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살충제 사용 계란 안전성 검사를 도내 모든 농가로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경기도는 지난 15일 도내 165개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계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주시에서 비펜트린 사용 농가 1곳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양주시 소재 A농장에서 기준치(0.01mg/kg)를 넘는 0.07mg/kg의 비펜트린이 검출되어 도는 계란 유통 중단과 회수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도는 당초 3천수 이상 237개 농가에서 256개 전 농가로 안전성 검사대상을 확대해 오는 17일 오전까지 검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경기도 광주시는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말복을 맞은 지난 11일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한 '사랑의 컵빙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대표와 광주시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여해 직접 팥빙수를 만들고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경원 시 복지정책과장은 “팥빙수 한 그릇에도 함박웃음으로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하다”며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미예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각자의 업무에 충실히 임해준 참여 주민들과 실무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뭘 좀 해보고 싶은 청년 누구나 슈퍼소셜벤처메이크(SSM) 캠프에 참여하세요"경기청년협업마을은 오는 28일까지 창업·창직·창작 등의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슈퍼소셜벤처메이크(SSM=씀)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슈퍼소셜벤처메이크 교육은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및 활동계획을 사회적임팩트·공공성·지역문제해결 차원에서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교육은 9월 첫째주(9/1~9/2)부터 4주차(9/22~9/23)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토요일 오후3
의왕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이 서귀포시 학생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의왕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의왕시와 서귀포시 간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는 1년에 2회 양 도시 학생들이 번갈아 1대 1로 방문하는 상호교류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초등학생 9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11명으로 이뤄진 의왕시 홈스테이 방문단은 10일 서귀포에 도착한 뒤 박물관 관람, 아쿠아리움 및 아쿠아플라넷 오션아레나
"우리는 희망을 말한다!"김포시차세대위원회 주관 '제9회 청소년 토론대회' 결선이 지난 12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료됐다.‘청소년 진로활동 증진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결선에 진출한 4개 팀 중 ‘퇴직자들 중심의 직업인과의 만남’ 및 ‘학생진로전문가 양성’을 대안으로 제시한 양곡고등학교 2학년 ‘얄리얄리얄라셩팀’(엄소정, 하지선)이 1위를 차지했다.원탁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은 관내 고등학교 교사 2명과 차세대위원 4명의 엄정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김포시와 김포시차세대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제안 및 토론 활성화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160곳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구청, 성남교육지원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5팀 20명의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대상 시설은 지난 1학기 개학 때 점검하지 않은 47곳 초·중·특수학교 급식소와 성남시에 학교 식재료 납품 업체로 등록된 113곳 모두다. 합동 점검반이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상태, 음식 재료의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
연천군은 지난 8월 14일 오전 아홉시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는 김규선 연천군수가 주재하고 모든 부서장들이 참여함으로써‘2017년 을지연습’에 대한 연천군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보고회에서는 이번 연습에서 다루어질 위기대응 역량 강화, 비상시 행동절차 숙달, 국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대한 심의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또한 을지연습의 추세가 과거 안보·재난 상황을 반영한 도상훈련 위주의 연습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상황발생에 대한 조치 및 대응방안 강구에 역점을 두는 방향으로 변하고
의정부시 이성인부시장은 지난 14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이성인부시장은 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과 냉방기 가동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고,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무더위에는 체온조절은 위한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모자 등을 꼭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의정부시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64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
파주시가 ‘2017 전국 지자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법원읍 희망빛 만들기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충남연구원이 주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9일~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1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325개의 응모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2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2차 발표는 관계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현장청중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도시재생 분야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017년 8월 지방자치 구성원에 대한 회비적 성격인 주민세(균등분) 76,616건 1,376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부과대상은 매년 8월 1일 현재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장을 둔 사업주 중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신고액이 4,800만 원 이상인 사업주, 그리고 사무소 또는 사업소(현장사무소 포함)를 둔 법인에게 균등한 세액으로 과세되는 지방세로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각 11,000원과 55,000원이 과세되고, 법인의 경우는 규모에 따라 55,000원에서 550,000원까지
최성 고양시장이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최성 고양시장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6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진혼제’에 참석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최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이제 37분밖에 남지 않은 피해자 어르신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시켜 드리고자 한다”며,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유엔의 추가결의안과 전쟁 시기 여성들의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노벨평화상 추진 등 정부의 다양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함을 강력히 주장했다.또 평화인권 문
남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몽골 해외시장 개척과 ‘남양주 다산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명제태 회장을 비롯하여 몽골 진출에 관심이 있는 관내 기업 8개사가 참여했으며, 방문기간 동안 개별 상담회를 통한 바이어와의 상담이 진행되었고, 몽골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몽골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또한, 14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청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손도이 바트볼드 울란바타르 시장은 미세먼지와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몽골 울란바타르시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