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임진서 기자)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경 각종 재난 발생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현장 도착에 지장을 주는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량 진입이 안 되거나 지연돼 초기대응이 이뤄지지 않아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재산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단속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소방차 통행로확보를 위한 훈련·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지만 아직까지도 군민들의 인식이 부족해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생명을 다루는
(광주=이상민 기자) 112 SAFE STATION 이란? 주민이 자주 왕래하거나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 경찰관이 수시로 방문하여 주민과 소통하고 범죄예방 · 검문활동을 전개하는 곳으로 경찰활동의 역(정류장)이라는 의미로 112 Safe Station이라 지칭 한다.광주경찰서(서장 강도희)는 15년 8월부터 광주시 23개 지역을 112 SAFE STATION으로 지정하고, 3대전략(주민과 만남! 범죄차단! 안전한 마을!)으로 모든 광주경찰을 투입해 광주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한다. 112순찰차 및 경찰관이 수시로
(이승재 기자) 항공사 승무원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승무원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한 행사의 장이 마련됐다.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 항공서비스과는 지난 7일 오후1시 대학 승태관에서‘제1회 전국 예비승무원 스마일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2016학년도 수시와 정시모집을 앞두고 예비수험생들에게 입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면접진행을 통해 우수학생에게 시상하는 행사로 약 700여명의 지원자가 응시한 가운데 예선전을 통해 200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대회를 진행했다.본선 참가자중 대상의 영예를 차
(화성=이명훈 기자)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소재 모 폐차장이 허가지역 이외의 땅에 수년 째 무단으로 형질을 변경하는 것도 모자라 쌓아놓은 폐차로 인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어 이에 대한 조속한 행정당국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K폐차장은 지난 2012년 8월 30일 비봉면 양노리 784-1번지 5277㎡ 폐차장으로 등록을 마치고 그 외 785번지(답) 829-2번지에 아무런 형질변경도 없이 폐차들이 잔뜩 쌓아 놓아 환경오염을 유발시키고 있다.특히, 토지이용확인서를 확인해 보면 하천부지 829-2(천) 8
(화성=이명훈 기자) 8일 오후 2시 경 화성시 향남읍 상수도관 매설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너비 1.5m, 깊이 5m 터파기 공사 중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자는 이모(79년생․남)씨와 한모(82년생․남)씨, 이모(78년생․남)씨로 은행나무로 603-6에서 상수도관 매설작업을 하던 중 인부 1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구하기 위해 주변에 있던 인부 2명이 나섰지만 이들마저 매몰된 것.사고를 접수받은 발안파출소 박종모 경위를 비롯한 9명의 경찰관과 화성소방서 소방차 7대와 소방관 15명이 긴급출동해 구조활동을 벌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는 가축분뇨를 불법 처리한 67개 가축분뇨 관련시설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가축분뇨로 인한 하천 녹조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가축 사육농가 등 645개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 관련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돼 효과를 높였다. 유형별로는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3건, 무허가(미신고) 23건, 가축분뇨 관리·운영기준 위반 41건 등이다. 시설 형태별로는 축산농가 64곳,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3곳 등이다. 도는 이들 위반시설에 대해 고
성남시는 여름철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택가 인근의 자동차 정비공장을 비롯 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고 있는 화장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하기로 했다.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실시되는 불시 점검은 환경단체 회원과 공동으로 각 사업장을 예고 없이 찾아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무허가 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오염물질 배출농도 기준치(먼지 50ppm, 탄화수소 200ppm)를 초과한 곳이나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한 곳은 중점 단속 대상이 된다. 시는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관
평일 평균 700여명, 주말 평균 2500여명 방문(하남=허태영 기자) 하남시 최고 피서지는 어디 일까?본격적인 무더위의 휴가철을 맞아 하남시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이 가족 피서지로 크게 각광 받고 있다. 바로 하남유니온파크와 풍산근린3호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두 물놀이장에는 하남시뿐만 아니라 남양주, 구리 및 서울시 강동구, 송파구까지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7일 하남시에 따르면 두 물놀이장이 개장한 지난 21일 이래 평일은 평균 700여명, 주말은 평균 2500여명의 가족단위 이용객
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고령대가야문화누리에서 개최되는 동서양뮤직페스티벌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8월 7일 실시하였다.이번 안전점검은 축제행사 기간중에 많은 이용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가 생활을 보장하고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기능 유지상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비상구 등 대피로 확보상태 ▶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성상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지난 7일 요양병원 소방시설 소방법령 강화 기준과 관련해 새롭게 적용되는 제도가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나섰다.주요 내용은 신규로 설치되는 요양병원에 대해 면적에 관계없이 소방시설(스프링클러 또는 간이스프링클러·자동화재탐지설비·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건축허가 동의 대상에 포함 되었다.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요양병원도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대상에 대해 2018년 6월 30일까지 소방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 할 우려가
