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주요 경제・산업현장과 문화・관광시설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2015년 시정 현장설명회’가 4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 폭을 높이고 부산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하는 ‘시정 현장설명회’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는 4월부터 6월까지 39일간,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42일간 이뤄지며 1회당 최고 120명씩 총 81회 6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다만, 월・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실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평일 직장 관계로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4,
부산 금정구는 부산대 대학로 젊은이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을 녹여 낼 '콘텐츠코리아 랩 금정서브센터'가 오는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콘텐츠코리아 랩 금정서브센터는 212㎡ 규모에 네트워크실, OA실 등을 갖추고, 젊은이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멘토링, 컨설팅, 마케팅 등 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금정서브센터는 예술공연지원센터, 음악창작소(6월 개소)와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창작가들 간의 정보교환과 네트워크 구성이 용이해 시너지 효과가 클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을 위해 생산단계에서부터 가공․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의 잔류농약, 항생물질 등 유해성분에 대한 안전성 조사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에 대한 관리 강화를 담은 ‘2015년 농축산물 안전관리 종합계획(이하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계획은 △농축산물 안전성조사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관리 △안전관리 업무 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담고 있다. 우선 ‘농축산물 안전성 조사’는 생산․유통되는 농산물 160개 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성분 122종, 중금속, 곰팡이 독소 등 조사,
최근 여성 대상 범죄의 증가로 여성의 사회적 불안감이 증대함에 따라 방범취약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등의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홈 방범 서비스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3월 9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방범취약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ADT캡스와 ‘홈 방범 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최진환 ㈜ADT캡스 대표이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서는 방범취약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기현 울산시장은 3월 7일 오전 10시에 주요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대운산 등반후 오찬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의 상생화합을 다짐한다. 민선6기 출범 이후 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양 광역시 단체장들이 시간을 내어 첫 상견례와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등반미팅에는 변성완 부산시 기획관리실장 등 부산․울산 고위직 공무원 20여명도 동행한다. 서시장과 김시장은 이날 오전 10시경 대운산 자연농원 부근에서 만나 대운산 제2봉 정상까지 약 1시간 40분 가량을 등반하며, 부산․울산 지역의 현안사업과 지역
부산시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재설정과 관련하여 전문가(교수 및 박사), 16개 구·군 담당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이 ‘14년 5월 개정되고, 11월에 시행됨으로써 기존 단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8~10km)에서 △예방적보호조치구역(3~5km)과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20~30km)으로 확대·세분화됨에 따라 부산시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재설정함에
'부산지역 직업능력개발 거버넌스'가 부산 최초로 출범했다.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는 5일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국가직업능력개발 정책 수행의 내실화를 위해 위원회의 실무에 관한 의사결정을 수행할 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하는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분과위원회는 '직업능력개발 거버넌스'로 인력수급 분과위원회, 산업·인적자원개발 분과위원회, 훈련·고용연계 분과위원회, 지역전략산업 분과위원회의 4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위원회에는 산업계, 교
부산시는 3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 구·군 재난안전 관계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와 구군이 협력하여 재난안전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시와 구·군간 소통과 교류 확대로 전문성 제고와 업무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통합재난 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워크숍은 △부산시 안전정책 방향 및 주요 정책과제 소개 △올해 재난안전 분야 당면 현안사
부산시는 3월 23일부터 4월 3까지 자체 감사계획에 따라 시 본청 기후환경국의 2012년도 3월 이후 추진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행정규제로 인한 시민불편 및 업무저해요인 등을 발굴해 문제점에 대한 시정․개선 대안을 제시하며, 반복지적사례, 소극적 업무처리 형태와 지역업체 생산제품 우선구매 실태 등에 대한 중점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감사대상 기관에서 추진한 업무중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부조리 사례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민감사 요망사항을 접수한다.
