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2023 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공제연도대상’은 새마을금고 상부상조 정신을 담은 공제사업의 1년간 수행성과를 기념하는 시상식으로, 단체 부문 44개 새마을금고와 개인(MGP) 부문 38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24년 새마을금고공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새마을금고공제 디지털경쟁력 강화’와 ‘전문 교육 통한 공제전문가 양성’을 제시했다.구체적
(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자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올해 ▲남동권역(수원·성남·용인·안성·이천·여주·광주·하남·양평·평택 등 10개 시군)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남서권역(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과천·안양·군포·의왕·화성·오산 등 11개 시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북부권역(고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사내외
(노준희 기자) 11일 오전 증시에서 저PBR주(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종목)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나오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의 추진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커졌다.흥국화재를 비롯한 보험주와 금융주들이 모두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정부가 국내 증시의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여겨졌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결과는 이 프로그램의 추진에 대한 우려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이웅찬은 "총선 결과로 밸
(김일형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는 3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이제영 프로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제영 프로의 2024 블루캐니언레이디스 챔피언십 3위 수상을 축하하고, “앞으로 남은 KLPGA 경기 일정에서 MG새마을금고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부상 없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제영 프로는 “MG새마을금고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제영 프로는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9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와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협약을 체결했다.‘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 신규 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출 노형에 대한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원자력 분야 진로 상담을 위해 마련한 협력 프로그램이다.한수원과 KINGS는 2021년부터 멘토링 관련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수원 본사와 중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등
(김태현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와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2024년 광주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 수단인 탈(脫)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맞춰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바이오플라스틱 활용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이 사업은 23년부터 광주시의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광주시 내 중소기업으
(노준희 기자) 정부가 도시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기간을 10년 이내로 단축하는 추진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도시주택 공급 점검회의'에서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인허가 기간 단축과 인센티브 제공을 포함한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진에는 뉴:빌리지와 노후계획도시가 추가되면서 도시주택 정비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특히,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것으로,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노준희 기자) 국토교통부가 8일 택배 서비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택배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 및 종사자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왔다.평가는 일반택배 업체 14개와 기업택배 업체 9개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으며, 각 업체의 성적은 배송률, 화물 사고율 등의 기초 평가 자료와 전문평가단 및 종사자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되었다.이번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부문에서는 C2C(개인→개인) 분야에서 우체국이 가장 우수한 등급(A+)을 획득했
(이지은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에 각종 필수품목을 공급하면서 남기는 차액가맹금이 연간 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프랜차이즈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만큼 본사가 수취하는 차액가맹금이 증가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계속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가 8일 발표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국내 가맹점 수는 1년 전 대비 5.2% 증가한 35만2866개로 집계됐다. 특히 외식업종의 가맹점 수가 7.4% 증가하여 전체 업종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한식업종이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8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황주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복지관 청소를 도왔다. 또,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 원도 기부했다.아울러,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한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 7천 2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주재영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24년 상반기에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려는 관내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희망 기업’ 9개 사를 신청 받는다.신청 대상은 상반기(1월~6월) 해외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약 130억 원) 이하여야 한다.시는 같은 사업의 과거 지원 횟수, 수출잠재력, 수출실적 등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