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오는 6월 2일부터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심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실시한다. 다학제 통합진료는 여러 분야의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와 함께 진단 및 치료 계획을 논의하여 결정하는 방법이다. 병원은 환자의 병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향 및 수술 일정 등이 한자리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단축되며,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여러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당제생병원의 다학제 통합진료팀은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병리과, 혈액종양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과 인천남동경찰서는 최근 응급센터 내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천대 길병원과 남동경찰서 간 핫라인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응급센터의 환자, 보호자, 의료진이 폭력 및 각종 사고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번 협약은 민간의료기관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응급실 내 범죄예방을 통해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근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핫라인을 구축함으로서 응급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
양주시 보건소는 장흥보건지소의 의약분업 예외지역 준용기관 지정이 오는 8월 16일부터 취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시는 장흥보건지소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취소가 예정돼 있다는 공고를 지난 17일 실시하였으며 8월 15일까지 90일 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날부터 의약분업 지역으로 분류 할 예정이다.장흥보건지소는 2000년 7월 1일 의약분업에 따라 의료기관은 있으나 약국이 없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2014년 10월 13일부터 예외지역 준용기관으로 지정되어 왔으
영주시(시장 장욱현) 도시재생 선도사업 ‘驛前(역전),逆轉(역전) 사업’이 국토부 추진실적 평가에서 2014년도 ‘우수’, 2015년도 ‘S등급(최우수)’를 받은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도시재생사업의 표준 모델이 되고 있다.31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2016년 전국 도시재생 선도지역(9개 부문)평가’에서 ‘행정지원·협업체계 구축 및 운영부분’과 ‘전문가 활용 및 민간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 부분’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또 신규 고용확대, 사업관리 방안 마련, 생활 인프라 개선, 평가 및 모니터링 실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 및 불법·부정 의료행위 예방을 위해 관내 의사회·약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및 병원 대표자를 대상으로 지난 30일 간담회를 가졌다.주요내용으로는 2017년도 보건·의료정책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추진에 대한 설명과 법정감염병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한 보건소와 보건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논의를 하였다.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 사업 중 부족한 사업은 채우고, 잘 된 사업은 더욱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최근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혈액투석 환자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인공신장실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공개하는 제도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평가 항목은 ▲의료진의 자격 및 경력, ▲환자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의료기관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 5가지다.지난 18일 대한신장학회 김용수 이사장은 “국제적 수준의 진료 지침과 국내 실정에 근거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인증평가 위원들이 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3일부터 2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현지 의료봉사는 인천시와 진행 중인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흉부외과, 심장내과 의료진 및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동행했다.봉사단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 구청 건강병원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고 현지 어린이 등 66명을 대상으로 심장병 검진을 실시했다. 기존에 길병원으로 초청돼 심장병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어린이 8명도 정기검진 차 진료소를 찾아와 의료진과 해후했다. 봉사기간 중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6월을 맞아 인천 부평구보건소와 남동구 간석건강관리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먼저 2일(금)에는 부평구보건소에서 심장혈관내과 이관용교수가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이어 ▲7일(수) 간석건강관리센터 ‘뇌졸중과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 ▲13일(화) 간석건강관리센터 ‘만성콩팥병’(신장내과 윤혜은 교수) ▲14일(수) 간석건강관리센터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운동법’(재활치료팀 김효국 물리치료사) ▲20일(화)
최근 탤런트 김우빈 씨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비인두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두암은 전체 인구 중 0.5% 정도만 차지할 정도로 드문 암이다. 최근 화제인 비인두암은 인두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비인두로 분류된 곳에 생긴 암을 말한다. 인두는 뇌기저부부터 식도사이의 근점막관을 말한다. 인두는 가장 높은 곳이 비(코)인두이며 그 아래로 구(목구멍)인두, 하(후두)인두로 나눠 구성되며 하인두는 식도의 입구에 해당한다. 여기에 발생하는 인두암은 부위에 따라 편도암, 혀뿌리암, 비인두암, 연구개암, 조롱박굴암 등이 있다. 