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25일까지 '연어 페스티벌' 할인 행사를 한다. 18일 홈플러스는 얼리지 않은 '생훈제연어' 3종 출시를 기념해 생연어 3190원(100g/노르웨이산), 연어회 1만900원(200g/노르웨이산) 등 각종 연어 상품을 행사가에 판매한다. 또한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생훈제연어' 9990원(180g/팩/노르웨이산), '동원 콜드스모크 오리지널', '동원 콜드스모크 로즈마리&페퍼' 각각 7990원(120g/팩/노르웨이산) 등 생훈제연어 3종을 연중 상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생훈제연어는
(오동근 기자) 수산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해역 등급제 도입과 양식장 HACCP 확대 등을 추진하고, 수산물 가공 인프라를 강화한다또한 연근해어업은 자원 남획이 큰 업종과 어선을 중심으로 희망감척을 추진해 2020년까지 어선 감척의 85%를 마친다.해양수산부는 16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기본계획에 따르면 해수부는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을 통해 2020년까지 수산물 생산량을 지금보다 18% 늘어난 390만t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장선희 기자) 앞으로는 학교·빌딩·상가도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쓰고 여유있는 전기는 한전이외 이웃에도 판매 할수있는 길이 열렸다. 16일 산업부와 한국전력은 "프로슈머 이웃 간 거래 사업을 대형 태양광을 설치한 학교·상가·아파트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력시장이나 한전에만 제한판매가 허용 됐다.한전은 전력거래를 중개해 양자 간의 판매수익과 구입비용을 전기요금 반영할 예정이다.
(오동근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주요 부품의 가격과 수리 공임을 할인하고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 해준다15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무상점검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6월30일까지 전국 120개 지정 블루핸즈에서 진행하며 ▲에어컨 콤프레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브레이크 라이닝 ▲브레이크 챔버 ▲프로펠라샤프트 등 주요 부품 20개 품목을 10~30%, 수리 공임은 20%의 할인해준다.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 입고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을 해주고 타이어 교체 비용을 17~33% 할
글로벌 해운업계에 초미의 관심사이던 제3 해운동맹에 한진해운이 동참하는 데 성공했지만, 현대상선은 참여가 일단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외신,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글로벌 2대 해운동맹에 대항하기 위한 제3 해운동맹체가 이날 발표될 예정 가운데 회원사로는 독일 하팍로이드와 일본 MOL·K라인·NYK, 쿠웨이트 UASC, 대만 양민, 한국 한진해운 등 7개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현재 글로벌 해운업계는 2M과 CKYHE, G6, 03 등 4대 동맹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진해운은 CKYHE, 현대상선은 G6에 각각 소속돼 있다.그
(김정하 기자) 최악의 수주난으로 불황의 늪에 빠진 조선업계가 조선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구원요청했다.고용노동부는 13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내몰린 조선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협회에는 대우조선 해양 현대중공업이 속해 있다.지난해 12월 제정된 특별고용지원업종 제도는 산업 구조변화 등으로 사업 규모가 축소되거나 고용 사정이 급격히 악화될 경우 지정할 수 있다.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실업급여를 6개월 더 받을
(김정하 기자) 한진해운이 회사의 명운을 쥔 용선료 협상을 위해 해외 선주들과의 본격적인 접촉에 나섰다.한진해운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해외 선주 미팅을 위해 이틀에 걸쳐 나눠 출국했다.한진해운은 채권단이 자율협약 진행 조건으로 용선료 인하를 제시함에 따라 지난주 부터 해외 선주와의 접촉을 서둘러 왔다. 현재 운영중인 151척의 선박중 91척이 해외에서 빌린 배다. 지난해 지불한 용선료만 총 1조1000억원대 수준이다. 한진해운은 내부적으로 용선료의 20~30%를 낮출 것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동근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3사 가운데 제일 먼저 무제한·무한이라는 표현을 삭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달 과장광고 논란으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요금제 이름을 바꾸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미래부에 권고하자 LG유플러스가 가장 먼저 행동에 옮겼다. 8일 LG유플러스는 최근 무한이나 무제한과 같은 문구를 요금제 상품명에서 삭제하고 기본제공으로 표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KT는 아직까지 자사 홈페이지 등에서 무제한이라는 표현을 쓰고있지만 LG유플러스가 발빠르게 행동에 옮김에 따라 변경 방안을 마련중인 것
(오동근 기자) SK케미칼로부터 '가습기메이트'브랜드와 완제품을 판매한 애경산업이 "책임 질 일이 있으면 성실히 책임 지겠다"며 가습기 살균제와 관련해 입장을 내놨다애경 측은 8일 " 판매원으로서 검찰 수사와 정부의 추가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임하겠다는 것이 저희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 시중에 알려진것처럼 가습기메이트'는 애경 제품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1994년 유공에서 처음 출시해 동산C&G에서 판매하던 제품" 이라고 전했다.애경은 "2001년에 SK케미칼로부터 브랜드와 완제품을 공급받아 애경산업서 판매하기
한진해운이 회생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구조조정의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용선료을 낮추기 위한 협상팀을 구성했다.한진해운 관계자는 6일 "6명으로 협상팀을 꾸려 용선주들과 회의 일정을 잡고 있다. 곧 출국해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영국의 조디악, 그리스의 다나오스 등 같은 선주들로부터 배를 빌려 쓰고 있다. 앞서 협상을 벌이고 있는 현대상선이 좋은 결과를 도출하면 이에 따라서 한진해운도 비슷한 규모의 용선료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대상선 협상은 긍정분위기 인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부천=신창식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지난 27일 본사에서 5개 국적 저비용항공사 사장단과 함께 하는 2016년도 상반기 CEO 회의를 개최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저비용항공사의 항공화물사업을 위한 지원방안, 커퓨(운항제한시간)의 탄력적 적용을 통한 여객편의 향상방안, 항공안전을 최우선 보장하기 위한 항공정비 효율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한편 공사는 매년 2회씩 저비용항공사 CEO와 함께 항공교통 발전을 위한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성일환 사장은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
