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김수지가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여자 다이빙 국가대표 김수지(21·울산시청)가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김수지는 13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 5차시기 합계 257.20점을 받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강력한 우승후보로 분류됐던 첸위엔(중국 285.45점)과 미국 출신 사라 베이컨(262.00점)의 뒤를 이었다.
1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은퇴를 선언한 KIA 이범호가 6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돼 운동장을 떠나고 있다.‘만루홈런의 사나이’ KIA 타이거즈 이범호(38)가 13일 은퇴했다.이범호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현역 시절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박흥식 KIA 감독대행은 이범호를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시켰다.그가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이범호의 현역 시절 마지막 경기이자 개인 통산 2
선동열(56·사진)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로 코치 연수를 떠난다.선 전 감독은 11일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대회가 열리는 목동 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양키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메이저리그 선진 야구를 배울 생각이다"고 밝혔다.선 전 감독은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포함, 미국 야구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선수들 지도는 물론 현장 지도자 회의와 프런트 회의 등 다양한 분야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미국 야구를 접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돼 어릴 때의 꿈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9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등판해 1회 아메리칸 리그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뉴시스LA 다저스 류현진(32)은 생애 첫 올스타전에서도 빛났다.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생애 첫 메이저리그 '별들의 축제'에 나서는 류현진(32·LA 다저스)이 올스타전 선발 등판의 영예까지 안았다.미국 ESPN은 1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류현진은 이날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투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선수로는 박찬호(2001), 김병현(2002), 추신수(2018)에 이은 네 번째 올스타 선정이다.선발 등판까지 사실상 확정됐다. 올해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지휘봉을 잡는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별들의 축제'에 나선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올스타전에 나갈 투수와 후보 야수 명단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투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2013년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 무대를 밟는다.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올스타전 출전은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네 번째다.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로는 류현진이 처음이다.류현진의 올스타 선정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그만큼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기흥(64)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출됐다. IOC는 26일(한국시간) 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제134차 총회를 열고 신규 위원으로 추천된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전자 투표를 실시했다. 이기흥 회장은 전체 64표 중 과반(32표)를 뛰어 넘는 찬성 57표(반대 5표·기권 2표)를 획득해 IOC 신규 위원이 됐다. 한국인으로 역대 11번째 IOC 위원이다. 이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대표팀 환영식에서 많은 팬들이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뉴시스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정용호가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선수들은 아이돌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대한축구협회는 FIFA 주관 남자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이라는 신화를 쓴 U-20 대표팀을 위해 17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성대한 환영 행사를 열었다.이날 서울광장에는 1000명이 넘는 많은 팬들이 몰려와 정정용호를 열렬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5월 한 달 동안 빼어난 투구로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 '이달의 투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현지시간) 류현진을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투수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은 5월 6경기에 등판해 45⅔이닝을 던져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날카로운 제구력을 앞세워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달 마지막 등판에서 내셔널리그 평균 자책점 1위(1.48), 다승 1위(8승), WH
【마드리드=AP/뉴시스】토트넘의 손흥민이 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잉글랜드)과의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드리블하고 있다.토트넘(잉글랜드)의 손흥민(27)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웃지 못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출전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손흥민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벌어진 리버풀(잉글랜드)과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류현진이 19일(현지시간) 신시내티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뉴시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괴력투’를 뽐내며 시즌 6승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선발승이자 원정경기 첫 승리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를 거머쥐었다.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1
LA 다저스 류현진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8이닝 동안 탈삼진 9개 포함, 1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봉쇄해 지난 경기 완봉에 이어 이번엔 7⅓이닝 노히트를 펼치며 팀의 6-0 승리를 이끌며 5번째 승리를 거뒀다. /뉴시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8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5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의 이번 경기 상대는 2019년 메이저리그 연봉 1위인 스티븐 스트래즈버그(31·워싱턴 내셔널스) 였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뉴시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러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방문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전에 통산 16차례 등판해 6승6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2일 벌이지는 샌프란시스코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20일(현지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부상 후 12일 만에 복귀한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100번째로 선발 등판했으며 올 시즌 3차례 선발 등판해 2승을 기록 중이다./뉴시스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복귀전에서 무난한 피칭을 선보이고도 홈런 두 방에 아깝게 패전투수가 됐다.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
토트넘의 손흥민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7분과 10분 연속골을 뽑아내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팀은 3-4로 졌지만 1, 2차전 합계 4-4가 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에 올랐다. /뉴시스손흥민이 ‘월드클래스’의 가치를 입증하며 토트넘 훗스퍼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렸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두 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다 골 기록도 경신했다. 토트넘은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이 지난달 9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새 감독의 데뷔전에서 결승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눈도장을 찍었다. 구자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결승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우크스부르크의 3-1 승리에 일조했다.10일
타이거 우즈(미국)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뉴시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 프로골프투어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영국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 /뉴시스손흥민(토트넘)이 해결사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자신에게 찾아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손흥민의 시즌 18호 골이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후반 33분 강력한 왼발슛으로 유럽 프로리그 첫 출전한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짜릿한 골맛을 봤다. 손흥민은 지난 4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LA 다저스 류현진이 8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2회 말 몸에 이상을 느껴 2사 후 마운드를 스스로 내려갔으며 1.2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2실점했다. /뉴시스3승 도전에 나섰던 LA 다저스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이 재발 자진 강판했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