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하호정 기자) 홍성군은 오는 9.30 ~ 10.2까지 상수도 제한급수에 대비한 적응훈련을 실시한 후 곧바로 10월 6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20~25% 감량공급(제한급수)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K-water 보령권관리단(보령댐)과 함께 8개 시군, 3개 발전사가 동시에 참가하며,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훈련으로서 그동안 한 번도 격어보지 못한 장기적이며 강력한 제한급수를 통해 보령댐에서 공급받는 일일 32천㎥의 80%인 25.6천㎥의 수돗물을 홍성군 11개 읍면에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함이며, 나타난 문제점들을
(예산=하호정 기자) 예산군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군정에 반영키로 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황선봉 군수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참여위원 14명 및 운영위원 6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의거 청소년들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의 주도적 참여를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참여위원들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 ‘내 꿈을 JOB아라’ 등의 사업 활동을 소개했으며, 운영위원들은 수련관
(대전=김재용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15일 오후 중구 보문산 숲길과 중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늘푸른 공동작업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시정을 펼쳤다.먼저 권 시장은 보문산 치유의 숲과 순환 숲길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치유의 숲이 조성될 능선을 살펴보고 순환 숲길 구간을 직접 트레킹하면서 공사 진척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보문산은 1965년에 지정된 자연공원으로 시 중심부에 위치에 접근성이 좋아 학창시절 단골 소풍지로 시민들이 많이 찾았던 곳이며, 풍부한 산림자원과 등산로, 숲
(영동=김락호 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해 도내 최초 소송 전담 변호사 채용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효율적인 소송 사무를 위해 지난해 9월 현직 변호사인 서지민(29·여) 씨를 2년 임기제 공무원(6급)으로 채용한 후, 영동군 상대로 한 행정소송 등 각종 소송사건 31건 중 23건을 승소, 74% 의 승소율을 기록했다. 23건 가운데 국가소송 3건, 행정소송 12건, 민사소송 8건 이다. 이는 서 변호사 채용 전 지난 2013년 8월~2014년 8월까지 일반직 공무원이 소송 업무를 맡았을 때의 승소율 4
(영동=김락호 기자) 충북 영동군은 산림보호 담당 공무원 12명 등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0월까지 가을철 임산물 불법 굴·채취 행위를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산림훼손행위 단속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른 사람 소유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인식을 심어줘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단속 대상은 산주 동의 없이 버섯, 산약초, 나무열매를 채취하거나 희귀·멸종위기식물, 관상식물 등을 굴·채취 하는 행위다. 군 관계자는“취약지역에 현수막 150점 게첨 등 홍보활동을
(영동=김락호 기자) 충북 영동에서 제3회 영동감고을 전국 시낭송 대회가 열린다.영동군과 영동예총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영동지부가 주관하는 시낭송 대회는 10월 17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지하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 만19세 이상인 자로서 시낭송가 자격 취득자 및 도 대회 이상 시낭송대회 최고상을 받은 자는 제외되며 낭송은 3분 이내로 초과 시 감점되며 자작시와 작품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0월 2일까지 한국문인협회영동지부에 전자우편(cho3399@hanmail.net)을 통해 참가 신청
(옥천=김락호 기자) 옥천군새마을회 청년봉사단체인 Y-SMU옥천포럼은 ‘농촌사랑 공감프로젝트’에 선정돼 6~10월 지역주민을 찾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이 단체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농촌사랑 공감프로젝트’에 선정돼 890만원(보조 850만원. 새마을자담 40만원) 의 사업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Y-SMU옥천포럼은 지역의 20~40대로 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2 새마을운동의 성공적 추진과 차세대지도자로 육성하고자 조직된 청년봉사단체다.이들은 지난 7월 안남면에 이어 9월12일 안내면을 찾아 홀몸노
(옥천=김락호 기자) 충북 옥천군은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캠페인과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캠페인에는 옥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해병전우회옥천군지회 등 5개 단체, 50여명이 함께 15일 옥천공설시장일원에서 옥천역까지 홍보문을 배부하고 가두 캠페인을 펼친다.이 캠페인은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귀성길 운전·비상 시 응급처치 등 안전상식과 가스밸브, 누전차단기 점검 등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17일에는 옥천시외버스터미널, 관성회관, 문화예술회관 등 6곳의 다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5일까지 관할 지방도 및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391개 노선, 472km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일제정비는 추석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와 읍·면·동이 합동으로 참여한다.세종시는 ▲도로변 제초작업과 토사 및 적치물 제거 ▲포장·인도 파손 보수 및 차선도색 ▲도로표지판 상태점검 ▲노면청소 및 도로안전시설 보수 등 도로 전반을 집중 점검·정비한다.또한 교통정체 시 우회할 수 있도록 주요 통과노선에 안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5일 시청 1층에서 ‘꿈앤 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은 이춘희 시장과 황화성 한국장애인 개발원장, 장애인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세종시는 이춘희 세종시장의 100대 과제 일환으로 청사 내 장애인 카페를 설치하여 중증장애인의 창업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세종시는 위탁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사)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선정했으며, 8월부터 카페를 운영해 왔다.