(오동근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국내 최대 카셰어링 기업인 쏘카(SOCAR)와 관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한국지엠과 쏘카는 28일, 서울 역삼동 특판본부에서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상호 상무, 쏘카 사업본부 임영기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업 활성화를 통한 동반 성장에 뜻을 모았다.이 날 이상호 상무는 “카셰어링 고객들에게 이용 요금은 물론, 차량의 안전성, 편의사양, 디자인이 모델 선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쏘카와 같이 신뢰받는 카쉐
(오동근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현장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4월 27일, 오전 10시 4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ALL NEW 말리부 신차발표회 생중계는 한국지엠 블로그,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신제품의 특장점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페이스북을 통한 생중계는 자동차 업계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자동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인기 방송인 박은지와 유
(부천=신창식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윤왕로)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정부3.0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공항 가이드’ 앱(App)을 지난17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항 가이드’는 전국 14개 공항의 운항정보와 시설안내, 공항 주변 관광지 및 교통 정보, 항공권 예약 등 항공여행 관련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한편 여행객의 일정을 저장·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함으로써 여행객의 니즈를 최
영덕군(군수 이희진) 칠보산 자락(영덕군 병곡면 영리)에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명상 웰빙, 휴양 및 연수를 위해 201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중인 삼성전자 영덕 연수원 건설 공사가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삼성전자 영덕 연수원 건설 공사에 일 평균 200여명의 근로자가 투입되고 있는데, 근로자들이 인근 병곡면, 영해면 일대의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오는 6월에는 건축공정이 시작되며 일 600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돼 그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스폰서 쉐보레(Chevrolet)는 3월 8일 자정(미국 동부 기준)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맨유의 정규 리그 경기 마스코트로 초청될 특별한 어린이를 모집한다. 팀 마호니(Tim Mahoney)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각국의 어린이들이 맨유의 올드 트래포드(Old Trafford)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는 꿈을 후원함으로써 맨유 후원의 의미를 전 세계에 인상 깊게 알리는 한편, 매 시즌 주요 경기에 새로운 전통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맨
쉐보레(Chevrolet)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쉐보레 크루즈(Cruze)에 1.6 리터 유러피언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크루즈 디젤 모델의 3월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접수한다.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내외관 스타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더불어 국내외 평가기관에서 인정한 탁월한 안전성으로 호평 받아 온 크루즈는 기존 1.8리터 가솔린 엔진 및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에 더해 프리미엄 디젤 엔진 모델을 새로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크루즈 디젤은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1월 자동차 수출이 6년3개월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내수 판매도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가 사라지자 11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대·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 등 국내 완성차 5사는 지난달 20만1967대를 수출하는 데 그쳐, 전년 같은 달보다 18.8% 감소했다.원유·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중동·중남미 등 신흥국 경기침체 탓에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0월(-22.1%) 이후 감소폭이 가장 가팔랐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3.1% 감소했고, EU(-8.5%), 중남미(-48.0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2월 한달 간 설 명절을 맞아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쉐보레는 2월중 현금으로 차량 구입시 차종별 최대 21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의 경우 최대 210만원, 크루즈 최대 160만원, 올란도 최대 90만원, 트랙스 최대 60만원 등 큰 폭의 할인혜택을 마련했다.특히, 스파크 구입시 생산일자별로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현금 할인 또는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및 1.9% 초저리 할부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 풍
지난해 항공여객이 8941만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여객과 국제 여객이 전년 대비 각각 13.5%, 8.2% 증가했다. 국제선 여객은 저비용항공사(LCC) 중심의 신규노선과 운항 확대, 환율 등의 영향으로 내국인 해외여행이 늘면서 6000만명을 돌파했다. 지역별로는 대양주(13.9%), 일본(12.9%), 유럽(10.4%) 노선에서 많이 증가했고 동남아(9.2%), 미주(6.7%)노선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공항별로는 국제선 여객 비율이 가장 높은 인천과 김해 공항이 각각 8.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