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중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이 출시 100일만에 누적 판매량 20,000대를 돌파했다.특히 ‘블루스카이 AX7000’은 4월 한 달 동안 삼성 공기청정기 전체 판매의 약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삼성전자 공기청정기는 올 4월까지 실 판매 누적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60% 증가한 약 80,000대 판매를 달성했다.삼성전자는 중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과 함께 초대형 ‘블루스카이 AX9000’과 가정용 소형 ‘블루스카이 AX5000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LG G4 데이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G4는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세계에서 가장 밝은 조리개 값을 지닌 F1.8의 16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 이미지 센서의 크기도 전작인 G3에 비해 40% 늘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출하가 82만 5000원. 6만원대 요금제 기준 LGU+ 22만8000원 > KT 20만1000원 > SKT 18만원LGU+ 최고가 요금제 보조금 최대 33만원, G4 44만5500원에 구입 가능통신사들이 29일
삼성전자는 201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7조1200억원, 영업이익 5조98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IT 산업의 계절적 비수기에다 유로화와 이머징 국가의 통화 약세 등 경영환경 불안 속에서도 갤럭시 S6 출시에 따른 부품 사업 호조와 스마트폰 사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익이 개선됐다.반면 TV 등 생활가전(CE) 사업은 환율 영향을 크게 받으며 14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은 2014년 4분기(52조7300억원) 대비 10.64%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분기(53조6800억
액면분할 기업 주식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될 전망이다.한국거래소는 주권 상장 법인이 액면 분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권 교체 발행 등을 위해 소요되는 매매거래 정지기간을 현행 10일에서 5~6일 수준으로 단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거래소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액면분할을 하는 법인의 주식이 정수의 배로 증가하면 주주를 확정하고 변경등기와 주권 인쇄, 상장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매매를 재개할 때까지 10일이 걸렸다. 이번 조치는 주주 확정을 위한 정지 기간 2일을 둔 뒤 등기 신청과 주권 인쇄 등의 절차를 간소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가치관이 보편화하고 있고, 특히 남성 보다 여성이 이렇게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결혼에 대한 남녀간·세대간 인식차이를 조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주요 설문결과를 보면, '결혼은 선택사항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여성은 72.2%로, 남성(56.2%)에 비해 높았다. 황혼이혼을 찬성하는 쪽 역시 여성이 많았다. 여성은 61.4%가 '황혼이혼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반면 남성은 42.8%에 그쳤다. 반면 재혼을 찬성한다는 의견은 남성이 더 많
韓 기업엔 이중 부담…"기술력·투자 전략 대응 필요"일본 기업들이 엔저(엔화 약세) 효과로 수익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엔저와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가격인하와 대규모 연구·개발(R&D) 및 설비 투자,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한국 수출기업엔 이중으로 경고등이 켜졌다.29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세계 수출액은 달러 기준으로 2012년 7984억 달러에서 2013년 7148억 달러, 지난해 6909억 달러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반면 엔화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63조7000억엔, 69조8000억엔, 73
고삐 풀린 가계부채 증가 속도 더 빨라질 듯 3월 은행권의 평균 예금금리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사상 처음 2%미만으로 떨어졌다. 은행권이 사상 초유의 1%대 예금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단기 부동자금의 은행권 탈출이 가속화되고, 가계부채 증가 속도 또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5년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92%로 전월보다 0.1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199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예금금리는 20
더위가 찾아오면서 모기 예방·퇴치 상품 판매가 늘었다.이달 초 광주 지역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된 이후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만큼 모기용품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28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4월20~26일)간 휴대용 모기퇴치기 판매는 전년 대비 3배 이상(254%) 급증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을 맞아 휴대하기 편한 스프레이, 리퀴드형 등의 모기용품이 특히 인기다.방충망과 모기장도 전반적으로 수요가 늘었다. 같은 기간 방충망 판매는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방충
유통업계가 노동절을 맞아 '유커(游客·중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나섰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노동절 기간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늘어난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업계는 중국 춘제(중국 설)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찾아온 특수 시즌인데다, 중국 여유법(旅遊法) 시행으로 개별 관광객수가 증가한 만큼 이번 노동절 기간 지난해보다 30% 이상 많은 중국인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불황 속에서도 지난 봄 정기세일 기간 선방한 백화점 업계가 유커 잡기 마케팅에 총력을 쏟아붓고 있다.롯데백화점은
모든 경제주체, 구조개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경제 회복세가 미약하기는 해도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오전 경제전문가들을 초청해 한은 본관에서 개최한 4월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소비자심리도 나아졌고, 주택시장, 증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지난 23일 발표한 1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에 대해서도 “1분기 GDP 0.8%가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우리 경제가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하나의 징표가 아닌가”라고 진단했다. 그
