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운주산승마조련센터 활성화와 제주한라마 내륙거점 유통 전초기지화를 위해 국내최초 말산업특구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축협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국내최고의 승용마조련시설을 운영중인 영천시(말산업육성과)는 말관련 정보·과제발굴 및 상호교류 추진을 위해 농협중앙회(축산컨설팅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로 지난해 11월부터 서귀포시축협 소유의 제주마 3필, 한라마 7필을 조련위탁 받아 내륙거점 유통기지로 시범운영하고 있다.또한 국내 말산업의 유기적 결합과 성장 여건을 집중하고 선
경상북도는 2020년까지 국·도비 등 1,568억원을 투자해 해양관광·레포츠 시설 등을 개발하는 등 동해안을 바다와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휴양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경상북도 동해안에는 해수욕장, 블루로드 등 신 관광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해양자원과 연계 가능 육상자원이 분포하고 있고, 포항KTX직결선,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도로교통망 확충으로 동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그동안 도차원의 선제적 정책대안 마련에 힘써 온 바 있다.또한, 항구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양관광객의 유치에 정책적 노력을
포항시가 지난 16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대상’의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산업대상선정위원회는 “포항시가 민선6기에 들어와 ‘투자·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고 밝혔다.포항시는 권역별, 산업별 특성을 고려하여 포항만의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왔다.외국인투자 전용단지를 지정(현재 33만㎡, 추가 33만㎡)하여 입주 기업
지난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출범한 포항 "쿱 택시(Coop-TaXi)" 가 17일 첫돌을 맞아 포항시민의 길잡이 역활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다. 포항 한국택시협동조합(위원장 김병구) 쿱택시는 우리사주 형식으로 운정기사가 조합원이 되어 일정한 조합비를 내고 가입하여 수익을 공평하게 나누어 갖는 형태로 조합원들은 기본급 150만원 가량 받고 사납금 대신 하루 운행수입 중 10만원을 조합에 내고 나머지는 조합원 몫이다. 현재 포항 쿱 택시는 차량 48대와 조합원 70 여명으로 조합원들의 평균수입은 월 250만원으로 타 법인택시
포항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70억원 규모의 융자를 실시한다.이 사업은 포항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7억 원을 출연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70억 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담보력과 신용이 약한 최소 350여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게 된다.특히 올해에는 특례보증 융자금중 20억 원을 청년층(15세 이상 39세 이하) 소상공인 우선 지원 자금으로 별도 운영해 청년 창업지원을
영천시청 마라톤클럽의 김병열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은 19일 사천 초전공원에서 펼쳐진 ‘응답하라’ 사천 신춘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전국 최고의 캠핑도시 영천과 전투메모리얼파크 등 당면한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올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는 ‘보현산 짚와이어, 누워서 별보는 별빛테마마을’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조성’ 등 홍보 현수막과 포도모자, 포도유니폼을 입고 발로 뛰는 스포츠마케팅 홍보전사로 나서 1만여 마라토너와 응원 나온 시민들에게 영천을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평소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은 잠시
청송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의 경제·사회·환경적 다양한 기능들이 발휘될 수 있도록 사업비 약 392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역특색에 적합한 맞춤형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산지 특성과 조림 목적을 감안해 목재생산조림 27ha, 특용수조림 17ha, 산림재해방지 및 바이오순환림 17ha, 큰나무 공익조림 15ha 등 총 면적 76ha, 12만1천여 그루의 나무를 벌채지, 공한지 및 생활권 주변에 조림한다.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목재생산조림(낙엽송, 잣나무 등)과, 산림소득 증대기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SOS심리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으로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아동 중 심리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검사치료비의 20%를 후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군에서 부담하게 된다.이번 협약으로 인해 취약아동의 인지, 정서, 심리불안 등을 조기에 발견,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자기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주 대상으로 가정 방문과 통합사례관리를
영주시는 지난해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유수율 제고 및 상수도 경영개선으로 14억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유수율 제고를 위해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과 노후관 개량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풍기지역에 누수감지를 위해 설치 중인 블록시스템을 통해 누수탐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블록시스템이란 복잡한 급·배수관망을 일정한 블록으로 분할한 후 각각의 블록단위로 상수도를 공급하고 수량, 수압을 실시간 관리하는 수도운영 시스템이다.시는 선진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야간 누수탐사 등을 통해 수돗물 유실 지점을 발견하고,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2월 11일 상주시 복룡동에 위치한 생협 아이쿱을 찾아 ‘피자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체험활동 에서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직접 요리를 하며 부모님의 고마움,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피자를 만들며 건강에 이로운 퓨전음식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엔 학습지원, 체험활동, 심리상담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이 생계가 곤란하여 심각한 척추측만증임에도 수술을 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소녀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수술비지원을 도와주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 굴 및 지원을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하던 중 성주읍에 생활하고 있는 000학생이 심각한 척추측만증으로 고생하고 있음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 및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지난 1월19일부터 몇 차례 업무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와 회의를 실시 한 결과 정부지원금 이
