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부산 원도심권 축제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10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산 원도심 축제클러스터 구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릴레이로 개최되고 있는 ‘부산지역축제 혁신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이번 토론회는 ‘부산 원도심권 지역축제들의 현황과 전망’, ‘원도심 축제 클러스터 구축방안’ 등 두 개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각계의 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원도심 축제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문화예술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 이하 연구소)는 강서구청 및 강서구 어촌계장협의회와 함께 지역 우수 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및 수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회 강서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구소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판매 대상품목은 일반수산물이 아닌, 바다와 낙동강 등 천혜의 환경에서 서식하는 지역 특성 및 향후 우수기호 식품으로의 잠재성을 고려한 지역대표 수산물이다. 지금이 제철인 가덕대구, 낙동김, 물김, 개량조개, 재첩, 굴 등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각 어촌계에서는 사전 판
부산 섬유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섬유패션업계 협력 간담회’가 12월 10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 21층 라운지에서 개최된다. 간담회에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박만영 회장 등 부산지역 섬유패션 단체장과 기업,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한국화섬협회 박경탁 회장 등 임원이 다수 참석한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산 섬유패션산업의 문제점과 중점 추진사항 설명, 중앙과 지방의 협력방안, 그리고 섬유와 신발산업과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아세안의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적인 자연 경관을 담은 대형 랩핑버스 총 10대가 전국 곳곳을 찾아간다. 부산시는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가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이하 정상회의)’를 축하하고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아세안 문화와 관광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 증진에 기여하고자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국내 최초 대규모 로드쇼인 ‘아세안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세안 로드쇼’는 한-아세안센터에서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문화행사프로그램 ‘Best of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여성들의 성공적인 삶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인 ‘글로벌 여성리더포럼’이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노보텔앰배서더 부산, 아트소향,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여성포럼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리컨벤션(대표이사 이봉순)에서 주관하는 순수 민간 신규 국제회의이다. 대회장으로 박동순 동서대학교 명예총장이, 노찬용 성심학원 이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부산지역 언론사 대표와 관계자, 주요 대학교 총장과 교수, 각계에서 두각을
부산시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14.12.11~12.12)와 관련해 해운대 일원에 교통통제가 시행된다고 밝히면서 동서고가도로, 해운대 일원(벡스코, 누리마루, 해운대 해변로 등)에서는 가급적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올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부산 시민의 절반 이상은 수면장애와 우울등 정신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본부와 부산시가 지난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집중호우가 발생한 북구와 기장군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건강피해 현황을 파악한 결과다.앞서 지난 8월24부터 5일간 부산시 일부지역에는 시간당 130㎜의 많은 비가 내려 5명의 사망자와 2686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했다.7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성·급성 및 사고·중독 등 질환의 경험률은 평상시(4.1%)보다 높아져 침수된 가구는 30.6%가 경험했다고 답했다.집중호우
부산시 시립박물관(관장 박방용)은 매년 4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는 ‘신수유물소개전’의 올해 네 번째 전시를 12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수유물소개전은 시립박물관이 최근 입수한 기증·수탁 유물이나 보존처리가 끝난 유물들을 소개하는 전시로, 이번 전시는 최근 보존처리를 완료한 ‘남벌 초상화’가 전시된다.이 초상화의 주인공은 남벌(1561~1645년)이다. 그의 호는 화은(華隱)으로 1610년(광해군 2년) 문과에 급제했다. 헌납(獻納 : 임금의 잘못을 지적하여 고치게 하는 일을 맡은 정5품 벼슬)·장령(掌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센터장 김형국)는 환경부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사무국에서 진행하는 2014년 우수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에서 ‘낙동강하구청소년지킴이’ 프로그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환경부장관 대상을 수상한 ‘낙동강하구청소년지킴이’ 프로그램은 전국 227개의 환경교육인증 프로그램 중에서 올해 1등을 차지한 프로그램이다. 부산지역 내 중학생 및 중학교 입학 예정자 30명을 선발해 3일의 양성교육과 6개월간의 지속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대표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낙동강하구청소
송년 시즌의 대표적인 공연 ‘호두까기인형’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이야기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 고난이도의 안무로 연말 공연의 정석이 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12월 12일, 13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무대에 오른다.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몽환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음악과 웅장한 안무의 환상적인 조화로 어른들에게 큰 감동을, 주인공 마리와 왕자님의 로맨스로 연인들에겐 둘만의 추억을, 깜찍하고 앙증맞은 인형들의 춤으로 매년 어린 관객
