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기자) (유)성산토건(대표 강기필)은 10일 쌍책면사무소(면장 박은숙)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강기필 대표는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은숙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돈 기자) 합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9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장진영 도의원, 오미화 합천읍장, 김문숙 군의원, 박안나 군의원, 합천읍사회단체장, 합천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성철 회장과 이현옥 부녀회장이 회장직을 이임하고 권현석 회장과 김수경 부녀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보다 나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전임 회장단에게 지난 기간 동안 펼쳐온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홍연길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지난 8일 오후 1시 50분경 관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화재가 조기 인지됐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방 입구 쓰레기통에서부터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리자 거주자는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여 119에 신고한 후 자체 진화에 나섰다.이어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박기형 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신속한 인지가 큰 피해를 막는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1월 9일 오후 4시 22분쯤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 등대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 중 타고 온 고무보트에 연결된 줄이 풀리며 떠내려 가버려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갯바위에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고립된 낚시객 3명을 발견했다. 다행히 안전에는 이상이 없었고 고무보트는 인근 어장 부이 쪽에 멈춰 있었다.구조정은 어장 가까이 접근하기 어려워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해 고무보트로 올라탔다.고무보트는 작동에 이상이 없어 구조대원이 갯바위까지 조종해
(김태현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무리한 대피는 오히려 인명 대피를 키울 수 있다며 상황별 행동요령을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안산소방서 홈페이지, SNS 및 안산시 350여개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 (BI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상활별 행동요령은 ▲자기집 화재 시 대피 가능한 경우 ▲자기집 화재시 대피 어려운 경우 ▲ 다른 곳 화재시 화염·연기 유입이 없는 경우 ▲다른 곳 화재시 화염·연기 유입이 있는 경우로 구분되어있다.안산소방서장은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
(김기철 기자) 8일 경기도 안성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에서는 2023년 2월 21일 연천 산란계 농가에서 마지막 발생 이후 11개월여 만의 일로 이번 겨울 들어서는 처음이다. 전국적으로는 2023년 12월 3일 첫 발생 이후 4개 시도에서 28건이 확인됐다.이번 발생으로, 도는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조치 후 25만 7천 마리의 가축 처분을 신속 처리 완료했다. 또, 발생농장 인근 10km 내 방역대 가금농가 59곳과 역학관련 34
(이인호 기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1월 11일(목)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하여 선거법 안내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 간의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선거의 부당한 과열경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하여 시기에 따라 선거와 관련한 행위를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있다.[의정보고회 개최 등 제한(법 제111조)]국회의원 또는 지방의회의원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직무상의 행위 그 밖에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보고회 등 집회, 보고서 또는 축사·인사
(김태현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 유관 기관장 및 단체장, 지역 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정진을 다짐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성제 의왕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에도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의왕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준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기업
(주재영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준우⦁이영준 교수가 세계적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 『Radiology Illustrated: Spine』 2판을 출판했다. 이 책은 1⦁2차 병원 및 임상⦁전공의들에게 척추영상진단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adiology illustrated』 시리즈는 전 세계 영상의학 교육에 공헌하는 도서로, 척추편은 Springer의 제안으로 2014년에 1판이 출판됐다. 척추질환을 중심으로 각 질환의 중요한 특징을 강조하는 사진, 도식적 삽화 등 시각
(김기철 기자) 날개가 부러졌던 멸종위기종 새매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야생적응 훈련 등을 마친 후 지난 8일 건강하게 자연으로 돌아갔다. 새매는 국내 생태계에서 보기 힘든 천연기념물(323-4호) 및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2급)이다. 지난해 11월 수원시에서 왼쪽 날개가 부러진 상태로 구조됐다.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새매의 특성상 건물 유리창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경기도 평택에 있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구조 즉시 날개 수술과 필요한 약물 치료를 병행했으며, 약 2주간의 재활 과정을 통해 새해 첫 번째로 자연
