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 코로나19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와 성남시 방역활동 지원하는 코로나퇴치 방역봉사단이 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최근 사업을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방역봉사단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코로나19로 인한 방역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의 일손을 돕고자하는 취지로 구성됐다. 지난달 9일 시작해 4월 3일까지 진행한 방역봉사단은 성남시 재난안전관에서 지정한 관내 유치원 98개소 방역활동을 진행해 총 8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공사 윤정수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김태현 기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신청자가 83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신청 초기 많은 도민들이 몰리고 있는 것을 감안해 서버를 늘리는 등 원활한 신청을 위한 즉각 조치에 들어갔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한 신청자는 총 82만6,226명이었고 신청금액은 1,359억 원으로 집계됐다.신청인원을 시간대별로 보면 지난 9일 오후 3시 온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된 이후 ▲오후 3~6시 8만명(시
(김태현 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진행하는 홈쇼핑 방송이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방송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함께 공공 플랫폼 사업에 진출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경기도주식회사는 10일 오후 1시부터 ‘공영쇼핑’을 통해 ‘맑은고을 양평 추청쌀 10kg+10kg’의 판매를 진행했다. 해당 상품은 방송을 통해 전량 매진됐으며, 오늘 하루에만 매출액 약 1억 1천만 원을 기록했다.지난 3월부터 시행해온 ‘2020년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김태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들이 코로나19에 관한 지원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원정책 사용설명서’를 제작해 공개했다.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새롭게 수립하고 기존의 정책을 보완·강화하는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이러한 정책들에 대해 무엇보다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간 시정부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정보의 부재로 이용에 제약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대상별 맞춤형
(김세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영주센터가 13일 영주상공회의소 1층에 개소해 영주, 문경, 예천, 봉화군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게 된다.공단은 그동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62개 센터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경북지역의 경우 포항, 경주, 구미, 안동센터를 비롯해 이번 영주센터 개소를 통해 총 5개소의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특히 영주센터는 당초 7월에 개소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현장 업무지원을 위해 영주시가 중앙부처와
(이진태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무급휴직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의 일자리 안정 등을 돕기 위해 13일부터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접수기간은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이며, 전자메일이나 등기우편 또는 두류수영장 등 9개 현장접수처에서 주소지와 상관없이 접수 가능하다.‘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대구시 소재 100인 미만 사업장에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간 중 5
(김태현 기자)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호)는 일제강점기 잔재 용어 청산을 위해 경기도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본어 투 용어’를 순화용어로 사용할 것을 요청하였다.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일본어 투 용어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 강제적으로 유입된 한자어로, 국립국어원의 국어 순화 자료집(2003년), 일본어 투 어휘자료 구축(2012년) 연구자료 분석을 통해 선정되었다.순화 대상 일본어 투 용어는 ‘가건물, 간담회, 수취인, 시말서, 행선지’ 등이 있고, 이는 각각 ‘임시 건물, 정담회(또는 대화모임),
(김태현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오는 19일까지 2주 연장했다. 도는 클럽, 콜라텍 등 유흥시설 운영 중단을 권고하는 정부 지침에 추가해 다방과 목욕장업에도 사용제한 행정명령 내리기로 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기도는 오는 19일까지 다중이용업소인 도내 노래연습장, PC방, 학원 및 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며 “불가피하게 운영을 할 경우에는 업소
(김성이 기자)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는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상반기 내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일산테크노밸리는 구체적인 밑그림이 이미 그려진 상태로, 작년 시에서 분담할 사업비를 전액 마련하며 탄력을 받아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8년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를 통과하고 작년 12월에는 지구지정까지 마쳤으며, 토지소유자 50% 이상 동의도 받아 보상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어서 이번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재검토 결정은 사업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김태현 기자) 2019년 12월말 기준 안양의 인구는 56만7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13년 전인 2006년 63만에 육박하던 인구가 꾸준히 감소해 지난 2016년 60만 명 선이 무너지면서 현재까지 그 이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결국 9년 연속 인구가 줄어드는 경기도내 유일의 도시에도 이름을 올렸다.저 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을 실감하게 되는 수치다.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는 국가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안양시가 지난 10일 안양형 인구정책 중·장기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인구감소를
