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는 부산대 대학로 젊은이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을 녹여 낼 '콘텐츠코리아 랩 금정서브센터'가 오는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콘텐츠코리아 랩 금정서브센터는 212㎡ 규모에 네트워크실, OA실 등을 갖추고, 젊은이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멘토링, 컨설팅, 마케팅 등 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금정서브센터는 예술공연지원센터, 음악창작소(6월 개소)와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창작가들 간의 정보교환과 네트워크 구성이 용이해 시너지 효과가 클
의성군은 12일부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건축현장민원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장민원상담처리반'은 종합민원실 지적·건축계 공무원 2명과 대한지적공사 직원, 건축사로 구성해 운영하며 토지이동정리신청접수, 지적측량신청, 건축인·허가 상담 등의 서비스를 현장에서 처리한다.특히 군은 현장상담을 통해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조상땅찾기을 적극적으로 안내·홍보하고 도시계획, 국토이용계획, 농지전용 산림훼손 등 부동산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병행 상담할 계획이다.의성군 관계공무원은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6일 군정3.0 추진을 위해 영양읍 무창1리 보건진료소에서 올해 들어 일곱 번째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권영택 군수는 “3선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과 약속한 일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 공유·소통·협력하여 군정을 이끌어가겠다. 주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날 대화에서 주민들은 광역상수도 확장 및 버스승강장 설치 등 주민숙원사업과 주민불편사항 개선에 대해 건의했으며,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발전기금 지원 및 운용에 문의했다.영양군은 ‘주민과의 대화’는 농한기를 활
2014년도 영주농산물유통센터 운영에 대한 재무재표 감사결과 년간 8,343톤의 사과를 유통하여 22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이는 2007년 농산물유통센터 개소이래 최고실적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연속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지난 해 수익금은 426백만원으로 영주시는 50%인 213백만원의 위탁수수료 수입을 올리게 되었다.영주시의 전년도 사과생산량은 5만9천여 톤으로,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전체 사과 생산량의 14%이상을 처리하여 재배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수매가격으로, 사과유통의 중심으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15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2015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였다.검도팀(감독 이신근)의 이강호(37세), 유제민(24세)선수가‘2015 SBS배 전국 검도왕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우승(이강호), 준우승(유제민)을 차지하였으며 볼링팀(감독 박현)의 전귀애(25세), 김진선(22세)선수가 지난 태국 방콕에서 열린‘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여자국가대표 5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구미시청직장운동선수단은 5개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행정규제 개혁을 추진하고자 6일 오전 11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첫 예천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규제개혁위원회 박창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관련 자치법규안 심의 및 규제개선 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이번 심의결과에 따라 규제관련 자치법규 개정 및 규제개혁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가이드 라인이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주요 안건으로 ▲ 등록규제 폐지 9건 ▲ 등록규제 완화 9건 ▲ 기타 규제개선 추진상황 등으로 이루어졌다.이어 진행된
고령군은 2월 18일부터 1년간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3만여명의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여 자전거로 인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군민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를 이용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최고 2,000만원, 후유장애 최고 2,000만원, 4주이상 진단을 받은 일반사고의 경우 20만~60만원이 지급된다. 또 교통사고 때 벌금 최고 2,000만원, 변호사비용 최고 200만원, 사고처리 지원금 최고 3,000만원을 지원한다. 사고발생 시 보험금 신청은 새마을금고 콜센터(1599-9010)로 하면 되고 이로써 군
경주시는 천년고도의 정체성 확립과 신라의 찬란한 문화로 복원하고자 신라왕경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라왕경의 체계적·종합적 복원정비를 위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종합기본계획’수립, 자문위원 위촉식 및 착수보고회를 6일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자문위원으로는 최광식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위원장 외 문화재 관련 각 분야별 전문가 26명으로 구성하여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종합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종합기본계획은 지난해 12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원의 지도·감독으로 (재)신라문화유산
청송군은 농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오지마을 주민을 위해 ‘천원택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2억5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월부터 부동면, 진보면 각 1개 마을 39가구 67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거쳐 3월 9일부터 80개 마을로 운행지역을 확대해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천원택시’는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 중 버스승강장과 거리가 1Km이상 소요되는 80개 마을을 대상 지역으로 우선 선정했다. 택시 이용은 마을별 가구수에 따라 월10회에서 50회까지 가능하며, 이용거리는 마을에서 읍·면 소재지까지이다. 탑승인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올해 학교 급식을 지원하고자 무상급식비 20억 원, 친환경농축산물 구매 14억 원 등 총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질적으로 우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0년 농촌 지역 초등 5개교에 6천3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2011년에는 2억2천5백만 원으로 농촌 지역 병설 유치원, 초등부터 중학교까지 학교 무상급식 예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2012년에는 11억2천5백만 원으로 대폭 증액해 시내 지역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도 무상급식 수혜를 받도
경북도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도내 각지에서 선정된 여성 10명의 다양한 삶의 목소리를 채록한 '구술생애사를 통해서 본 경북여성의 삶 Ⅱ'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책자에 수록된 10명은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을 겪었고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격동의 근현대사를 온 몸으로 겪어 낸 여성들이다. 이 책자는 도가 기획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발간했으며 '하고 싶은 말은 태산도 부족이라'는 부제를 갖고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됐다. 구술생애사는 '집과 삶', '기능과 삶', '일과 삶', '배움과 삶' 등의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봉현)가 대구주행시험장 내 「그린카 파워트레인 전문연구센터」에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 기업 지원에 들어간다.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연구기능 지원을 위하여 2010년 3월 성서산업단지 내 대구융합R&D센터에 문을 연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경본부가 5년여 만에 대구 주행시험장 내에 연구동과 시험동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3월 현재 입주를 완료했다.이는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그린카 파워트레인 핵심부품 기술개발 사업(2011. 5.~2015. 10, 337억 원)」 내역사
◇학교에 간 공룡 앨리사우루스 공룡을 좋아하는 앨리가 공룡 옷을 입고 공룡 가방을 메고 처음으로 학교에 간다. 그런데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다른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던 앨리는 차츰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들도 아주 멋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공룡을 좋아하는 앨리의 초등학교 적응기를 다룬 동화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갑작스럽게 낯선 환경에 놓이게 될 아이들이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처음에는 흑백으로 그려졌던 친구들이 앨리가 친구들이 무얼 좋아하는지 알게 되면서 차츰 색깔이 더해진다.