부산시는 공공디자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을 위해 기찻길 옆 마을대상 창의적 유형의 우수한 공공디자인 발굴을 위한 ‘2015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2009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공모전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활발히 추진 중인 부산시 도시재생사업에 한층 더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접수기간은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2일간이다. 신청방법은 부산시
하나의 카드로 교통 및 관광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부산관광카드’가 출시됐다. 부산관광카드는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교통시설 이용뿐만 아니라 관광활동 편의성,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부산관광 특화 선불카드’이다. 카드 한 장으로 부산관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기존의 외국인 전용 코리아패스 부산관광카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국인까지 사용범위가 확대됐다. 김해공항 국내선, 국제선, 부산역, 국제여객터미널 관광안내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현금 지불이나 별도로 교통카드를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대표단 10여명이 3월 6일 서울 소재 LG CNS와 동원그룹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초로 부산노사민정협의회 주도로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를 위해 부산 노·사·민·정 대표단이 국내·외 기업을 방문하는 것으로 노·사·민·정 대표단이 기업유치 세일즈을 위해 함께 나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표단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 성한경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부경대 경제학부 류장수 교수, 경성대 경제금융물류학부 김종한 교수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좋은 기업을
부산시는 관광·MICE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틈새고용시장 공략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추진 중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광·MICE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맡고있는 ㈔부산관광컨벤션포럼 주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플래닝매니저와 서비스매니저 등 2개 과정 60명을 공모해 교육한다. 이 교육은 이달부터 8월까지 현장실습과 이론 등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또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규환)는 오는 3월 5일 오후 3시에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자원봉사(사회공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전략적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 파트너십 모색을 위해 2015년 기업 자원봉사(사회공헌) 활동방향 설명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명훈 Korea CSR Group 대표가 ‘사회환경 변화와 기업 사회 공헌’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 후에는 2015년 부산자원봉사센터 사업에 대한 안내, 부산지역 기업이 함께 공동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기업자원봉사
부산시가 시민들이 희망하는 사업을 2016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수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2016년도 예산에 대한 주민제안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사업 접수는 현재 부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2016년도 예산 편성을 희망하는 사업이면 무엇이든지 제안할 수 있다. 단, 법정경비, 계속비 사업, 특정단체의 지원이나 이익을 위한 사업과
기업유치를 통한 좋은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서병수 부산시장이 미국기업 대표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서울로 나선다. 부산시는 미국기업과의 경제 및 투자교류 활성화를 위해 주한미상공회의소(AMCHAM)초청 ‘Invest Busan 투자설명회’ 행사를 3월 5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암참 이사 등 한국에 투자한 미국기업 CEO 중 부산과 투자협력 가능성이 있는 기업대표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미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부산에 기 투자한 글로벌 기업들이 부산을
부산시는 3월 3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를 개최하여 부산을 아시아 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 부산광역시 MICE산업 육성계획’을 확정했다. MICE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아 부산시 ‘5대 전략산업’으로 지정되어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세계 각국 및 국내 도시는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인프라 조성과 인센티브 유치강화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절실하고,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반영과 부산시 MICE산업 육성
부산시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시민불편 해소와 규제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말부터 사전면책제도를 도입·운영한다. 올 한해 부산시는 감사운영방향을「청렴부산 구현과 시정을 지원하는 감사」를 목표로 하여 ‘시스템·컨설팅 감사’의 원년으로 정하고 감사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사전면책제도는 컨설팅 감사의 일환으로 기존의 통제 위주의 감사에서 도와주는 감사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사전면책제도는 직원들이 감사부담으로 규제완화 및 업무추진에 소극적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감사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으로
“휘영청 밝은 대보름달을 보며 올해 부산지역 건설현장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설과 함께, 중요한 민족 명절의 하나인 ‘정월대보름(3월 5일, 음력 1월 15일)’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 건설본부(본부장 권준안)는 3월 5일 오후 4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15년 안전사고 예방 및 청렴 다짐대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설본부 직원을 비롯해 지역내 추진 중인 건설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및 청렴다짐대회 △자연정화활동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관련 업무
부산시의 현장행정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부산시는 기업애로와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운영중인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추진단(이하 현장추진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현장추진단’은 부산시와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 3개 기관이 상호협력해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시정혁신본부 규제개혁추진단과 유관부서가 지난 2개월간 규제개혁 과제발굴과 해결에 전념해 성과를 내고 있지만, 부산시에서 해결이 어려운 국세 및 중소기업 진흥 분야에 대한 기업애로 및 규제완화 건의내용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