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방문했다.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보조기기 A등급 유자격 등록 업체다. 특히,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태국 등 해외 수출에도 도전하고 있다.이날 황 사장은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들과 함께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정부의 출산·육아지원 정책에 부응하고자 2자녀 이상의 다자녀 한수원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한수원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하나로 올해부터 시작된 육아지원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일상과 육아에 지친 부모와 자녀를 위한 놀이·문화·역사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육아 스트레스에서의 해방을, 자녀에게는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열악한 원전 주변 지역에서의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한수원은 지난 2월말 경주시 더케이 호
(김일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2023 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공제연도대상’은 새마을금고 상부상조 정신을 담은 공제사업의 1년간 수행성과를 기념하는 시상식으로, 단체 부문 44개 새마을금고와 개인(MGP) 부문 38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24년 새마을금고공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새마을금고공제 디지털경쟁력 강화’와 ‘전문 교육 통한 공제전문가 양성’을 제시했다.구체적
(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자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올해 ▲남동권역(수원·성남·용인·안성·이천·여주·광주·하남·양평·평택 등 10개 시군)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남서권역(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과천·안양·군포·의왕·화성·오산 등 11개 시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북부권역(고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사내외
(노준희 기자) 11일 오전 증시에서 저PBR주(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종목)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나오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의 추진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커졌다.흥국화재를 비롯한 보험주와 금융주들이 모두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정부가 국내 증시의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여겨졌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결과는 이 프로그램의 추진에 대한 우려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이웅찬은 "총선 결과로 밸
(김일형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는 3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이제영 프로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제영 프로의 2024 블루캐니언레이디스 챔피언십 3위 수상을 축하하고, “앞으로 남은 KLPGA 경기 일정에서 MG새마을금고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부상 없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제영 프로는 “MG새마을금고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제영 프로는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9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와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협약을 체결했다.‘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 신규 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출 노형에 대한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원자력 분야 진로 상담을 위해 마련한 협력 프로그램이다.한수원과 KINGS는 2021년부터 멘토링 관련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수원 본사와 중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등
(김태현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와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2024년 광주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 수단인 탈(脫)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맞춰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바이오플라스틱 활용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이 사업은 23년부터 광주시의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광주시 내 중소기업으
(노준희 기자) 정부가 도시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기간을 10년 이내로 단축하는 추진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도시주택 공급 점검회의'에서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인허가 기간 단축과 인센티브 제공을 포함한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진에는 뉴:빌리지와 노후계획도시가 추가되면서 도시주택 정비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특히,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것으로,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노준희 기자) 국토교통부가 8일 택배 서비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택배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 및 종사자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왔다.평가는 일반택배 업체 14개와 기업택배 업체 9개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으며, 각 업체의 성적은 배송률, 화물 사고율 등의 기초 평가 자료와 전문평가단 및 종사자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되었다.이번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부문에서는 C2C(개인→개인) 분야에서 우체국이 가장 우수한 등급(A+)을 획득했
(이지은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에 각종 필수품목을 공급하면서 남기는 차액가맹금이 연간 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프랜차이즈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만큼 본사가 수취하는 차액가맹금이 증가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계속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가 8일 발표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국내 가맹점 수는 1년 전 대비 5.2% 증가한 35만2866개로 집계됐다. 특히 외식업종의 가맹점 수가 7.4% 증가하여 전체 업종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한식업종이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8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황주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복지관 청소를 도왔다. 또,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 원도 기부했다.아울러,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한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 7천 2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주재영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24년 상반기에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려는 관내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희망 기업’ 9개 사를 신청 받는다.신청 대상은 상반기(1월~6월) 해외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약 130억 원) 이하여야 한다.시는 같은 사업의 과거 지원 횟수, 수출잠재력, 수출실적 등을 평가
(정재형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7일 경기도 구청사에서 열린 봄꽃축제에서 준비된 배달특급 과 생산품등을 소개 적극적 마케팅에 나서고있다. 사흘간 열린 이번 봄꽃축제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과 ‘착착착’ 홍보 부스를 운영 배달특급은 홍보물과 함께 소비자에게 공공배달앱에 대한 설명과 가입 등을 유도했다. 특히 행사 시작일부터 봄을 맞아 배달특급 앱 내에서 배달비를 최대 4천 원 지원하는 ‘봄날엔 배특’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더불어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도 집중 홍보했다. 착착착의 대표상품인 국수·간장 선물세
(정재형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가 동유럽시장 개척단 을 적극지원 총60건 에 388억원의 수출 상담을 해내 업계에 주목을 받고있다. 중기 7개사 루마니아·폴란드 시장에 문 두드린 용인특례시는 상담회서 36건 의 계약 을 이뤄냈으며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루마니아 유니버스티 호텔과 폴란드 NYX 호텔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수행기관인 한국무역협회(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참가기업은 제조분야 7개사 로 알머티리얼즈(친환경발전기 고효율모터), 디자인코지(유아용매트), 한국스펙트(열
(노준희 기자)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이 8일부터 새마을금고에 대한 합동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의 새마을금고들 중 상당수가 연체율이 상승하고 부당한 대출이 증가하고 있음이 밝혀졌다.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대구 지역 102개 새마을금고 중 34개 금고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연체 대출 비율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되었다. 이는 연체 대출 금액이 5% 이상인 금고는 35곳으로 1년 전보다 16곳이나 증가한 수치이며, 두 자릿수를 기록한 금고는 4곳으로 늘어났다.특히, 수성새마을금고의 경우 '작업 대출' 논란으로 여신심사
(김태현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경환),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형석) 는 4. 4.(목)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아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시흥시 은행2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소장 김두수)’을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간담회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하청 관계자들과 함께 굴착면 무너짐, 지반 침하 등에 중점을 두고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공정별·시기별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조하였다.김두수 소장은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하였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월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되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
(김일형 기자) MG새마을금고 보험이 ‘무배당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를 출시하여 4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무배당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는 10년 만기 일시납 상품으로 5년까지 4% 확정이율을 적용하여 확정된 수익을 보장하고, 5년 이후에도 계속 유지하는 계약자에게는 그 당시 공시이율을 적용하여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년 만기 시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 10억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