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박주호(왼쪽), 기성용, 김신욱이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8일 스웨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뉴시스독일과 멕시코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가 본격적인 혈투를 시작하기도 전에 혼란에 빠졌다. 대회 초반 최대 이변으로 불릴만한 멕시코의 독일 격파로 틈새공략을 노리던 한국의 궤도수정이 불가피해졌다.한국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경기 도중 아쉬워하고 있다./뉴시스"페널티킥을 넣었다면 모든 것이 달라졌을 것이다." 페널티킥을 놓치며 체면을 구긴 리오넬 메시(31·FC바르셀로나)가 깊이 자책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처음 나선 아이슬란드와 1-1로 비겼다. 가장 아쉬운
신태용호의 2018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 주심은 엘살바도르 출신 베테랑 호엘 아길라르(43) 심판이 배정됐다.16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아길라르 심판이 18일 오후 3시(한국시간 18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스웨덴의 F조 조별리그 1차전의 주심을 맡는다.2001년부터 FIFA 심판으로 활동한 아길라르는 2007 20세 이하(U-20) 캐나다월드컵을 시작으로 주요 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한국과 인연도 있다. 2007년 U-20 캐나다월드컵에서 한국-미국의 경기를 맡았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한국 대 러시아의 예선경기 거리응원전에서 대형 태극기가 펄쳐지고 있다./뉴시스 지구촌 최대 축구쇼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4일 개막했다. 이번 월드컵은 7월16일까지 진행된다. 29일까지 조별 리그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피파컵(FIFA Cup)을 가져갈 우승국을 가린다. F조에 속한 한국은 18일 스웨덴(한국시간 오후 9시), 24일 멕시코(오전 0시), 27일 독일(오후 11시)을 상대로 역대 세번째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서울 도심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2사 2루에서 우중월 투런포를 때려낸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뉴시스빅리그 복귀를 노리며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트리플A 승격 3경기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뛰는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투런포를 때려내고 있다./뉴시스'추추 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팀 역전승에 발판을 놓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7회말 동점 투런포 때려냈다. 텍사스가 2-4로 끌려가던 7회말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5월 31일 오후 7시,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7월에 예정 중인 수원-중국 지난 유소년스포츠교류의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교류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와 중국 지난 보샹체육 간의 추진 중인 “수원 - 중국 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상호방문을 통한 스포츠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올 7월 추진 예정 중인 “2018년 제 2회 수원 – 중국 지난 유소년스포츠교류”의 방중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을 때려낸 후 기뻐하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뉴시스'추추 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장전에서 극적인 끝내기포가 터지며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을 쏘아올렸다. 3
(사진=양평군) 양평FC가 창단 첫 K3리그 Advanced 1위를 차지했다. 양평FC는 지난 12일 용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작년 무패로 Basic 에서 Advanced 로 승격해 올라온 서울중랑축구단을 4대0으로 대파하며 경주시민구단을 밀어내고 리그 단독 1위(4승 1무)에 올라섰다.경기는 양평FC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이어나갔다. 첫 골을 전반 7분 만에 양평FC 9번 권지성의 발끝에서 터져 나왔다. 문전 앞에서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문 구석으로 가볍게 차 넣으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4일 서울시청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하고 있다./뉴시스신태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 명단을 밝혔다.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예상대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이승우다. 이탈리아 세리에A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지난 6일 AC밀란을 상대로 이탈리아 프로무대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최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13일 베로나전에서는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오승환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7회초 2사 2루에 등판, 1⅓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기록했다.이날 오승환은 5월 들어 첫 안타를 허용할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6경기, 7⅓이닝 동안 실점이 없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45로 떨어뜨렸다.오승환은 2-4로 끌려가던 7회초 2사 2루에서 등판했다.오승환은 위기 상황에서 핸리 라미레스를
지난 29일 산탄총 스키트(남자)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2018 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의 공식적인 경기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70개국 1302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올림픽 사격 15개 종목(소총 5, 권총 5, 산탄총 5)의 경기로 펼쳐졌으며, 지난 2015년에 열린 대회에 68개국 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것에 비해 500여 명이 늘어난,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사격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8월에
이승엽(42) KBO 홍보대사가 아시안게임을 해설한다. 오는 8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SBS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앞서 이승엽은 2015 WBSC 프리미어 12,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등 굵직한 대회를 해설한 바 있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3연속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승엽은 5월5일 어린이날 SBS TV가 생중계하는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해설 워밍업을 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의견, 아시안게임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특유의 몰아치기로 3안타와 함께 시즌 첫 3타점 활약을 펼쳤다.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출격했지만 둘의 맞대결은 간발의 차로 이뤄지지 못했다.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는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3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한 추신수는 지난달 3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4타수 3안타) 이후 시즌 두 번째 한 경기 3안타를 터뜨렸다. 한 경기
스완지 시티 기성용./뉴시스이번 시즌을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되는 기성용(스완지 시티)의 주가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이 기성용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에버턴이 스완지 시티 미드필더 기성용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기성용이 올 여름 많은 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성용과 스완지 시티의 계약은 2017~2018시즌까지다. 기량이 검증됐고,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
▲ 왼쪽 평택시민축구단 대표이사 윤상철 / 오른쪽 부천FC1995 단장 김종구K3 ADVANCED리그에 속해있는 평택시민축구단(대표 운상철)이 K리그 Challenge 부천FC1995 (단장 김종구)와 상호교류협약을 24일 체결했다. 평택시민축구단(대표이사 윤상철)는 부천FC 단장실에서 김종구 단장과 윤상철 평택시민축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민축구단 축구인재 양성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축구발전을 위한 상호교류협약식을 진행했다.양 구단은 앞으로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우수한 축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모든 힘을
지난 15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에 위치한 코올리나GC에서 열린 'LOTTE Championship presented by Hershey' FR에서 박인비가 2번 홀에서 파세이브 성공 후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골프 여제'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통산 20승 달성과 세계랭킹 1위 굳히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러 떠난다.박인비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서드 골프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
류현진(31·LA 다저스)이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역투를 펼치고 있다./뉴시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눈부신 호투를 뽐내며 워싱턴의 강속구 투수 스티븐 스트래즈버그를 누루고 시즌 3승 달성에 성공했다.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동안 정교한 제구와 다양한 볼 배합으로 삼진 8개를 잡아내며 2피안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는 17일 안산 시장실에서 구단주 제종길 시장과 박공원 단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샘 오취리를 안산의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샘 오취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안산은 몇 번 와봤지만 정말 아름다운 도시로 알고 있다”며, “안산시가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산의 축구 팬들에게는 “지금과 같이 올 시즌 계속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주신다면 꼭 해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2승를 챙기며 '닥터K' 본능을 드러냈다. 외신들도 류현진이 "수술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며 그의 호투를 칭찬했다.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1홈런 포함 3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2실점하며 2승째를 수확했다. 단 1개의 볼넷도 내주지 않고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특히 9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이다. 2경기 연속 8개 이상 탈삼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