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경 기자)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3년 건축행정평가 평가 결과 8개 특광역시 중 1위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한 평가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종합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대전시는 건축행정 개선을 통해 건축심의 1회 통과 원칙 및 심의결과 즉시 공개 준수, 건축·건설 관련 단체 및 시·구를 중심으로 한 간담회 개최와 민간 건축공사의 지역 전문건설
(하호정 기자) 김태흠 지사는 10일 라오스 비엔티안 나싸이텅구 이라이 마을을 방문, 새마을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는 충남새마을회 도·시군 회장단 등을 만나 격려의 뜻을 전했다.충남새마을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박 4일 동안 도와 시군 회장단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라이 마을에서 채소재배단지 비가림하우스 마무리 공사와 준공식 등을 갖는다.김 지사는 비가림하우스 준공식에 맞춰 이날 봉사 현장을 찾았다.충남새마을회는 또 국내에서 마련한 생활용품과 간편식으로 ‘라마(라오스-새마을) 장터’를 열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하호정 기자) 홍성군은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 신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지역의 잇따른 산업단지 조성 등 낭보가 이어지며 홍성군 인구유입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군에 따르면 홍북읍은 지난 2012년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문을 연 롯데캐슬 아파트를 시작으로 2023년 7월 내포 대방엘리움 2차까지 13,844세대의 공동주택을 보유하고 있다.이는 홍북읍 전체 세대 12,633세대보다 1,211세대가 많은 수치이며, 향후 모아미래도 1차, 모아미래도 2차, 반도유보라가 준공되면 총 2,661세대가 증가할 것으로
(하호정 기자)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남당항을 통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관광특화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빅데이터 결과도 그 안목이 옳았다고 분석되어 향후 이군수의 지역발전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 대하축제기간인 9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남당항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수가 12만 3천 7백여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일 평균 3,400여 명이 남당항을 찾았고, 주말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체의 절반인 6만 6천여 명으로 나타났다.1일 최다 방문객 수는 8,618명으로 추석 연휴였던 9월 30일
(하호정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호를 이끌고 있는 김태흠 지사의 리더십이 환경분야 1호 공약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도는 6일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도민 숙원사업이기도 한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685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지역에 대한 자연환경복원 제1호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옛 장항제련소 주변에는 28만 5000㎡ 규모의
금융감독원이 최근 두 명의 유명 핀플루언서(금융 분야 인플루언서)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이들은 주식 매수를 권유하면서 주가를 조작해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은 수십만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전문 유튜버 A씨와 유명 투자방 운영자 B씨로, 두 사람 모두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A씨는 특정 종목에 대한 추천으로 유명한 인물로, 자신의 추천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면 차명 계좌를 통해 주식을 팔아 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감원 조사 결과, A씨는 이 방법으로 10억원 이상을
(하호정 기자) 충남도가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도의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일(이하 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시티 블루존에서 열린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했다.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와 블룸버그 자선단체가 함께 마
(하호정 기자) 예산군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조성된 ‘예산 1100년 기념관’이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예산 1100년 기념관은 지난 2019년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군민 설문조사를 거치고 수영장과 역사문화관 조성을 골자로 추진돼 올해 6월 준공했으며, 지난 9월 21일 시설을 본격 개방했다.총 4966.7㎡ 건물에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역사문화관도 개방을 앞둔 가운데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예산 1100년 기념관은 11월 28일 기준 이용객
정부가 ‘마약청정국으로 복귀하겠다’는 목표 아래 대폭 강화된 처벌과 수사 방침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했으며, 검찰은 돈을 벌기 위해 미성년자에게 마약류를 공급한 피고인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정부는 제7차 마약류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마약류 범죄에 관한 검찰 사건 처리 기준을 전반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마약류를 밀수·매매한 공급 사범은 초범이라도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고, 단순 투약하거나
(하호정 기자) 홍성군은 2024년 본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8,410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2023년도 본예산 7,815억원보다 595억원(7.6%) 증가한 수치로 국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2023년 국·도비 예산 2,722억원 대비 405억원(14.9%) 증가한 3,127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부족재원 확충을 위한 군의 발빠른 행보로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와 민선8기 군정 주요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내년도 예산안은 선택과 집중을
