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 기자) 광주시는 오는 5월 3일 곤지암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과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은 세계 4대 명품 브랜드 국가인 헝가리, 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도자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광주 왕실 도자라는 역사성과 브랜드 가치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적 학술 행사이다.또한, 시는 올해부터 축제명을 ‘제27회 광주 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변경하고 기존 축제에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행사를
(주재영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올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제22회 독후감상화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성남시의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시정구호에 발맞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운영된다.대회 참가는 5세부터 10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원도서관에서 지정도서로 선정한 도서 중 1권에 대한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중원메타라이브러리에 접수하면 된다.대회 운영에 앞서 중원도서관은 시민투표를 통해 ▲할머니의 용
(정재형 기자) 수원특례시는 시민들의 봄나들이를 위해 오는 30일 토요일 절기 ‘청명’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행사를 진행한다.수원전통문화관 주관으로 으로 열리는 청명(淸明)은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을 가진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주로 식목일과 비슷한 시기에 찾아오며, 봄 밭갈이를 통해 논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청명을 맞아 나무를 심는 풍습을 대신한 개운죽 심기, 봄에 어울리는 벚꽃 부채 만들기, 화전 만들기와 떡메 체험, 민속놀이 등의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세시풍속-
(주재영 기자)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4월 13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도시를 배경으로 서울시향의 아름다운 연주와 애니메이션이 함께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 여행‘은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클래식 콘서트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다.무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랑스 파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미국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난생처음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간 주인공들이 우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100여 명을 초청해 문화나눔 행사인 ‘팝콘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팝콘데이’는 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 째 진행하고 있다.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 ‘씨네큐’를 대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 명을 초청해 최신 인기영화 와 함께 팝콘과 음료를 제공했다. 는 ‘포기하지 않으면
(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24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첫 초청전시로 임도경 개인전‘물이 놀다간 자리’를 본원 1층 전시실에서 19일부터 4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역의 전시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각급 학교 및 기관 소속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문화예술단체나 개인 등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있다.올해는 총 18팀이 선정되었으며 임도경 작가의 ‘물이 놀다간 자리’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24년 초청전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임
(김성이 기자) 파주시는 공릉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들에게 개장했다. 공릉관광지 캠핑장은 2016년 1만㎡ 부지에 카라반 10대, 일반야영장 16면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연 1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로 휴일에는 매진 사례를 이룬다. 카라반 이용 수요에 따라 시는 카라반을 추가로 설치해 왔으며, 지난해 추가된 7개를 포함해 총 27대의 카라반이 운영된다. 주변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깨끗한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부대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캠핑장 옆에는 놀이시설을
(김태현 기자)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안산시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성실우수납세자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 3건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개인 30명과 법인 30개소로 매년 초 안산시로부터 안산문화재단으로 성실우수납세자 명단이 전달된다.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개인은 신분증을 법인의 경우 공연 예매 시 사원증만 지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생 레드 카펫을 밟을 일 없는 평범한 사람이라도 한 번쯤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것을 꿈꾼다. 하지만 영화의 주인공이 한 명인 것처럼, 사회의 모든 사람이 그때그때 주인공이 될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모두가 완벽한 육각형인간이 되는 것을 꿈꾸지만, 실제로 이를 이루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렇다고 쉽게 단념할 수도 없다. 이 모순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한 가지 방법은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불편한 현실을 게임처럼 희화화해 가볍게 웃어넘기며 절망을 긍정 에너지로 만들고 있다.셀럽처럼 사진 찍고, 양치질
(박춘화 기자)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이번 주말, 마음을 사로잡을 행복한 퍼포먼스, 즐길 준비 되셨나요?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오는 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공연의 막을 연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3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경주엑스포대공
(김춘경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2024년 첫 챔버 시리즈로 ‘바이올린과 실내악 Ⅰ’을 선보인다. 대전시향의 챔버 시리즈는 앙상블 연주자들이 서로 주고받는 호흡은 물론, 연주자들의 손끝 떨림까지 볼 수 있는 정교함을 선사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올해 4번의 연주가 예정돼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드 코간과 야샤 하이페츠의 전통을 계승하여 깊이 있는 음악 해석과 섬세한 음악성으로 호평받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고르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경북 관광기업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2024년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반짝상점)’를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KTX 경주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경북 관광기업의 유통 채널 확장을 위해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와 협력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경주 벚꽃 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주역에서 ‘벚꽃 stage in 경북’ 주제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행사는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 와 ‘경상북도 2024~2025년 지정 축제 14선의 사진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4인4색展’을 연다.이번 4인4색전은 김향순 천연염색, 이희권 서양화, 박기자 수채화, 강봉주 한글서예 등 함양미협 소속 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다양한 시각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향순 작가는 천연염색을 소재로 천연염색 실로 자수를 하여 사물을 표현한 ‘전통과 현대’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이희권 작가의 ‘가이아(GAIA)’는 자연과 인간이 서로 간의 다툼없이 협력하며 살아왔던 조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립도서관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올 한해 세계 4대 문명 발상지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그 시작으로 오는 20일 ‘이집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고대 이집트의 문화유산과 상형문자, 생활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도서관으로 옮겨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5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칼리드 압델라흐만(Khaled Abdelrahman)’ 주한이집트대사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오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함양도서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전시‘함양 남계서원의 과거, 현재 그리고’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함양박물관과 함양도서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진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저변을 확대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1월 31일 업무협약(MOU)을 1년간 체결하였다. 첫 번째 협력으로 2019년 7월 1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중 함양 남계서원의 사진을 함양도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사진전을 기획하게 되었
(주재영 기자)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4월 27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을 선보인다.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은 강동문화재단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해 지난해 처음 시범 운영했다.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4~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해 시범 운영했던 공연은 가족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올해부터 강동아트센터 웰컴 시리즈로 정식 프로그램이 된 ‘퐁당퐁당 키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5일 공사 대회장에서 경상북도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소개하는 ‘2024년 경북여행리포터단’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3기에 이르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은 총 15명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모집해 157명이 지원하여 10.5 대 1의 경쟁률로 뜨거운 호응 속에 선발되었다.무엇보다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나이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대에 효과적으로 경북관광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리포터단은 매월 경상북도의 축제와 관광자원
(신상문 기자)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2024 시민문화 예술교육 만날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만날강좌’는 시민의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고 일상 속 예술활동을 장려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시민문화예술교육이다. 이 사업은 올해 5년째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수강강좌는 입문·심화(인문소양, 공연・시각예술) 4개 강좌, 상반기(미술, 음악, 연극, 공예 등) 성인과 아동 대상 10개 강좌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입문·심화 과정은 50,000원, 상반기 만날강좌
(신상문 기자) 보성군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보성군 향토문화유산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10건의 숨은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해 지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보성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거쳐 10건의 등재가 확정됐으며,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통해 보성군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15건의 접수 대상을 검토한 결과 , , , , , , , , ,
(김태현 기자)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숙현)는 미취학~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기초학습을 지원해주기 위한 겨울방학 특강 ‘다모여공부방’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2024년 1월 8일부터 3월 2일까지 이어진 이 특강은 7세부터 10세까지의 아동 81명이 참여했으며 기초 한글, 수학, 독서논술, 영어 수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부모 상담을 통해 부모에게 자녀의 학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방법을 안내하였다.특강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수업을 통해 국어 이해도가 향상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