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정책기획관)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사용해오던 지위, 신분이 높은 것을 은근히 암시하거나 명령하는 듯한 권위적이고 위압적인 표현들을 상대방을 존중하는 용어로 변경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지시사항”, “말씀자료”, “의법 조치” “치하”, “계도”, “~할 것” 등이 권위적 행정용어가 사라지고 “요청사항”, “발언자료” “법에 따라 처리”, “칭찬, 격려”, “예고”, “~하시기 바랍니다” 등 탈 권위적인 행정용어가 대신하게 된다.이는 원희룡 도지사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행정용어들을 상대방을 배
강원·제주
관리자
2014.12.0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