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2018시즌 부상 후유증을 털어내고 전성기 때의 기량을 되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뉴시스 류현진(31·LA 다저스)은 2018시즌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상 이력은 여전히 물음표로 남아 있어 이를 완전히 떨쳐낼 수 있을는지 주목된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24일 '다저스는 강속구 투수 워커 뷸러로 다르빗슈 유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기사에서 2018시즌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을 전망했다.블리처리포트는 이번 시즌 다른 미디어와 마찬가지로 클레이턴 커쇼, 리치
빅토르 안(안현수)이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뉴시스 빅토르 안(33·안현수)은 조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다는 소식을 어떻게 접했을까.23일(한국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빙상경기연맹은 "빅토르 안이 장비 점검 도중 자신이 평창올림픽 출전 가능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언론 보도를 접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초 모교인 한국체대에서 훈련하던 빅토르 안은 최근 러시아로 돌아갔다. 앞서 러시아 타스 통신과 스포르트엑스프레스는 "빅토르 안이 평창올림픽 출전 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30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린 10일 오후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다./뉴시스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월드컬링투어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4강까지 진출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킵 김은정과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선영, 리드 김영미로 이뤄진 여자 컬링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캠로즈에서 열린 메리디안 캐나디안 오픈 그랜드슬램 대회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캐나다의 첼시 케리 팀에 4-6으로 졌다. 2엔드에서 3점을 따내는 등 6엔드까
18일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한 선수단은 태극기를, 북한 선수단은 인공기를 각각 들고 입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49.4%로 나타났다. '남북 선수단이 모두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40.5%로 집계됐다./뉴시스 국민 절반이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에 반대했다. 18일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한 선수단은 태극기를, 북한 선수단은 인공기를 각각 들고 입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49.4%로 나타났다. '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의 요람’용인시축구센터가 프로축구 신인선수 4명을 배출해내는 쾌거를 올렸다.용인시축구센터는 2018시즌 K리그 신인선수로 신갈고등학교 출신 선수 4명이 뽑혔다고 밝혔다. 2016년도 김정환(광주FC)등 5명, 2017년도 윤종규(경남FC)등 8명에 이어 금년에도 프로 선수를 배출하며 축구 명가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이번 프로 신인선수에 이름을 올린 4명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진출하는 것이라 더욱더 뜻깊다 할 수 있습니다.용인시축구센터 김길수 상임이사는“힘들게 운영해왔던 결과물이 나와서 정말 기분이 좋다. 축
부천FC1995는 지난 15일 VOROS RECORD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부천FC1995가 스포츠 구단 및 선수 기록 관리 전문 업체인 ‘VOROS RECORD’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기록 관리에 나선다. 부천FC1995는 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업무 환경과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구단과 선수들의 각종 기록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15일(월) ‘VOROS RECORD’와 업무 협약을 맺고 효율적인 구단 운영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부천FC1995와 업무 제휴를 맺은 ‘VORO
여자 아이스하키대표팀의 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이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의 남북 단일팀 추진과 관련해 회의적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머리 감독은 "남북 단일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정치적인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냉정히 말하면 북한 선수의 추가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고 했다.정부는 최근 남북 회담을 통해 다음달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구성할 복안을 가졌다.그런데 대한아이스하키협회나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어떤 교감도 없이 일방통행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논란
부천FC1995가 골키퍼 이영창을 영입했다. 이영창은 기본기와 순발력이 뛰어난 선수로 능곡고와 홍익대를 거쳐 2015년 충주 험멜프로축구단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에는 단 3경기 출장에 불과했지만, 1년 만에 팀 내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으며 2016시즌에는 27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7년에 대전시티즌으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갔다.부천FC1995 정갑석 감독은 “이영창은 활동 반경이 아주 넓은 골키퍼”라며 “앞으로 팀 내 다른 골키퍼들과의 경쟁을 통해 출전 기회를 잡고 경험을 쌓는다면 더욱 성
지난 1월 4일부터 대성FC 등 10개팀이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있다. 영천시의 2018년은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들에게는 다채로운 종목의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4월 중 제20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6월 중에는 경북어르신체육대회를 비롯해 제21회 대구대학교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선수권대회, 제11회 스타영천오픈배드민턴대회, 독도수호태권도대회 등 전국 및 도 단위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로 지역경제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올해 대규
상주시는 제56회 도민체전 D-100일을 맞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일정이 4월 27일부터 30일로 확정된 가운데 상주시는 D-100일을 맞아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는 등 한 발 앞서 하나하나 준비해 감동체전, 화합체전으로 치르겠다는 계획이다.상주시는 300만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체전, 새로운 미래와 도약을 위한 희망체전, 신 낙동강시대 관광 상주를 널리 알리는 홍보체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제체전, 최