◇한눈에 보는 교과서 수학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1학년에서 6학년까지 흩어져 있는 교과서 수학 개념들을 총정리해 주제별로 분류했다. 평면도형에 대해 배운다면 1학년 1학기와 2학기에 배우는 여러 가지 모양을 익히고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여러 가지 도형, 3학년 1학기에 배우는 평면도형 순으로 같은 주제를 묶어서 배우고 기초 개념에서 확장 개념까지 밟아가며 익힐 수 있도록 했다.페이지마다 ‘미션해결비법’ 코너를 두어 이야기 속에 등장한 수학개념들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한국·일본·중국·홍콩·대만·미국·스페인 등 전 세계 국가 갤러리가 참여하는 ‘제6회 아시아호텔아트페어(AHAF) 홍콩 2015’가 14~16일 홍콩 마르코 폴로에서 열린다.호텔아트페어는 전통적인 전시공간을 탈피, 호텔 객실에 회화와 사진, 조각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예술과 대중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9개국 갤러리 70여 곳에서 내놓은 작품 5000여 점이 마르코 폴로 홍콩 호텔 7층과 8층 호텔 객실 100개를 채운다.마르코폴로 호텔 외에 인근 대형 쇼핑몰인 하버시티에서도 작품을 전시한다. 호텔 페어의 장소를 호텔
밴드 '어스바운드(EARTHBOUND)'가 1집 앨범 '행오버(Hangover)'를 발표했다. 김각성(기타·보컬), 김영(베이스), 박성국(드럼)으로 이뤄진 3인조 밴드다. 멤버 모두 서울 재즈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3년 12월 결성됐다. '행오버'는 록과 재즈가 버무려진 앨범이다. 1번 트랙 '숙취'를 시작으로 '서서히 끝나는 노래' '촌스런게 먹힐 것' '씁쓸한 여자랑' '마이너 클럽(Minor Club)' '하이 데어(Hi There)' '해몽' 등 9곡이 담겼다. 밴드는 28일 홍대 클럽 빵에서 단독공연을 연다.
한류그룹 'JYJ' 멤버 겸 뮤지컬 스타인 '시아' 김준수(28)의 머리카락은 차분한 청록색으로 변해있었다. 지난해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타이틀롤을 연기한 그의 머리카락은 붉은색이었다. 꽃 잎사귀를 떠올리게 하는 지금의 머리카락 색은 1년 8개월 만인 지난 3일 발매한 솔로 정규 3집 '꽃'에서 한결 부드러워진 목소리와 어울렸다. 특유의 쇳소리에 달콤함이 더해졌다.김준수는 7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시아 3rd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는 "의도했다"고 말했다. "정통
가수 숙희(33)가 부른 KBS 2TV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 OST ‘꿈이 있어요’가 7일 공개됐다.‘꿈이 있어요’는 신승훈, 강타, 이석훈을 비롯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신의 선물’ OST를 만든 프로듀서 겸 소설가인 인영훈(다루별)이 작곡하고 이라음이 작사한 노래다.숙희 측은 “‘꿈이 있어요’는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한 번 더 일어서서 꿈을 이루는 드라마의 모티브와 같이 힐링과 감성을 전달해 주는 노래”라고 소개했다.최근 데뷔 6년 만에 단독 공연을 펼친 숙희는 새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파랑새의 집’은 시
스파이 코믹 액션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슈 본·이하 '킹스맨')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월11일 개봉한 '킹스맨'은 8일 하루 동안 전국 557개 스크린에서 4만8151명을 끌어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404만4335명이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중 최고 기록이다. 최종관객 290만 명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1위를 지키던 '300'(감독 노암 머로)의 흥행기록은 일찌감치 넘어섰다.뒷골목 양아치 '에그시'가 비밀 요원 '해리'를 만나면서 스파이로 다시 태어나는 과
'시크릿' 정하나(25), '에프엑스(f(x))' 루나(22), '블락비' 비범(25) 유권(23)이 웹 드라마 '점핑걸'에 나온다. 마하로·우주용 작가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평범한 사회인이었던 남상아(루나)와 그런 남상아가 힘들 때마다 버팀목이 돼준 친구 한가을(유권), 남 부럽지 않은 화려한 아이돌 스타 서아신(비범)과 서아신의 개인 경호원이 돼 그의 곁을 지키는 이예니(정하나)가 펼치는 이야기다.SBS '반전 드라마' '헤이헤이헤이' 등을 연출했던 안성곤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평범한 사회인이었던 여주인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