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 남부권역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남이천 나들목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65%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이천시는 주생활권인 『신둔-마장-호법-모가-설성-대월-부발-백사』 지역을 연결하는 순환 도로망 구축과 함께 국지도 70호선, 시도 11호선, 시도 12호선, 지방도 329호선을 연결하는 남이천 IC 설치를 강력히 추진해 왔다.남이천 IC 설치는 2002년 8월 한국도로공사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계획에 따라 시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세종시 건설에 따른 제2
(안산=김태현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한국상품학회에서 주관하는 2015 상반기 관광이벤트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상품학회(학회장 김대기 고려대 교수)는 지난 6월 5일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상품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열어 ‘안산국제거리극축제(경기도 안산시)’와 ‘정동 야행축제(서울시 중구)’를 주목할 만한 관광이벤트로 선정했다.이 자리에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윤종연 예술감독은 축제 계획 및 추진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한국상품학회에서는 안산시에 혁신사례 추천패를 전달했다.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3
(수원=김재남 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신동은)는 광교정수장내에 먹는물수질검사기관인 수질검사실을 새롭게 건립한다.총사업비 19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872평방미터 규모로 이달 중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오는 9월에 착공하여 2016.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수질검사실은 2003. 2월 먹는물수질검사기관(국립환경과학원 제41호)으로 지정되어 수돗물의 원·정수 및 수원시내 주요지점 수돗물 모니터링과 비상급수,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지하수 등 연간 4000여건 이상 분석을 실시하
미래 꿈나무들에게 안전한 먹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실행체제가 마련됐다.가평군이 어린이급식의 질적 향상으로 안심급식환경을 이룰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자로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하고 9일 오후 군청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맺었다.김성기군수와 강용현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체결한 주요 내용은 가평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위생안전식단개발, 식사 지도, 교육개발 및 프로그램운영과 정보제공 등을 제공하고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협약식에는 가평군을 대표해 김성기 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했고 서정대학교에서는 강용현 산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가로수 수형조절 작업을 지난 6월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이번 작업은 무성한 가로수의 수형을 아름답게 조절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가로수로 인한 상가들의 간판가림등의 민원을 해소하고자 실시하고 있다1회차 작업은 청송현대아파트~김포2동 주민센터 구간(약 1km)느티나무길의 가지치기를 시행했다.이곳은 2001년도에 조성되어 가로수가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 여름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나, 버스나 화물차등이 가지에 걸려 차량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금번 작업을 통해 차량 및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
(부천=이원희 기자) 부천시는 화장장 부재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장을 항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성시 공동형 장사시설인 함백산 메모리얼파크(가칭) 건립이 본격 가시화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일 국회 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 부천시, 화성시,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가 모여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공동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은 경기도 화성시 등 5개 시가 실무협의와 5개 자치단체 시 의회 동의가 완료되어 협약식에 이르게 됐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서 체결로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대비하고, 화장
(양평=김기철 기자) 양평군은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체납액 징수방법도 다양해지고, 고도의 수법으로 이를 피해 지속적으로 체납자가 늘고 있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도움을 주고 악의적 체납자에게는 강제징수를 하는 선별적 체납징수 체제로 전환하는 데 한창이다.지난 5월 말부터 문화복지국장을 중심으로 세무과장, 징수팀장, 읍·면 세무업무 담당팀장이 한자리에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체납액 징수대책을 여러 차례 논의했다.회의를 거쳐 대책을 분석한 결과, 체납액 징수를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적극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구리=김기철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2015년 제 70회 구강보건의 날 구강보건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9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보건소장의 관심과 의지, 구강보건사업 확대를 위한 인프라 환경조성, 지역사회 연계사업,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교육과 예방진료,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계속구강관리, 구강전문자원봉사자 적극 활용 등에 대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는 것. 시는 구강보건사업 필요성에 따라 2010년 구강보건센터로 시설증축과 더불어 사
(오산=정진종 기자) 경기 오산시는 현재 곽상욱 오산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지원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대책지원본부 구성에 따라 오산시보건소장을 통제관으로 지정하고, 메르스 방역 등을 담당하는 총괄대응반과 행정지원을 맡은 상황지원반으로 업무를 분담해 메르스 감염 확산을 최대한 저지할 방침이다.총괄대응반은 구체적으로 △방역 기획·총괄, △메르스 환자 모니터링·입원 환자 관리, △검체 채취·이송, △환자 발생 시 후송지원, △자가격리자 이탈 시 출동 지원 등을 맡고, 상황지원반은 △1일 상
(광주=이상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 해태아파트에 거주하는 조영옥(남/70세)씨는 고마운 미담을 얘기해 준다면서 광주시 교통정책과에 방문했다.조씨는 지난 7일 택시를 이용해 경안동 해태아파트에서 하남시 미사리까지 이동했으나, 택시 하차 후 한참이 지나 지갑을 잃어버린 것을 알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콜 전화번호를 확인해 택시기사에게 전화했다.택시기사는 친절하게도 두고내린 지갑을 찾았다며, 광주에서 다시 하남으로 바로 이동해 조씨에게 지갑을 건넸다. 지갑에 있던 현금 20만원과 신분증이 그대로인 상태였으며, 조씨는 감사의 마음으로 광주