손흥민(토트넘)이 14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사진은 손흥민으로 메인을 장식한 EPL 공식 홈페이지. (사진 = EPL 공식홈페이지 캡쳐)/뉴시스손흥민(26·토트넘)의 리그 홈 5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는 인상깊은 활약얼 펼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집어삼켰다. 손흥민은 14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
(사진=뉴시스)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모친상을 당했다.대한축구협회는 12일 "박지성 본부장의 어머니 장명자씨가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영국 런던에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장명자씨는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 방문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병원 치료중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영국 유학 중인 박 본부장은 지난해 11월 8일 축구협회의 인사·조직 개편을 통해 유스전략본부장 자리에 앉았다. 지난달 귀국해 업무를 파악 한 뒤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후 영국으로 돌아갔다./구자혜
지난해 11월 열린 '2017-18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4차 월드컵 여자 1000m 결승에서 대한민국 최민정(왼쪽), 심석희가 역주하고 있다./뉴시스평창 올림픽에서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하는 여자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쌍두마차' 심석희(22·한국체대)와 최민정(21·성남시청)이 금빛 레이스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심석희와 최민정은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에서 평창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을 향한 주위의 큰 기대에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여자
손흥민(토트넘)이 지난해 12월 시즌 5호골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뉴시스1992년생, 만 26세의 그리 많지 않은 나이로 한국 축구의 중심으로 우뚝 선 손흥민(토트넘)에게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어느 해보다 중요하게 다가온다. ‘롱런’을 위해 전 세계 축구 도사들이 모여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입지를 다져야 하고, 생애 두 번째 월드컵을 통해 4년 전 아픔을 씻어야 한다. 가을에는 향후 선수 생활의 향방을 좌우할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이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의 인생을 건 도전이 막을 올렸다.△첫 번째
신임 임대기(61)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 사장 (사진=구단 제공)삼성 라이온즈 신임 임대기(62) 구단주 겸 제13대 대표이사가 8일 오전 11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취임식을 연다. 임대기 구단주 겸 대표이사는 1981년 삼성전자 입사 후 삼성전자 홍보실, 제일기획 광고팀장, 국내광고 부문장, 삼성미래전략실 홍보담당부사장 등을 거쳐 제일기획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지난달 18일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로 내정됐다.취임식에는 김한수 감독 등 코칭스태프들도 참석한다./디지털뉴스팀
부천FC가 2018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K리그 챌린지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 이현승을 영입했다.부천FC와 이현승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부천FC는 팀의 전력 보강을 위해 이현승을 영입했었다. 당시 이현승은 팀에 빠르게 적응하며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고 팀에 큰 힘이 됐다. 하지만 이후 곧바로 대전으로 이적하며 이현승과의 인연은 아쉽게도 반 시즌 만에 끝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2018년 다시 부천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이다.이현승은 많은 활동량과 정확한 패스 전개를 바탕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갖춘 선수다. 2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산하 유소년팀 U18에 배승현 감독을, U15에는 이형봉 감독을 정식 선임했다. U18 신임 배승현 감독은 안산의 원곡중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하남고를 거쳐 동아대에 진학했다. 이후 지도자의 길을 택한 배 감독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U12 감독(2015)을 시작으로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 U18 코치(2016), 안산 그리너스 FC U15감독(2017)을 역임했다. 이후 대회성적과 그 지도력을 인정받아 U18팀 감독으로 승격하게 되었다. U15 신임 이형봉 감독도 안산 원곡중을 시작으로 하남고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8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연맹은 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업무 개시를 앞두고 각오를 다지는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권오갑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K리그 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월드컵이 열리는 올 해를 K리그 도약과 발전의 한 해로 만들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올 시즌 K리그의 목표로, ‘팬들을 위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K리그’, ‘공정한 K리그’, ‘K리그의 산업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등을 약속했다./박삼남
프로농구 서울 SK의 문경은 감독이 2017년의 마지막 날 31일 열린 '송구영신 매치'에서 고양 오리온을 꺾고 감독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사진 = KBL 제공)/뉴시스프로농구 서울 SK의 문경은(47) 감독이 역대 10번째로 통산 200승을 달성한 지도자가 됐다.문 감독은 지난해 12월3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KGC인삼공사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9-70 승리를 이끌었다.2011~2012시즌 감독대행으로 사령탑에 오른 뒤 6시즌 만에 정규리그 통산 200승(154패)째를 신고한 것. KBL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이 만료된 오승환이 지난 10월 11일 오후 인천공항에 귀국해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잔류를 원하는 오승환(35)의 내년 시즌 성적이 올해보다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야구 예측시스템인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로 예측한 2018년 메이저리그(MLB) 각 구단 선수들의 성적을 공개하고 있다. 20일(한국시간)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이던 선수들의 성적을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