인두는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26일 금사근린공원에서 시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서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함을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고 교육 리플릿, 손소독제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여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 담당자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올해 4회차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 항목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유방암은 여성에게 있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진단 및 치료 등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이번 평가는 187개 기관의 8,078건(2015년 1월~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보조요법 등 총 4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2차 평가 이래 모든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진도군 보건소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2017 상반기 해피맘 출산 교실’을 운영했다.군은 임신부터 육아까지 전 단계를 준비하는 과정인 ‘해피맘 출산 교실’을 통해 예비 엄마들의 임신, 태교, 출산, 육아에 이르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2회(총 4회) 열린 ‘해피맘 출산 교실’에서 ▲수공예(배냇저고리 만들기)를 통한 태교 ▲산전·산후 건강관리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 ▲원예치료(수경재배식물 만들기)를 통한 태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피맘 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도기)은 지난 23일 부여보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협조로 복지관에서 장애인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날 건강검진은 장애인에게 접근이 쉽고 친근한 복지관에서 심리적 안정 상태에서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 위암,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 전립선 등의 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스스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동네 이웃과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아 건강검진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가까이에 사는 지역주민들도 복지관을 찾아 건강검진을 함께 받으며 복지관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정도기 관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4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생물테러(백색가루 살포) 발생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보건의료원,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해 모의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주요 훈련내용은 인명살상이나 사회혼란 등 을 목적으로 탄저균(백색가루)을 사용한 생물테러 발생을 가상해 경찰의 상황전파 및 통제, 테러범 진압, 보건의료원은 백색가루 다중키트검사 노출자 응급처치,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군부대의 경계강화
개정 정신보건법의 시행을 앞두고 정신질환자들의 대규모 탈원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의 적극적인 복지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 등 제도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개정 정신보건법을 둘러싼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사회적 수요에 따른 정신보건 인프라의 확충과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을 제안한 ‘정신보건법 개정으로 인한 정신질환자 탈원화, 지역사회 유입에 대한 대책’보고서를 발표했다.최근 우리나라는 정신보건법의 비자의적(강제) 입원규정으로 인해 정신질환자들의 인권침해 논란이 지속됨에 따라 전면 개정된 정신보건
동두천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경원(원장 김태준)은 지난 19일 성경원 잔디광에서 성경원가족들과 지역주민등 약 200여명이 함께 하는 “2017년 성경원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 등의 체육행사와, 소요동 웰빙댄스팀, 생연1동 웰빙댄스팀(성경원 웰빙댄스 프로그램 참여 생활인들과 합동 공연), 송내동 웰빙다이어트 댄스팀, 보영여자고등학교 댄스팀 겔스팀의 축하공연과 김찬수 마임 컴퍼니의 ‘코메디 서커스 광대극’ 등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와 재미를 더했다.성경원은 앞으로도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발간 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2017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분야별로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으며, 그 중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이승원 교수는 2015년 성대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은 지난 23일(화) 분당구 구미1동(동장 정은숙), (주)로운(대표 황현모)과 함께 ‘지역사회 사회공헌 문화축제’ 추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병원 및 헬스케어혁신파크를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구미1동을 포함해 분당서울대병원 인근에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문화경험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공연예술축제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문화 활동의 의미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추진 사업 및 성공사례 공유,
한국뷰티교류협회(회장 김영주 /오산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교수) 1주년 행사로 2017 정기총회 및 사랑의 나눔 기부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한국뷰티교류협회는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185 긴자에서 2017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한국뷰티교류협회 회원들이 자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백만원을 매홀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진희)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훈훈한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김영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뷰티교류협회는 지난 2016년 5월에 설립한 협회로 글로벌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여환)가 지난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국민영양관리시행평가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주최한 ‘국민영양관리시행평가 성과대회’는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의 목표 달성과 지자체별 영양관리사업 지원 및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대회로서, 229개의 자치단체 중 최고점을 받은 1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 고혈압 및 당뇨병 영양교실, 건강백세 영양교실, 영양플러스사업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