(홍연길 기자) 영덕군은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납세자의 지방세 부담을 덜기 위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권하고 있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두 번 나누어 내는 자동차세를 1월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납부하면 약 4.58%가 공제되는 혜택이 있다.연납 신고납부는 1월 이외에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1월에는 1년분의 4.58%, 3월 3.74%, 6월 2.49%, 9월 1.24%로 절세효과가 줄어든다.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소유권이 변동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이후의 자동차세가 자동으로
(허태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산곡천 폐유 무단 방류 업체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30일 산곡천에 유류가 유출됐다는 민원 접수 후 오염물질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오염원인 규명을 위해 약 5일간에 걸쳐 ▲유출지점 인근 우수맨홀 확인 ▲폐유 취급사업장 점검 ▲CCTV 영상 자료 확인 등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 4일 오염행위자를 적발했다. A업체는 하남시 창우동 소재의 한 자동차정비업체로, 지난달 30일 인적이 드문 새벽 폐유 약 150리터를 적정방법으로 처리하지 않고 약 20회
(김태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이하, 스누융합과학배움터)’ 사사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스누융합과학배움터’는 수학·과학과 정보 분야의 전문교육을 실시해 왔던 ‘시흥영재교육원’의 새로운 명칭이다.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발맞춰 시흥시 학생들의 수학·과학 흥미를 고취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스누융합과학배움터 ‘사사과정’은 시흥시 중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총 90시간 동안 진행된다. 과학
(정재형 기자) 경기도와 지자체들이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의 이행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제도적, 행정적, 재정적 노력이 부족하고 시민참여와 행동을 위한 거버넌스 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이 2023년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 이행 기반을 조사한 결과, 민선 8기(2022.7.~2026.6.) 기간 동안 자치법규와 조직 정비 측면에서 일부 개선이 있었으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탄소중립 기본조례를 제정만했을뿐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위원회 구성 및 운영, 탄소중
(주재영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프로골퍼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 씨가 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최근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함정우 씨는 “2023년에 딸 소율이가 태어나면서 아픈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서울아산병원은 함 씨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암 불우환자 지원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함 씨는 데뷔 6년만인 지난 해 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았다.
국내 노인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초고령 사회'가 현실화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년 대비 46만3121명(5%) 증가한 973만411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19%를 차지하는 수치로, 서울 인구 약 940만명을 넘어서는 규모다.특히 주목할 만한 현상은 70대 이상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20대 인구를 넘어선 것이다. 2022년까지 70대 이상 인구는 20대 인구에 미치지 못했으나, 지난해에는 70대 이상 인구가 전년 대비 23만여명
(홍연길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8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공사장 내에는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재되어 있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은 ▲불티 비산 방지포 설치 ▲작업공간 주변 가연물 제거 ▲용접 작업 등 화기 취급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 ▲
(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농장동물복지 인증제인 ‘가축행복농장’ 신규 인증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가축행복농장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법 등 기본법을 충실히 이행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농가를 경기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2018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446 농가가 인증을 획득했다.신청 자격은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육계, 산
(이인호 기자) ㈜건우금속(대표 백승엽)은 지난 5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 200만 원, 공동모금회에 200만 원, 총 4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건우금속은 1997년 설립해 2023년 9월 현재 사업주인 백승엽 대표로 변경해 운영 중으로, 자동차부품용 베어링을 전문생산하는 채신공단에 위치한 건실한 기업이다.백승엽 대표는 “2024년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영천시와 함께 하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최기문 영천시장
(김태현 기자) 현재 안산시는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아 환경교육도시에 맞는 지역주도의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별 특화사업 발굴 및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시는 재단을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여 환경교육도시 중추 사업을 담당하도록 했으며, 지난해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교육’을 신설했다.안산환경재단은 올해도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며, 1월 12일까지 재단의 교육을 수료한 경력이 있는 시민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