(광주=이상민 기자)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는 9일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길수) 소속 지역아동센터 23개소와 태전지역아동센터(장지동 소재)에서 복지사각지대 상호협력과 지역사회복지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례관리사업 연계, 프로그램 및 사업 교류, 다양한 후원물품 배분 등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자원을 함께 나눠 광주시 복지 발전에 기여 할 수 있게 됐다.또한, 사회복지법인 SRC(초월읍 지월리 소재)은 초콜릿 약 400박스(6,25
(화성=정인영 기자) 화성시는 9일 오전 9시 화성시보건소내 메르스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시의회, 경찰, 소방서, 교육지원청, 병원관계자,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조속한 상황종료를 위한 협조체제를 논의했다.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대책본부는 상황 종료 때까지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된다.회의를 주재한 채인석 시장은 “보건소직원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찰과 대응으로 추가 감염환자가 없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광주=이상민 기자) 광주시는 메르스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잇따라 대책회의를 가졌다.조억동 광주시장은 8일 오전 경기도지사와의 영상회의를 통해 메르스 예방에 대한 공동대응을 협의하는 한편 보건소, 지소, 진료소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예방대책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조 시장은 다행히 우리 지역은 감염자가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보건소에서는 메르스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메르스 의심 자가격리자에 대한 밀착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토록 강조했다. 이날 오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메르
(광주=이상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주동)에서는 중증 급성 호흡기질환인 메르스 (MERS)확산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와 국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한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행사는 초월읍 서하리 토마토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자회에서 약 100여 박스에 달하는 토마토를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 및 각 회원들에게 배부하는 것으로, 6월 9일 초월읍장, 농촌지도자회장, 서하리 이장, 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월읍 서하리 토마토 농장을 방문
(양평=김기철 기자) 양평군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함께 고액 ․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차량 인도명령을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명령은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또는 자동차세 3백만 원 이상 체납자(4건 이상)의 압류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6월 한 달간은 자진 납부기간으로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차량 인도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총 체납액의 15.4%(약 24억 원)에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건실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한 달에 500만원 이상 고액 급여를 받으면서 지방세를 체납해 온 대학 교수, 변호사, 의사 등 사회지도층이 무더기로 성남시 징수팀에 적발됐다.성남시는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50만원 이상 체납자의 직업정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회지도층으로 통칭하는 8개 부류의 체납 실태를 살펴보니 391명이 8억9,4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직업별 체납액은 ▲대기업 임원 119명(체납액 1억5,300만원) ▲공무원 37명(3,400만원) ▲공공법인 20명(1억3,000만원) ▲대학교 교원 17명(7,600만원) ▲법조인 8명 (6
(안산=김태현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에 대한 상황관리와 예방적 조치를 위해 2일부터 운영해 오던 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상황실을 7일부터 제종길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상황실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보건소 메르스 대응반으로 감시·대응팀, 보건행정지원팀, 사례관리팀, 의료지원팀으로 구성되며 메르스 지원반으로 상황총괄팀, 현장대응지원팀으로 구성된다. 현재 안산시는 메르스 감염 확진환자는 없는 상태다.그러나 8일 인근 시흥시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성남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합동상담?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적극 가동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8일 오후 1시30분,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시장 주재로 시내 주요 대형병원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일반 보건소 업무는 중원구와 수정구보건소에서 맡고, 메르스 관련 대응업무는 분당구 보건소로 창구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특히, 분당구 보건소에는 민간병원으로부터 의료진을 지원받아 민·
(수원=김재남 기자) 경기도는 8일부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 방역대책본부를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을 공동본부장으로 하는 체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도지사와 도교육감, 시·군 단체장,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고 외래 지역거점 병원으로 300병상 이상 대형병원 확보,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 대책 마련,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에 어려움 겪고 있는 평택 인력 지원, 메르스 정보공유에 따른 가이드 라인, 평택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언론에 대한 협조 요청 등을 논의했다. 도는 회의결과
(안양=박승봉 기자) 안양에서 KTX광명역(이하 광명역) 진입에 따른 택시 할증료가 이달부터 사라진다.안양시는 이와 관련해 오는 10일(16:00) 시청에서 이필운 안양시장, 한규표 경기도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안양시조합장, 서정직 안양시법인택시 경영자협의회장, 박기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중부지역지부장 등 4개 기관대표가 참석하는 협약을 맺는다고 8일 밝혔다.안양시민이 대중교통으로 광명역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이필운 시장의 공약사항이다.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에 등록된 택시를 이용해 광명역까지 가는 승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