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자) 현대상선의 해운동맹 가입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G6 얼라이언스의 정례회의가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 본사에서 시작됐다. G6는 현대상선이 현재 속해있는 세계 해운동맹체로 독일 하팍로이드·일본 MOL·NYK, 홍콩 OOCL, 싱가포르 APL 등 6개사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오는 3분기 컨테이너 운항 성수기를 앞두고 회원사 간 항로운영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지만 'THE(디) 얼라이언스' 가입 문제기 빌등의 불로 떨어진 현대상선은 이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13일 결성된 디
(장선희 기자) 현대상선이 채무재조정을 100% 완료했다.현대상선은 1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열린 사채권자집회에서 1200억원 규모의 채무 재조정을 이뤘다.지난 31일 3차례걸쳐 6800억원의 채무재조정 이어서 성공한 것이다.이로써 올해부터 내년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8042억원 규모의 공모사채에 대한 재조정을 성공했다.
(장선희 기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찬사를 들으며 지난해 말 문을 연 갤러리아면세점63과 HDC신라, SM 등 서울 시내 신규면세점 모두가 예상밖으로 1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분기에 갤러리아면세점63과 HDC신라면세점이 각각 80억원대, 50억원대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상품 재고 비용, 임대료 등 초기 비용 부담 때문이라는 분석이다.SM면세점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SM면세점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하나투어의 올 1분기 면세점 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67억원대 적자를 기록했다.신규 면세
삼성전자가 27일 '갤럭시 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을 공개했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은 인기 모바일 게임 '인저스티스 : 갓스 어몽 어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DC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제작됐다. 게임의 주인공인 배트맨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앞과 뒤의 블랙 컬러와 홈 버튼 테두리 등에 적용한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뤄 배트맨이 스마트폰으로 재탄생한 듯한 디자인으로 꾸몄다는 설명이다.'갤럭시 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은 한정
(박남수 기자) 갤럭시 탭 아이리스의 가격은 1만3천499 인도 루피(한화 약 23만6천원)다.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홍채 인식 기술을 탑재한 태블릿인 '갤럭시 탭 아이리스'를 공개했다.갤럭시 탭 아이리스는 7인치 태블릿으로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양쪽 눈을 한번에 인식해 안전하게 생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홍채 인식용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이 태블릿은 홍채 인식 기술과 다양한 앱을 활용해 인도에서 은행 업무와 여권발급, 납세, 헬스케어, 교육 등 전자 정부 업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삼성전자의 갤럭시
(박남수 기자) 지난 25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협력사 소통의 장(場)'에서 김행일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전무가 환경안전 경영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삼성전자가 협력사에 환경안전 경영 노하우를 전파하며 동반성장 체제를 강화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상생협력 활동 확산과 동반성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2016년 협력사 소통의 장(場)’을 개최했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이 행사에는 삼성전자의 470개 1차 협력사 대표와 임원, 주은기 삼성전자
(박남수 기자) 삼성전자의 SSD ‘T3’ 온라인 광고의 조회수가 25일 430만 기록했다.지난 4월 말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번 영상은 삼성전자 반도체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인기 웹툰 ‘질풍기획’과 함께 제작된 것이며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질풍기획'은 직장생활의 고된 일상을 코믹하게 풀어내 회사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웹툰으로, 삼성 포터블 SSD ‘T3’의 빠른 속도, 안전한 보안성, 강한 내구성의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콜라보 온라인 광고 영상에서는 직장생
(박남수 기자)▲ 김대현 삼성전자 터키법인장(오른쪽)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조윤수 주터키 한국대사(가운데)가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 VR 쇼케이스에서 삼성 기어 VR을 착용하고 VR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삼성전자가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에 VR 기기를 지원하고, 시리아 난민을 위해서는 초음파 기기 지원에 나섰다.삼성전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양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정부와 유엔(UN)이 주관하는 제1회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WHS)’에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유엔이 기어360으로 제작한 휴머니즘
(박남수 기자)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6.5.26일(목)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에너지신산업 시장 확대를 위해 한전이 추진 중인 투자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였다.아울러, 지자체, 유관 기관, 광주․전남 지역 에너지신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업계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광주․전남은 한전 등 에너지 공공기관의 이전, 기존 주력산업과의 연관성 등을 고려하여 지역전략산업
(오동근 기자) 삼성전자가 터키에서 개최된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에 VR 기기를 지원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양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제1회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WHS, World Humanitarian Summit)'에 유엔이 기어 360으로 제작한 휴머니즘 영상을 VR 기기를 통해 시연할 수 있도록 기어 VR과 갤럭시 노트5 등 제품을 지원했다.삼성전자는 또 시리아 난민을 위해서는 초음파 기기를 각각 지원했다.
