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6일자로 2015년 정기인사시 조직개편을 단행, 시민을 가장 우선으로 하는 민선6기 시정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적 핵심업무 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역성장동력의 지속적인 발굴과 구축을 위한 핵심업무의 체계 일원화 및 경제는 물론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모든 시민이 수혜자가 되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중심 행정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담긴 결정체라는 분석이다. 시는 국방대학교이전지원사업단을 ‘희망논산추진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단내에 국방대이전지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펼친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하던 중고 PC를 기증받아 수리한 후 PC 구입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게 무료 보급하여 계층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3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으로 개인은 장애인,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 정보취약계층이며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갑천 좌안 도시고속화 도로 폐지구간 95천㎡를‘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사업’에 추가로 편입해 호수공원 계획 면적을 당초 468천㎡에서 492천㎡로 대폭 확대하고 공동주택 용지를 추가 확보하는 등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효율적인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도안 호수공원을 갑천과 월평공원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의 여가․문화․학습․축제가 공존하는 4계절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또 공원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타워시설 등)를 도입하는
SK그룹, 대전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ICT 인재 육성 역할ICT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을 통한 단기/전문가 과정 운영계획(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인 SK그룹과 함께 2월 23일 대전창조 경제혁신센터에‘T아카데미* 대전캠퍼스’를 개소하고 스마트 ICT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SK플래닛에서 서울대 연구동에 운영 중인 모바일 ICT 전문 교육기관지난 2010년부터 SK플래닛은 스마트ICT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T아카데미를 운영하여 IT 개발자에게 필요한 교육과 앱 상용화 등을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은 올해 상반기 장학생 445명을 선발한다.지난 23일 재단이 홈페이지에 공고한 장학생 선발계획에 따르면 상반기에 성적장학생 400명(중학생 100, 고등학생 150, 대학생 150), 수도권장학생 45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9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총 5억 5천 5백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이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도민의 자
충청북도 구제역․AI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21일 음성군 맹동면의 육용오리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발생관련 대책추진을 위하여 긴급 T/F팀 23일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 회의시각 15:00)이번 회의에서 다룰 안건은 AI 확산 예방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며 중요 안건은 올인 올 아웃제 사육(all–in, all-out : 동일한 일령의 오리를 입추하고 출하하는 사육방식) 방안, 도축일령에 가까운 오리는 검사 후 조기도축, 폐사축 신고 의무화 방안, 향후 살처분 범위와 살처분 후의 조치방법, 도
봄을 앞두고 요즘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의 한 농가에서는 봄꽃 수확이 한창이다.20년 넘게 이곳에서 화훼농사를 짓고 있는 이우석(63)씨는 최근 졸업시즌에 맞춰 프리지어를 출하하고, 요즘은 ‘캥거루꽃’ 수확에 여념이 없다.끝이 뭉툭한 자루모양에 보드라운 잔털이 나있는 모습이 마치 캥거루의 발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캥거루꽃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도시민들에게 인기다. 출하하는 즉시 모두 서울 양재동이나 강남 꽃시장으로 한 단에 4천원선에 팔려나간다.이 씨는 30여동의 하우스에 캥거루꽃 말고도 푸르지어, 아네모네, 옥시페탈리움
서산시는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내에 자전거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공원 내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호수공원 개장 당시에는 자전거 이용자 수가 많지 않아서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들어 자전가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는 일몰시간 이후에는 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자전거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다.”며
홍성군은 홍성여자고등학교와 학교장,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상숲(학교숲) 조성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은 학교에 일정 규모의 재정과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학교는 명상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해 구성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협력키로 했다. 이번 명상숲 조성 대상지는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주변여건과 학교 시행의지 및 활용도를 검토하여 홍성여자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명상숲은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학생들이 숲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태학습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연
홍성군 금마면(면장 조권형)은 23일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취약지구의 논·밭두렁 등 9개 마을에서 공동소각을 실시했다.이날 공동소각은 금마면의용소방대원, 산불진화대원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정리 내가마을, 월암리 마사마을, 봉서리 대왕버섯단지 주변, 봉서리 봉서저수지 수로변, 인산리 인흥마을 등 산림 연접지역을 비롯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금마면 산불감시원들은 농가의 개별 소각을 단속하는 한편, 이날 금마면의용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소각을 전개해 산불예방 조치를 완비한 가운데