부산 지역의 우수 수출기업을 발굴·시상해 수출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출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2014 부산 무역의 날’ 행사가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허용도 부산무역상사협의회장, 수출기업 대표들과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부산무역상사협의회(협의회장 허용도),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서욱태)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정부포상 기업인 47명, 정부 수출탑 기업 111개 업체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와 제16회 부산수출대
부산·울산·경남이 2028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했다.서병수 부산시장과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장산에서 함께 등산을 하면서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협력키로 전격 합의했다. 이는 서 시장이 “2020년 일본 도쿄 하계올림픽 개최 후 다른 대륙에서 한번 개최하고 나면 2028년 부산에서 하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제의해 홍 지사가 흔쾌히 수락해 이뤄졌다.서 시장이 “앞서 울산시장과도 하계올림픽 유치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조율했다”고 설명하자 홍 지사도 “조만간 부산·울산·
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으로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부산시는 시정 전반에 걸쳐 창조도시브랜드 경영기법을 도입해 브랜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접근과 관리를 통해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게 도시브랜드를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심사는 단기적인
부산시는 12월 10일 오후 4시 부경대 미래관 3층 컨벤션홀에서 청년창업가, 창업멘토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부산 청년창업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부산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창업가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발족한 ‘부산청년CEO협회’ 창립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글로벌 엑셀레이팅 전문기업인 벤처포트의 신유정 이사의 기업가정신 특강을 시작으로 △부산청년CEO협회 3대 임원진 출범식 △창업업종별 교류회 등
베트남 투자 및 중국 내수시장 진출전략 정보제공을 위한 설명회가 12월 11일 오후 2시 부산디자인센터 3층 강연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산디자인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rans-Pacific Partnership) 최대 수혜국이며, 글로벌 소싱처로 부각될 베트남 섬유산업에 대한 섬유 관세, 통관절차 및 주요 지역의 임금수준, 현지 투자기업의 운영실태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한-중 FTA 타결을 계기로 관심이 고조되고
부산시는 12월 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제4차 부산ODA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ODA포럼’은 공적개발원조에 대한 지역내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과 공적개발원조 사업 참여를 통한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2011년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개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 공적개발원조분야 최고위급 회의로 지난 2011.11.29.~12. 1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The High · Level Forum on Aid Effectivenes
부산시가 12월 8일부터 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외지역 홀몸어르신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기부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사랑의 연탄을 기부하세요’라는 제목의 부산시 페이스북 게시물에 이용자가 ‘좋아요’를 1번 클릭할 때마다 연탄 1장씩을 부산연탄은행으로 기부하는 방식. 목표액은 연탄 총 3,000장이다. 이와 함께 12월 29일 이벤트 참가자들이 홀몸어르신 가구 30세대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벤트 및 봉사활동은 부산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anCity)을 통해
서병수 부산시장은 12월 4일을 시작으로 부산시 21개(공사·공단 6, 출자·출연기관 15) 공공기관과 시정현안과 정책제안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시정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의 합리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새로운 토론중심의 정책미팅에 나선다.정책미팅은 공공기관별 주요현안사항을 정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별 △문제점은 무엇인지? △부산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 효과적인 사업 실효성 확보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폭넓은 토론으로 해법을 찾는다. 아울러, 민선6기 시정목표인 ‘사람과 기술
D-7일 앞으로 다가온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이하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아세안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소개하는 강연이 열린다.부산시는 12월 5일 시청에서 이번 정상회의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개최성과를 높이기 위해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의의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아세안센터 정해문 사무총장(前 부산시 국제관계자문대사)이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정해문 사무총장은 이번 강연에서 정상회의 부산 개최의 의미, 우리나라와 아세안 관계의 현 주소와 미래 조망 그리고 아세안 공동체 출범이 향후
시립미술관(관장 조일상)은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에서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는 특별전시회인 ‘미의 기원 : 극적인 향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시립미술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12월 11일과 1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기념 전시로 마련된 것이다.싱가포르의 현대미술가 수잔 빅터 등 1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 전시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수준 높은 전통미술과 동시대의 미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