(전남=조승원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안병갑)는 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최종관)와 ‘국립공원 내 성폭력 등 각종 범죄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국립공원 내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각종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인식 하에 이루어지게 되었다.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피서인파가 몰리는 여름철, 국립공원에서의 질서유지와 안전한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연락망을 구축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경북지방경찰청 홍보실에서는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경북경찰 피해자 보호활동 홍보대사 배우 오승은씨와 독도경비대원이 힘을 모아 독도(동도 정상) ‘바닥 태극기’를 정비하는 모습을 담은 감성영상을 공개했다.태극기 정비 영상의 기획은 지난 달 부터 경북경찰 홍보실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팀과 함께 ‘광복 70년 대한민국 태극기 프로젝트’에 머리를 맞대면서 시작하게 되었다.경북경찰청 홍보실 관계자는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독도를 사랑하는 국민의 마음과 독도를 지키는 경찰의 마음, 서로 힘을 합하여 좋은 나라를 만들자는 다짐
(전북=김은구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에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지난해 전북지역에서 총238건 피해 발생(피해액 28억원)에 달하고, 올해 상반기 134건(피해액 15억)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일어났다고 밝혔다.노인을 노리던 과거와 달리 젊은 층에서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20·30대가 전체 피해의 절반 이상(71명·53%)를 차지하고 있는 등 피해 연련 층이 낮아지고 있어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예방활동에 주력해야 한다고 한다.이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협조해서 도내 청소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유형민)는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출동 로 확보 및 집결지 숙지를 통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훈련은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휘조사차 등 차량 6대 와 소방공무원 25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상의 항공기 재난사고 발생 시 사고 수습을 위해 집결지 지리지형 숙지 및 개인별 임무처리 숙달 훈련으로 진행됐다.주요훈련 내용으로는 △본부 지령에 의한 불시출동훈련 실시 △지령 후 도착 시까지의 시간 측정 △소방차량 집결 및 부서 위치 선정 △출동 시부터 복귀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7일부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도시철도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다중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의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하고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소방특별조사 등 예방활동 강화로 사고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사고 유형별 분석 및 자위소방대와 협조·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수습능력 배양 및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세부 추진계획으로는 관내 1호선 지하철 3개역에 대해서는 ▲소방특별조사 실시 ▲차량 내
연수경찰서(서장 조정필)는 7일 동춘동 동화나라 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다발하는 횡단보도와 골목길 등 교통사고 취약지에 대한 안전수칙을 애니메이션과 체험학습을 통해 알기 쉽게 진행되었다. 특히, 어린이 횡단 사고 중 80%를 차지하는 뛰어들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용 횡단보도를 통해 횡단 전 멈추고 차를 계속 바라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연수경찰서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안전교육 및 교통순찰, 단속활동을 통해 교통약자에 대한 교
(광명=박승봉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은 혁신교육지구사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7일(금)~9일(일) 2박 3일간 평소 어려운 여건으로 여행의 기회와 자녀와의 대화시간이 부족한 가족 60명을 대상으로『우리가족징검다리 행복충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추진하는 ‘둥근세상 만들기 가족캠프’에 공모선정으로 참가하게 되었다.주요활동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힐링타임 캠프파이어, 샌드아트·마술공연, 가족 오리엔티어링 등으로 가족구성원들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최승웅)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화 로얄유스호스텔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다함께 어울림! 감사합니다’ 캠프를 운영한다. 이는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갈등과 대처 방안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24팀의 가족, 총 81명이 참여한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비보이 공연을 감상하고 물놀이를 같이 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줄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자율이완 체험,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지난 달 3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달간, 매주 목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안전한 학교 및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부평경찰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지역으로 휴가철만 되면 타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어, 평소보다 훨씬 더 혼잡해지고 있는 부평지역에서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 및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안전한 학교 및 거리 만들기 캠페인’ 은 청소년 비행예방과 안전한 학교 및 거리 만들기를 위하여,
(태안=임진서 기자)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6일 오후 2시경 안면읍 승언리 소재 외도에 설치된 호스릴 소화전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태안 관내는 지리적 특성상 유인도서가 많으며 소방서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의 어려움이 많아 유인도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한, 마을자치소방단을 대상으로 사용방법에 대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영만 현장대응단장은 “호스릴소화전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