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현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주)한국카본(대표 조문수)은 8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모형 기증식을 가졌다. 밀양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면서 참석인원과 규모를 대폭 축소해 간소하게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1년 발사 예정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는 안정적인 우주개발 계획 수행을 위해 독자 개발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용 로켓이다.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우리말로 ‘우주까지 확장된 새 세상을
(정상현 기자) 밀양시가 전국 최고의 농식품클러스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밀양물산(주)을 설립한다. 시는 그동안 밀양형 6차산업과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차근차근 기반을 다져왔다. 2018. 7월 오리온 밀양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 선정, 계약재배 및 대형유통업체와의 직거래 확대, 수출시장 다변화, 삼양식품(주)과의 투자협약 체결까지 이뤄냈다. 여기에 올해 설립되는 밀양물산은 그동안 행정에서 지원해왔던 농업 지원 정책 뿐 아니라 농업 관련 시설물 관리와 농촌융복합산업 업무를 전담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밀양7번)과 관련된 농업기술센터 직원, 센터 방문자 등 212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20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3명이 재검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2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자마자 발빠르게 농업기술센터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관련자 212명에 대해 검체 채취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센터 방문자 등 212명은 26일 농업기술센터 앞 도보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201명,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1명 검사를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농업기술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밀양7번(경남213번) 확진자는 21일부터 고열,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 2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26일 최종 확정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확진자가 24일, 25일 농업기술센터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센터 전 직원은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청사와 동선 내 시설 등에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 청사는 사용금지 조치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올해 역대 최장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 등 기상이변이 발생함에따라 자연재난으로 추가 피해가 생기기 전에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 5개사에서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본인부담금의 절반 이상(52.5~92%)을 정부가 지원하고 있으며, 밀양시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의 본인부담금을 시비로 지원해 정책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에 노출이 쉬운 취약계층의 가입확대로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지난달 기상악화로 잎도열병, 벼멸구 등 벼 병해충 확산돼 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우심필지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30일 기간 중 2일간 긴급방제를 추진한다. 이번 추진중인 긴급방제는 벼 병해충 예찰단 조사결과 우심한 필지 중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동방제 필지는 제외된다. 9개 읍‧면 약 40ha의 면적을 대상으로 하며, 광역방제기를 동원해 이른 아침 방제를 추진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병해충 발생정도가 우심한 필지를 우선적으로 방제해 주변으로의 확산을 막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
(정상현 기자) 밀양시가 사회적협동조합 국토부 인가로 도시재생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밀양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컨설팅 교육을 시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올해 4월 국토부에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신청해 8월 11일 최종 인가를 받았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의 권익 및 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조직으로, 이번에 인가를 받은 곳은 도시재생 사업지 내 △내일동 ‘밀양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내이동 ‘동가리사랑회 사회적협동조합’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모형전시물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지상 600~800km 궤도에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기 위한 발사체다. ‘누리’라는 명칭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우주까지 새 세상을 개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8년 11월에 누리호의 엔진시험발사체 발사에 성공하며, 2021년 정식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야외광장에 세워지는 누리호 축소모형은 높이 22M, 폭 1.7M의 대형 건축모형으로, 밀양의 대표적인 지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8월 18일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에서 ‘2020 밀양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경남, 밀양시,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밀양사회혁신가네트워크,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주최․주관으로,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지역의제 발굴’, ‘미래를 위한 핵심의제 선정과 실천방향 찾기’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원탁토론회는 밀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마을활성화, 청년 일자리 등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제안할 수 있다. 토론회를 거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지난달 집중적인 강우로 인한 다습한 날씨와 이어지는 고온으로 잎도열병이 급증하고 먹노린재가 기승을 부리는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해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에는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됐으며, 3회에 걸쳐 8,000ha 방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농협 포함 12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사업은 지난 7월에 1차 방제를 완료하고 현재 2차 방제 추진 중에 있으며, 8월 말에 3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드론이나 무인헬기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8월 5일부터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하는 특별법이다. 이 법의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또는 소유권보존등기가 돼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은 토지와 건물,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를 대상으로 한다. 등기신청
(정상현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0일 시청 광장에서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 밀양시기초푸드뱅크 전용차량(냉동탑차) 전달식을 가졌다. 전용차량(냉동탑차)은 밀양시기초푸드뱅크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및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기부받은 식품을 안전하게 전달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밀양시기초푸드뱅크는 기부식품 수령과 배부를 위해 밀양시 및 도내 여러지역을 이동하고 있지만, 그동안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항상 안전의 문제가 우려됐었다. 이에 밀양시에서는 안전을 위해 전용차량(냉동탑차)을 구입해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밀양의 우수 농‧특산물의 공공급식 납품 확대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라고 27일 밝혔다. 밀양시는 현재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요양원 등 단체급식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밀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 판매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9월말 준공을 목표로 300평 규모의「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중이다.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18년 공모사업 당선을 통해 추진 중인 밀양형 6차산업 기반 구축 핵심사업으로 공공급식 납품판로 확대 및 안전먹거리 제공을 위해 “선별, 세척, 소포장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8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학교 방학을 맞이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는 밀양역을 출발해 주요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볼 수 있으며, 올해는 주 2회(토·일)로 투어 횟수를 늘려서 운행한다. 토요일은 시내권 투어, 일요일은 삼랑진 투어로, 관광객들의 투어 선택권 확대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개의 코스로 운행된다. 시내권 투어 코스는 올해 신규 개관한 기상과학관·우주천문대, 미리미동국과 영남루, 위양지 코스로 소규모 관광객(가족, 친구, 연인)을 타깃으
(정상현 기자) 밀양시가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펼친지 3개월이 지났다. 밀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밀양물산소비운동, 농산물 꾸러미사업, 밀양형 공공일자리 확대 등 밀양형 경제활성화 정책들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놓이자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각종 지원금 등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들을 추진했다. 시는 여기에 더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62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객의 동선과 밀집도 통제가 어렵고 행사 대부분이 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야외 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를 개최해 수십만 관람객을 유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선정 첫해를 맞아 “아리랑의 울림, 미래의 두드림”을 슬로건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아리랑주제관』과 실경 멀티미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원, 도비 1억 8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해 긴급구조 및 출동 지원, 범죄·화재 예방과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112‧119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각종 범죄 검거율이 증가하고 화재 시
(정상현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청년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단으로 전 시민이 동참하는 환경캠페인 운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환경캠페인 홍보단은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활동하며, 이를 위해 7월 14일 홍보단 70여명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턴경기장에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캠페인 홍보단은 활동 1주차 준비기간동안 팀, 조별 편성 및 임무부여를 통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필요한 각종 준비물 제작과 캠페인 송, 퍼포먼스 구상을 하며 홍보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환경캠페
(정상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지역축제, 문화예술행사 등이 거의 축소되거나 취소되고 있어 ‘공연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위축되어 있는 예술가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밀양시에서,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밀양공연예술축제를 안전한 축제로 개최한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밀양아리나(구, 밀양연극촌)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70팀이 참여해 기량을 뽐낸다. 대한민국 연극의 대표적인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우수극시리즈, 어린이 청소년연극(가족극)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지난 14일 밀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에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지역사회가 직접 참여하여 약화된 가족 기능과 지역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경상남도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128㎡ 규모로 놀이공간, 프로그램실과 수유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앞으로 밀양시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가 수탁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아동과 부모 및 초등학생 저학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