예산군립도서관은 지역과 관련된 소중한 도서자료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향토자료코너’를 설치하고 향토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수집대상 자료는 예산군과 관련된 역사·문화·교육·인물 등과 관계된 자료와 군·읍·면지 및 통계자료 등 행정기관에서 발행한 자료이다. 도서관에서는 예산군 산하기관, 문화원,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자료수집에 나설 예정이다.자료기증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공공시설사업소 군립도서관 담당(339-8222~4)으로 방문하여 기증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도서관 직원이 직접 수거할 계획이
예산군은 올해 전력수급 비상에 대비하고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 향상 등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예산군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에 이어 하·동절기 전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절약운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충남에서 매년 평가하는 에너지 절약 평가에 군부 1위를 목표로 에너지절약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군은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에너지절약담당자(에너지 지키미)지정·운영 △연료 및 전기사용 10% 절감목표 설정 △전력
안희정 충남지사와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 충남도 간부공무원들이 제96주년 3·1절을 앞두고 도내 생존 애국지사와 유족 등을 찾아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23일 천안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조동빈(91) 옹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안희정 지사는 지난 16일 금산군 지역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일환으로 이일남 옹을 예방한 데 이어 3·1절 당일 이일남·조동빈 애국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과 손잡고 초․중교를 비롯해 충청권 최초로 읍면지역 고교까지 무상급식을 다음 달 2일부터 실시한다. 이춘희 시장은 23일 오후 3시 시청 집무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활성화와, 세종시 전체 초중학생과 읍면지역 고등학생 무상급식, 향후 운영예정인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세종시 전체 초등학교와 중학교, 읍면지역 고등학교 등 56개 학교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시민 참여위원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은다. 세종시는 23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첫 번째 세종시 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시민 주도형 균형발전 모델구축에 나섰다. 이날 전체회의는 시민참여위원 50명과 전문가분야 추천위원 27명, 당연직공무원 7명 등 총 84명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시 발전위원회는 농업·경제와 건설·교통, 사회복지,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참여위원을 구성하고 전문가 지원분과를 따로 만들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습적인 침수 등 자연재해 위험이 많은 3개 지역에 대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던 공주시 금흥동 중산천 지역은 총 1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천정비 1.9㎞, 교량가설 3개소, 배수시설 16개소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4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또한 유구읍 만천리부터 신풍면 동원리 구간의 유구천 재해위험 지구는 하천정비 12㎞, 교량가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나아가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무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올해 장애인 무료 건강교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충청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해, 총 7개의 장애인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장애인의 건강한 신체관리과 장애 진행방지를 위해 ‘장애 치료 레크리에이션, ‘다이어트 볼 체조’, ‘파워 워킹’을 매주 진행한다.이와 함께 연 4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와 운동 상담을 실시, 건강에 대한 올바
충남 최초의 서원인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소재의 충현서원에서 올 한해 다채로운 강연과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현서원을 지역 문화의 사랑방으로 조성하고자 ‘우리 동네 문화 사랑방, 충현서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와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문화재청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공동 운영한 ‘삶의 지혜의 공간, 충현서원을 만나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올해에는 문화재청 집중사업으로 선정, 지역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6개의 밀착형 프로
황명선 논산시장은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16일 정기 인사와 관련 철저한 업무 인계인수를 통해 시정업무 연속성 유지로 주요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황 시장은 보직 변경과 승진, 조직개편에 따른 실과소장들의 업무 추진을 위한 각오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각각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일일이 언급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 발굴과 시정체계 구축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특히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 따뜻한 행정, 불편하지 않은 행정, 시민을 소중하게 여기는 행정의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5기부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3개지구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경제도시 건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2015년 제1회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논산시 가야곡 2농공단지 계획(안)을 조건부 승인함에 따라 2012년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동양강철그룹 논산이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가야곡2 농공단지는 ㈜동양강철 본사와 ㈜알루텍, ㈜고강알루미늄, ㈜KPTU등 3개 계열사가 입주할 계획으로 총면적이 30만8000㎡에 달한다. 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