예천군(군수 이현준)에서는 문화 소외계층의 여러 가지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7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사업’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발급되고 영화·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과 국내여행, 도서·음반 구입, 온천티켓 구매 및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발급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이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면사무소 방문 신청하면 되고 3월 1일부터 온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겨울 기후가 온난하여 마늘 출현기가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되어 유인작업 시기를 잘 결정하여 특별히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의성지역 지난해 12월 ~ 1월 기상은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2.1 ~ 1.3도 정도 높고 마늘밭 지표면 온도가 월동 마늘의 생육적온을 유지해 전반적인 생육상태가 좋아 마늘 출현 시기도 다소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마늘은 월동기간 뿌리는 계속 자라지만 지상부 생육은 정지했다가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상부로 출현하는데 잎이 2~3매 전개되어 길이가 10㎝ 정도 되었을 때가 유인하기 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7년 지방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된 지방세법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첫째, 국민중심의 납세편의 시책을 반영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예금계좌 자동이체납부와 같이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이체로 지방세를 납부하는 제도를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국세청 동시신고 적용기한을 3년 연장해 2019년 12월 31일까지로 했다.둘째, 10년 이상 노후된 승합차·화물차를 폐차·말소등록하고 신차(승합차·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2017년 6월 30일까지 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보고회는「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주제로(이하 “예타조사”) 예타조사의 절차와 사례를 소개하고, 예타조사를 통과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총 사업비가 500억 이상(국비 300억 이상)인 사업들은 예타조사를 거쳐야하는데 김천시는 현재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예타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예타조사 대상 사업은 지역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미치는 만큼 앞으로 다양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월 17일(금) 울진군보건소에서 2017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2017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는 2017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시작에 앞서, 관내 한국지체장애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8여개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장애인의 건강 및 사회참여증진’의
국내 최초의 야외사극촬영장인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 지금까지 촬영된 모든 드라마와 영상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을 설치하였다.촬영장내 궁궐 구역 중 임금의 처소 건물로 만들어진 강녕전(康寧殿) 내에 지금까지 촬영된 드라마와 영화를 디지털 앨범으로 볼 수 있는 영상시설과 촬영장 건립과정 및 촬영 전경을 볼 수 있는 사진, 그리고 주요 촬영에 사용되었던 전시물을 중심으로 홍보관을 꾸며놓았다. 이외에도 방문객을 위한 디지털 방명록과 드라마 주인공을 배경으로 한 사진찍기 체험도 해 볼 수 있다.지난 2000년 문경새재 용사골에 태조왕건
경주시가 지난해 화랑유소년스포츠특구로 지정되며, 각종 동계훈련 및 스포츠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와 관광경기를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역 숙박업계가 적극적으로 동계훈련을 유치해 주목을 받고 있다.불국사숙박단지 내 경주황룡유스호스텔(대표 우정숙)은 울산복싱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복싱단체의 협조를 얻어내 이달 초 복싱동계훈련팀 50여명 유치에 이어 12일부터 17일까지 광주체고, 마산대, 울산 및 부산체육회 등 10개 단체 80여명의 연합 복싱 동계훈련팀을 유치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이번 동계훈련팀은 전국 중고등학교 및 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월 16일(목) 오후 1시 미국 시애틀공공도서관 1층 오디토리움에서 ‘구미시-시애틀공공도서관 MOU 체결 및 시낭송회’를 가졌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주년을 맞은「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발상지인 시애틀공공도서관(The Seattle Public Library, 이하 ‘SPL’)과의 교류를 통해 본 운동을 국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마셀러스 터너 SPL관장 및 관계자, 워싱턴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 사서 이효경, 현지활동 한인 시인, 라디오한국 관계자 및 시민 등
경상북도는 올해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비점오염저감사업, 수질오염총량관리, 하천쓰레기정화사업 등 수질개선사업과 주민지원사업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 974억원을 확보해 투입한다고 밝혔다.낙동강수계관리기금 사업으로는, ▲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776억원 ▲ 주민지원사업 159억원 ▲ 오염총량관리 15억원 ▲ 비점오염저감사업 4억원 ▲ 하천쓰레기정화사업 및 상수원관리사업 등에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번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의 대폭 확충으로 대구·경남·부산·울산 등 낙동강 하류지역의 맑은물 공급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