원·엔 환율이 7년2개월만에 90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28일 원·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 개장 직후 897원을 기록했다. 오전 9시30분 현재 899원에 거래되고 있다.원·엔 환율이 900원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달러 강세가 조정에 들어가면서 원화 강세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원화와 엔화 가치 모두 달러당 119엔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원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원·엔 환율이 800원선으로 내려 앉은 것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외국인이 국내 주식 순매수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데다
삼성전자 냉장고 ‘지펠 T9000’이 올해 1분기 3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특히 1분기는 냉장고 판매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월 평균 1만대씩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업계 최초로 와이드 상냉장ㆍ하냉동의 T-타입 구조를 적용한 삼성 ‘지펠 T9000’은 기존 냉장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국내외 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프리미엄 냉장고 리더로서 자리매김했다. 900리터가 넘는 대용량 냉장고 삼성 ‘지펠 T9000’은 냉장실과
5월부터 '고온현상'이 예상되면서 대형마트들이 식품 위생과 상품 신선도 관리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5∼7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무덥고 비가 많을뿐더러 5월에 고온 현상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롯데마트는 오는 9월30일까지를 '여름철 식품 중점 위생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품목에 따라 판매시간 단축, 판매 중단 및 특별관리 품목 도입 등 조치를 한다고 27일 밝혔다.우선 초밥·회 덮밥·김밥류 등은 제조 후 7시간 이내 판매하던 걸 5시간 이내로 단축했다. 선어회를 사용한 회덮밥·양념게
진웅섭 금감원장이 소비자 보호 대책을 강화하라고 카드 업계에 주문했다.27일 오전 열린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진 원장은 "신용카드가 거의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필수품이 됐음에도, 여전히 카드사의 소비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다"며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적극 대응하고 위법 부당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이어 "지난주 자산운용업계에 대해 경징계 조치를 내린 것이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로 비춰질까 우려된다"며 "이번 조치는 위반사안 자체가 경미해서가 아니라, 이 부분에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2015년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제주항공은 올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444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331% 증가했다. 부문별 매출은 ▲국내선 424억원 ▲국제선 935억원 등이다. 화물사업과 기내판매 등 기타 매출은 85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선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고, 국내선 매출은 17% 늘어났다. 기타 매출은 113% 증가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자동차·디스플레이, '엔저'에 직격탄 전자·철강 등은 엔저 효과 크지 않아 일본 R&D 투자 늘릴 경우 파괴력 커엔저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한국 수출기업을 위협하고 있다. 엔화 약세는 원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주요 수출 품목이 많이 겹치는 한국으로서는 가격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다.27일 무역·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엔화 가치는 아베노믹스 시행 3년 만에 56.7% 급락했다. 2012년 9월 77.49엔이던 엔·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121.46엔을 기록했다. 원·엔 환율 역시 2012년 12월 아베 정부가 집권한 뒤 가파
29일 출시되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는 후면커버에 '천연가죽' 소재를 적용했다. 국내에서 스마트폰 커버를 가죽으로 디자인한 건 LG전자가 처음이다.LG전자는 0.001 마이크로미터의 모공이 살아 숨 쉬는 질 높은 암소 소가죽만을 적용, 장시간 사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인조가죽 소파는 땀이 차고 찜찜한 느낌이 있는데 비해 천연가죽 소파는 통풍이 잘돼 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러운 질감이 오래가는 원리인 것.후면커버의 가운데를 지나는 '스티칭(바느질)'은 독일 '귀터만(Gutermann)'사의 '마라(Mara)
아트쿨 갤러리 에어컨도 '주거 환경' 부문 동상LG전자의 올레드 TV가 미국 최고의 발명상인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에서 금상을 받았다.LG전자는 55형 올레드 TV를 비롯해 에코 하이브리드 건조기, 아트쿨 갤러리 에어컨 등 3개 제품이 에디슨 어워드에서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가전업계에서 올해 이 상을 받은 곳은 LG전자뿐이다. 올레드 TV는 환경 분야인 '에디슨 그린 어워드(Edison Green Award)'에서 금상을 거머쥐었다. 주최 측은 "역사상 최고의 TV(The Be
유통업계가 결혼 성수기인 5월을 앞두고 웨딩 고객 잡기에 나섰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5월15일까지 LG전자와 함께 '혼수 냉장고 기획전'을 연다.행사 기간 위메프 특가에 카드사별 무이자 5개월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또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 10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실속형 600ℓ급 모델부터 900ℓ 이상 모델까지 23종의 냉장고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일반형 냉장고부터 얼음정수기 양문형 냉장고, LG DIOS 4도어 냉장고, 대용량 매직스페이스 냉장고가 70만원대
메르세데스-벤츠가 C200, E220 등 총 11 차종에 대해 리콜에 들어간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C200 승용차는 연료탱크에 장착된 연료 공급라인 결함으로 시동꺼짐이 발생하고, E220 승용자동차 등 10개 차종은 타이밍벨트 텐셔너 결함에 따른 엔진오일 누출로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콜대상은 2013년 12월16일부터 2014년 10월23일까지 제작된 C200 승용자동차 1187대, 2014년 10월01일부터 올 2월12일까지 제작된 E220 승용자동차 등 10개 차종 1572대다.차량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