(하호정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디와이오토(주)의 자회사 ‘세일전장’공장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공장 시설과 생산 라인 등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안 공유·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디와이오토(주)는 자동차 모터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으로 세계 각국에 생산 인프라와 연구소를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인도, 멕시코 등 4개국에 8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독일 보쉬, 일본 덴소, 프랑스 발레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20회 예산황토사과축제’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만8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예산황토사과재배 100주년을 기념해 ‘예산사과 100년’을 주제로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와 통합 개최됐다.특히 사과 및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사과·배 품평회, 사과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코요태, 조용남 등 인기가수와 해외 예술단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무엇보다 올해 축제는 예산역에서 예산종
(김춘경 기자) 대전시는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총괄 계획단을 구성·운영키로 하는 등 본격 추진에 나섰다.대전시는 지난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환승센터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심의·협상을 완료하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최종 용역사로 선정했다.광역교통의 환승 허브로 기능하게 될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총 1,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전역 철도 선상 및 광장 일원 약 78,620㎡ 부지에 철도,
(김춘경 기자) 대전시는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교통 소통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본청 및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의 시험 당일 아침 출근 시각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를 강화하고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시는 자치구와 대전지방경찰청 및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시험장 주변에 대한 교통관리를 강화한다.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경찰관과 주차관리요원, 모범운전자 등을
(하호정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국립의대가 없는 충남도 내 의대 신설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 시장 군수협의회에 참여한 시장·군수는 한 목소리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청남도는 17개 시도 중 국립의대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 중 한 곳이며, 지역 간 의사수급 불균형, 특수분야 의사부족 문제, 지역 의료 인력부족으로 220만 도민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충남은 국민 100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2023년 대한민국 상품대상 관광상품 분야에서 ‘예당관광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대한민국 상품대상은 매년 우수한 상품 경쟁력과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을 선정·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사)한국상품학회가 주최하며, 올해 23회를 맞았다.올해 수상은 △관광상품부문 예산군 예당관광지를 비롯해 △관광축제부문 군산 문화재야행 △ESG경영부문 ㈜시몬스 △신소비문화 부문 ㈜우아한형제들 △전통문화 상품부문 디자인씽킹박물관 등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다.군은 관광상품 분야에서 ‘예당관광지(예당호 출렁다리,
(김춘경 기자) 대전시는 31일 오전 올해 ‘대전시 명장’에 선정된 3명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올해의 ‘대전광역시 명장’은 ▲가온유니폼 이정현 대표 ▲씀과새김 박민순 대표 ▲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로 지난 9월 선정됐다. 제11호 명장으로 선정된 이정현 대표는 패션디자인 직종에 20년 넘게 종사하고 있으며, 2007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제12호 명장 박민순 대표는 인장공예 직종에 25년 넘게 종사하면서 2022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 획득,
(하호정 기자) 홍성군은 전국 제1의 축산군답게 소‘럼피스킨병’확산방지를 위해 발생농가에 대한 설처분을 실시하고‘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부면 거차리의 소 26두를 사육하는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25일 20여 명의 초동 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발생 농가의 소 26두 전 두수 살처분했으며, 농장 내·외부 집중 소독과 역학조사 실시 및 역학 관련 농가 추적 등 후속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럼피스킨병 최초 발생한 서산
(김춘경 기자) 대전시는 ‘2023년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지로 가양봉이마을 등 4개소를 선정하고, 9억 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상권 조성에 나선다.‘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은 개성 있는 상권 조성 및 고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상권 분석 및 컨설팅, 환경․시설개선,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해 활성화를 주도한다. 지난 8월 4일부터 자치구 대상 공모를 추진했으며, 접수된 16개 상점가에 대해 현장 심사 및 위원회 심의를 통해 4개 상점가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곳은 ▲가양봉이마을번영회 ▲오류동특화거리상점가 ▲문정로상점
예산군은 대흥현 보존회가 주최하고 의좋은형제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의좋은형제축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의 컨셉은 △의좋은 형제, 그리고 모두와 함께는 축제 △시골과 자연의 소박하지만 재미있는 축제 △온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작년보다 한층 더 내실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무엇보다 초청가수의 화려한 무대 없이 체험과 참여 위주로 소통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상생활을 잠시 뒤로 하고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