양받은 64명을 검거하는 등 부동산 투기 사범 총 87명을 검거했다.전남 순천, 경기지역 아파트
(홍연길 기자) 지난 6일 울릉도 남양터널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이모씨(여 69세 울릉군 서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오전 10시경 서면 남양에서 울릉읍방면으로 진행하던 이씨 소유 승용차가 남양터널 전방 100m지점에 세워둔 전봇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해 사고 현장을 목격한 목격자가 울릉119안전센터에 신고 했다고 밝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안전센터는 운전자 이씨를 구조해 구급차로 보건의료원으로 이송해 응급처치 및 치료를 하였으나 끝내 숨졌다.경
(홍연길 기자) 산나물 채취를 허가한 첫날인 지난 5일 울릉읍 저동리에 거주를 둔 70대 강모씨(여 71세)가 산나물을 채취하러 갔다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울릉읍 저동 내수전 전망대 부근 산에서 강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강씨가 일행들과 함께 산나물(명이)을 채취하려 갔다가 연락이 되지 않자 일행들이 울릉119안전센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119안전센터와 산악 구조대는 내수전 전망대를 기점으로 수색 하던중 오후 1시20분경 내수전 인근산
(홍연길 기자) 울릉도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러 갔던 주민이 안타깝게도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창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7시 울릉읍 사동리 두리봉 부근에 산나물을 채취하러 간 최모씨(남 51 울릉읍)가 오후 늦께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자 이웃 주민이 울릉119 안전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6시40분경 신고를 받은 울릉119안전센터와 울릉산악구조대는 GPS위치를 추적하면서 밤 늦은 시간까지 수색을 하였지만 날이 어두워 수색이 어려워 다음날 수색을 하기로 하고 철수했다. 다음날인 20일
(홍연길 기자)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수상레저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13일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던 A씨(남, 50대, 이하 미상)가 해상에 떠다니는 폐로프에 윈드서핑 보드가 감기고 부표에 걸리면서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에 따르면 인근 레저객의 신고에 따라 출동하여 인근 부표에 고립된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윈드서핑 보드에 감긴 폐로프를 제거했다고 밝혔다.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시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과 주변 장애물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대게암컷(일명 빵게) 13,900마리를 불법으로 유통․판매한 A씨(36세)를 구속하였다. 포항해경은 작년 12월 중순경 대게암컷 판매책 B씨(30대)를 구속송치한 이후 휴대전화의 녹취록을 복원하는 등 과학수사 기법을 활용하여 A씨가 B씨에게 대게암컷을 유통․판매한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고 수십여일간 잠복수사한 끝에 A씨를 체포하는데 성공하였다. 포항해경은 추후 고질적인 대게암컷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하여 이들에게 대게암컷을 공급한 포획총책을 추적 중에 있으며 이들로부터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감포 해상 거룡호 선박사고 발생 40여 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존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높고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전복된 어선 내부에 진입해 수색을 벌였다. 당시 전복된 선박 주변 해상에서는 어망과 어구가 넓게 떠다니면서 얽혀있어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해상과 수중에 투입된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내에 진입한 구조대원은 어려운 상황에도 오로지 생존자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구조업무에 온 힘을 다했기에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2월 6일, 오전 8시경 기관고장으로 표류된 레저보트 A호(0.6톤급, 승선원 2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사라말 등대 인근 해상에서 레저 활동 중이던 B씨(40대) 등 2명은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했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룡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표류된 레저보트를 예인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레저활동 전 안전점검 및 구명조끼 착용을 반드시 지켜야하며, 동절기가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홍연길 기자) 울릉도 일주도로 섬목 저동구간 와달리 터널안에서 달리던 렉스턴 승용차량에서 원인모를 불이 났다. 울릉소방119안전센터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22시 20분경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를 긴급출동 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운전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에 대하여 조사중에 있다.
(홍연길 기자) 경북 포항시 북부 해변에 세워둔 SUV 차량이 파도에 밀려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6시 30분경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해변에서 파도에 밀려 바다에 빠진 차량을 견인 구조 했다고 밝혔다.A씨는 소유 SUV 차량을 두호동 해변에 주차 한 후 해조류를 채취하던중 차량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 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사고차량에 탑승자가 없음을 확인 한 후 로프와 견인차를 이용하여 차량을 물밖 안전한 곳으로 견인했다.당시 A씨의
(이명훈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교육·학예 관련 사회단체를 지원해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총 2억 원을 투입해 사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교육·학예 관련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단체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기획·홍보,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학부모 지원, ▲소통·협력 등 6개 분야다. 세부
(홍연길 기자) 울릉소방안전센터는 지난 11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구급차에 싣고 울릉의료원을 찾았다.울릉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황모씨(남·84세·울릉군 북면)는 진단결과 심근경색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울릉소방안전센터 119 구급차가 환자의 집에 도착했을 당시 환자는 숨을 쉬지 않은 상태로 발견 되었다.시신은 울릉보건의료원 영안실에 안치되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홍연길 기자) 동해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동해해경 경비함정이 원주 연세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울릉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전모씨(남 65세 울릉군북면)가 의료원을 내원 진단결과 아래팔 관통상으로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해야 되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환자이송을 위해 22시 39분경 동해해경에 헬기를 요청하였으나 23시 16분경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헬기가 이륙할수 없다는 통보를 해왔다.이어 23시 17분경 동해해경 경비함정을 요청했다.23시 20분경 동해해경으로부터 환자이송가능과
(홍연길 기자) 육지에서 울릉도에 일하려 온 A씨(남 49세 대구시)가 지난 5일 오후 3시 38분경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울릉경찰서에 따르면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A씨가 이틀째 소식이 없자 회사 동료가 경찰과 울릉119 안전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울릉119안전센터는 숙소에 도착해 욕실에서 엎어진 상태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시신은 운구차로 울릉의료원 영안실에 안치 했다.경찰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홍연길 기자) 지난 29일 오후 1시 35분경 포항 호미곶 북동쪽 2해리(약 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3톤급, 장기면 선적)에서 선원 B씨(60대)가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해경에 따르면, 어선A호 선장 C씨는 B씨가 그물 투망 중 추락하는 것을 목격하여 줄과 갈고리로 구조를 시도 했으나 실패하여 무전으로 다른 어선들을 불러 B씨를 인양했으나 결국 사망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해경은 선장과 선원 목격자를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홍연길 기자) 울릉군 서면 남양리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A씨(65세 남 대구시)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 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경 울릉군 서면 남양초등학교 체육관 공사현장에서 H빔 설치 공사 작업중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은상태에서 6m 높이에서 작업하다 추락해 사망 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3시25분경 사고 신고를 받은 울릉119안전센터 구조대는 공사현장에 출동 A씨를 구급차로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홍연길 기자) 지난 21일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동해해경 헬기로 무사히 이송되었다.울릉의료원에 따르면, 건강에 이상이 있어 울릉 의료원을 방문한 변모씨(31세 여 울릉읍 도동)가 급성 복통으로 판정받아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해야 되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이에 울릉의료원은 환자이송을 위해 22시 07분경 동해해경에 헬기를 요청했으며, 22시 39분경 환자 이송 가능 여부와 강릉 양양 공항에서 이륙 한다는 통보를 해왔다.동해해경 헬기는 00시 07분경 울릉도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싣고 이륙하여 01시 30분경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