카페는 커피 전문 회사인 데일리로스트커피와 사회공헌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매주 월~금, 오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최근 개정된 재무회계규칙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등 관련 규정과 회계실무 자료를 발췌한 ‘2015년 회계제도 공무원 회계업무 길라잡이’를 제작 배부하였다.공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 배부한 회계업무 길라잡이는 총570쪽 분량의 회계업무 지침서로 기본적인 회계 개념부터 지출의 특례, 공무원 여비업무처리기준까지 회계업무의 핵심 사항이 수록됐다.특히, 보조금과 세입세출외 현금 관리, 수의계약 및 선금 지급요령 등 실무에 꼭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기재,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도 쉽게 볼 수 있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침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고 15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신청을 받는다.시에 따르면, 이번 특례보증은 ‘공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 총 12억원의 특례보증금을 소진할 때 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신청은 공주시에 사업자등록 및 주소를 두고 사업 중인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에서 보증을 받은 후 해당 금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제61회 백제문화제를 10여일 앞두고 예년보다 더 화사하고 아름다운 밤의 백제를 연출하고자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공산성과 어우러지는 화사한 야경을 연출하고자 금강교에 일루미네이션 설치공사를 시작, 오는 18일부터 오전 10시부터 금강교에 대한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제61회 백제문화제의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을 연결하는 금강교를 연출계획에 따라 새로운 컨텐츠의 LED 연출, 백제의 이야기를 담은 빛 거리로 조성한다는
논산시(시장 황명선) 연무읍이 벤치마킹 장소로 방문하는 명품거리로 재탄생되고 있다.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간판개선사업을 시행, 이후 이 사업이 성과를 거두자 선진사례로 인정받으면서 전국 지자체 및 정부부처에서 견학을 하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이천시, 영동군 등 타 지역 20여개 지자체 및 주민 방문에 이어 광주광역시 간판정비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이곳을 찾았으며, 지난 10일에는 행정자치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간판개선 우수지역 현장학습장소로 결정돼 전국 옥외광고담당 공무원 50여명이 방문하기도
매년 이맘 때 쯤이면 논산시 상월면 일원은 달달하게 고구마 여물어가는 소리가 정겹고 고구마를 수확하는 농가들의 손길도 덩달아 바빠진다.제7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맛도 최고! 건강에도 최고! 상월명품고구마!’를 주제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달달한 막을 올린다. 개막 축하공연 등 3개분야 25개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추석을 앞두고 상월명품고구마의 진가와 고향의 추억까지 듬뿍 담아갈 수 있는 향연으로 마련했다. 19일 오전 10시 상월두레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가 시작되며 이틀간 당도와 맛이 뛰어난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15일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2015 글로벌대전 대학생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환경과 세계의 젊은이들’이라는 주제로 대전시의 자매·우호협력도시 6개국* 대학생과 외국인유학생, 대전지역 대학생은 물론, 환경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과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을 끌어내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 한국,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러시아주요 내용은 자국(自國)의 환경문제를 발표하고, 범세계적인 공동협력 필요성
(태안=임진서 기자) 태안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무연고 분묘 벌초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태안읍 인평리에 위치한 무연고 공동묘지에서 ‘태안군4-H연합회(회장 이용환)’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고 분묘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태안군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군이 추석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추석명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격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4-H연합회 안상진 부회장은 “
(태안=임진서 기자) 달콤한 맛이 일품인 태안군 호박고구마가 소비자 곁을 찾아간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와 남면 등 태안군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태안 호박고구마가 이달 초부터 수확에 들어갔다. 호박고구마는 육질이 호박처럼 노란색을 띠는 고구마로, ‘꿀 고구마’로 불릴 만큼 당도가 높으며,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소화도 잘 되는 우수한 품질의 고구마다. 특히, 태안 호박고구마는 황토와 서늘한 기후 속에 자라 당도가 더욱 뛰어나며 대부분이 무농약으로 재배돼 맛이 뛰어나고 몸에도 좋아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시설 등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고 돕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이번 위문을 통해 대전시는 기초생활수급자 15,516세대에게 농협상품권 또는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등 232개소에 대해서는 쇠고기, 백미, 과일 등 총 3억 7천 8백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권선택 대전시장은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17일 시설에서 추석을 보내는 아동들과 가족 없이 추석을 맞는 독거노
(대전=김재용 기자) 2015 대전 반려동물 대축제가 오는 19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함께해요, 동물사랑”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애견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하여 유기동물 발생 등 사회문제도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으로 애견인과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전시가 주최하여 진행된다. 대전 반려동물 대축제는 단순히 보는 행사가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특징으로 애견인들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