(오동근 기자) STX조선해양이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25일 산업은행등 STX조선 채권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회의를 열고 회사의 운명을 법원에 맡기기로 했다. 2013년 채권단 자율협약이 맺어진지 3년만이다. 산은과 수출입은행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4조원을 투입하는등 총 6조원을 쏟아붓고도 결국 법정관리를 받는다.금융권에서는 이미 청산됐어야 할 회사를 길게 끌고 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오동근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25일 "앞으로 기업의 벤처기업 출자에 대해서도 세제혜택을 부여하겠다도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경기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벤처기업 크루셜텍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향후 벤처·창업 세제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유 부총리는 또 "벤처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거래에 대해서도 세제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엔젤투자와 같은 개인투자자에게만 세제지원이 집중돼 민간자금 유입에 한계가 있었다. 기업의 벤처기업 출자에도 소득 공제 등 세제혜택을 부여해 민간
(우창희 기자) 인천-오사카 비행기 편도가격이 5만8000원부터!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인천-오사카 노선의 공동 운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판촉행사를 연다.24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의 탑승기간은 오는 6월7일부터 7월20일까지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구매 가능하다.티웨이항공에서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같은 가격으로 공동운항 노선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여행기간은 6월7일부터 7월15일까지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으로 항공권을 예약하면 된다.
송중기vs 셜현 두 남여 스타가 맥주전쟁 선두에 섰다. 맥주업계 강자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가 톱스타들을 모델로 앞세워 치열한 광고 경쟁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의 배우 송중기를, 롯데주류는 차세대 광고 퀸으로 올라선 대세녀 AOA 설현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맥주싸움에 거품을 물었다.특히 송중기와 설현은 이미 톱스타들만 찍는다고 알려진 이동통신 시장에서 각각 KT와 SK텔레콤의 광고모델로 나선 바 있어 이번 맥주 경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부동의 1위였다가 오비맥
(오동근 기자) '전세계 대표음식부터 팔도진미까지 모두 1000가지 먹거리를 맛보세요'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대규모 푸드 페스티벌을 마련한다.24일 백화점측에 따르면 이번 푸드 페스티벌은 강남 먹거리 1번지 신세계 강남점 식품관,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JW메리어트 호텔 내 레스토랑까지 총 6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신세계는 센트럴시티와 JW메리어트와 손잡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루 평균 1백만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중심으로 한 이 일대를 대한민국 최
우창희 기자) 국내식품제조업체들이 국산 농축산물 원료사용을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 따르면 2014년 기준 식품제조업체에서 제품 생산에 사용하고 있는 농축수산물 원료의 국산 원료 비중이 31.3%로 밝혀졌다. 국산원료 사용 비중은 2012년 29.7%에 불과했고 2013년 31.2%로 첫 30%를 넘었으나 2014년에는 31.3%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2014년엔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에 그쳐 2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총 원료 사용량 자체가 늘어나면서 국산원료 농산물의
(오동근 기자) 현대상선 채권단이 해외선주와 용선료 인하 성공을 조건으로 24일 출자전환을 결정한다. 현대상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우리은행·KEB하나은행·농협 등 채권단에게 '조건부 출자전환' 동의서를 24일까지 받기로 했다. 채권단은 현대상선의 용선료 인하 협상이 마무리 될 경우 협약채권 7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 진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오동근 기자) 삼성전자가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벌인다삼성전자는 21~22일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원 200명이 발대식을 갖고 대학생 봉사단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지식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론 등을 습득케 했다.올해 전국 67개 대학에서 선발된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은 올 연말끼지 8개월간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우수 봉사단원을 선발해 해외봉사에 참여하는 기회도 준다.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은 2013년 신설돼
(오동근 기자) '두타면세점'이 20일 오픈했다. 20일 ㈜두산은 동대문의 쇼핑 허브 두산타워에 면세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한다. 총 면적 1만6825㎡(약 5090평) 규모로 조성됐다. 오픈한 매장은 총 7개층에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각 층수는 'D'이니셜을 활용해 D1층~D9층으로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두타면세점은 오픈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한다. 전 고객에게 두타면세점 캐릭터인 부엉이 풍선인형을 증정한다. 또 면세점 입구에 설치된 대형 부엉이 오브제를 배경으로 한
(오동근 기자)현대상선이 오늘 용선료 인하 담판을 벌인다. 용선료 인하는 채권단이 제시했던 자율협약 진행 조건으로 데드라인이 20일까지다.현대상선은 지난 3월부터 해외선주 22곳을 상대로 용선료 협상을 진행해 현재까지 17개 선사(49척)의 설득에는 성공했지만 나머지 5개 선사(34척)는 협상에 진전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5개 선사는 그리스 다나오스(13척)·나비오스(5척)·CCC(5척)와 영국 조디악(6척), 싱가포르 EPS(5척) 등으로 이번에 현대상선이 국내로 초청한 선사들이다.용선주들은 현대상선의 용선료를 깎아주는 대신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