(김호규 기자) 백선기 칠곡군수가 전국 최초로 열린 비대면 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백 군수는 4월 10일부터 13일 까지 열리는‘2020년 대한정치학회 춘계 지상(紙上) 특별 토론회’에서“우리에게는 이웃이라는 강력한 백신이 있다”는 제목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험을 알렸다.대한정치학회는“확산하는 코로나19, 총선과 정치의 역할을 묻다”라는 주제로 대면접촉 없이 지상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백 군수는 이태훈 대구시 달서구청장과 함께 참가했다.백 군수는 발제를 통해“특정 종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
(김태현 기자) 평택시가 지난 11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송탄출장소장, 평택보건소장 등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신장동 주변 상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신장동 일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 속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다수 확진자가 발생해 더욱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운영한 주변 상가와 동선에 포함된 상점들은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끊기다시피 한 실정이다.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지역 상가들을 둘러보며 영업 상황 등 지역 경기를 체감하는 한편, 점주들의 고충을 듣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어, 신장동 지역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주관 2020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관내 사회적기업 20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공모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사업내용의 우수성, 지속성, 고용창출 가능성, 사회적 가치 지표 등 객관적으로 계량화 할 수 있는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공모에 선정된 양주시 사회적기업은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에 10곳, ▲기업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10곳 등 20개 기
(오세헌 기자) 경상북도는 13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에 제출할 ‘경북 HEMP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계획을 공고했다.4월말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분과위원회 최종안건 5개중 하나로 경북 규제자유특구 기획(안)이 선정됨에 따라 지자체에서 공고하고 주민의견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서 진행이 된다. 2020년 상반기 14개 비수도권 지자체가 20여개 특구계획을 중기부에 제출했고 전문가위원회 검토를 통해 사업내용의 타당성이 인정된 사업에 대해 분과위원회에 상정했다.공고기간은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이
(김태현 기자)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9명은 순정부품과 유사한 수준의 품질이면서 가격은 낮은 이른바 자동차 인증대체부품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 자동차 보유 및 수리 경험 있는 도민 1,004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대체부품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90%가 ‘사용해 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는 대체부품의 규격이나 품질이 자동차 제조사에서 나오는 순정품(OEM 부품)과 동일하거나 유사할 경우 인증기관이
(김석쇠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는 따뜻해진 날씨와 싱그러운 봄을 즐기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산악사고 예방시설물 점검에 나섰다.소방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안에서만 생활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개방된 공간인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등산로 주변 산악위치표치판과 간이구조구급함 점검을 실시했다.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로 주요 지점을 고유번호를 표시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사고지점 파악이 쉽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에 도움을 준다.
(김석쇠 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11일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이달에 출하된 얼갈이배추, 시금치 등 엽채류 13개 품목과 저장 농산물인 감자 등 3개 품목을 판매한다.또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청주시 직원들과 청주교육지원청등 관내 공공기관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팔아주기(2차)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방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시 관
(김석쇠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전 읍·면·동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한범덕 청주시장은 10일 오전 시청인근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청주중학교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했다.사전투표 제도는 선거일(15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없이 편리하게 투표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전국 읍․면․동 어디서나 할 수 있다.한범덕 청주시장은“투표소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소독, 임시기표소 운영 등 투표관
(김석쇠 기자) 보은군은 전통시장 5일장 임시휴장 통제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반을 구성해 외부상인을 통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섰다.이번 조치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 연장과 발맞춰 외부상인의 왕래가 잦은 전통시장 5일장을 집중 통제해 코로나 감염방지 효과를 높이고자 추진됐다.군청직원과 전통·종합시장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 80여명은 5일장이 열리는 지난 11일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다리 ~ 한양병원 구간과 터미널 ~ 평화슈퍼 2개 구간을 돌며 단속활동을 펼쳤다.이번 단속으로
(김석쇠 기자) 보은군 마로면 한인정사(주지 원봉) 스님이 10일 코로나19 희생자와 코로나 종식을 위한 천도재를 봉행했다.이번 천도재는 "코로나 19로 생명을 잃은 영혼 들과 세계각국의 유주무주 원혼,애혼,고혼영가 및 대한민국을 위해 순국한 순국선열들위 넋을 위로하고 부처님과 불보살님의 공덕으로 하루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고 국태민안의 초석이 되길 기원했다.천도재는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일부 신도와 경북 문경시 만선사 혜오, 지현 스님이 참석해 영가들의 넋을 위로하고 편안한 쉼이 되도록 정성을 다해 올렸다.천도재는 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