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수원시 다문화정책 홍보·아이디어 제안 등 역할을 하는 SNS 시정 홍보단 ‘제5기 다(多)누리꾼’이 첫걸음을 뗐다.수원시는 9일 비대면 방식(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열린 정례회의에서 외국인 주민 55명(재위촉 49명, 신규 위촉 6명)을 ‘제5기 다(多)누리꾼’으로 위촉했다. 제5기 다(多)누리꾼은 중국, 베트남, 네팔, 몽골, 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 5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다(多)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多)’와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다(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공사와 관련 인천교통공사와 협업 및 업무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합동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7호선 청라연장사업은 시민 교통편의 증진 및 청라국제도시와 원도심의 경쟁력 강화 및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구간은 서구 석남동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총 10.767km(정거장 7개소)이며 2027년 전 구간 동시 개통 예정이다. 합동T/F팀은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9명, 인천교통공사 11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2027년 건설공사 완료시까지 운영되며, 청
(김기철 기자) 연천군은 지난 2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제조업 및 농업회사법인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연천군 관내 제조업 및 농업회사법인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연천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시책 및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운영자금·정책자금을 안내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주요 참여기관으로는 연천군 투자유치과,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관련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의 시간을
(김성이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봄철 대형공사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청사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공사는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백석동 1195번지에 진행되고 있다.일산동구 보건소는 지난 2006년 개소 이래 KT고양지사 건물 일부를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보건소 이용객의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시는 작년 6월에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시는 지역의 현안사업임을 감안해 지역국회의원․도의원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트램 도입을 위한 ‘송도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4월 1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올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변경)’에 투자 3순위로 반영한 ‘송도트램’의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송도트램’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과 연계한 도시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친환경 고품격 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송도달빛축제공원역(인천1호선)∼인천대입구역∼연세대학교∼지식정보산
(하호정 기자)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예산군에서 진행하는 시군창의사업 일환으로 지역만들기 문화복지프로그램인 ‘해봄프로젝트’와 ‘행복한커피’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강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해봄센터 시설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욕구충족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행복한커피는 예산해봄센터 카페테리어를 활용한 바리스타전문 교육과정으로 커피에 대한 기초, 로스팅, 추출 방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 수업으로 운영되며, 해봄프로젝트는 ‘해봄(해보다)’을 주제로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크루즈 유치에 본격 나선다.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인천지역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유럽, 대만·중국 등 해외에서는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아직 크루즈 항구 입항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인천에서는 올해 유치한 3척 중 3월과 5월 크루즈는 취소됐고, 10월의 Oceania Cruises 선사의 크루즈선 Regata가 예정돼 있다.인천시에서는 해양수산
(김태현 기자) 수원시가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안전 분야 전담 조직을 구성·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특례시 출범 후 구성된 안전 분야 전담 조직은 상시 안전감찰 활동을 하는 안전감찰팀,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산업재해예방TF팀, 건축공사장·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등을 위한 건축안전팀 등이다. 안전 분야 3개 팀 신설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 안전감찰 업무는 통상 광역시·도에서 수행해왔다. 기초자자체는 재난관리 의무위반에 대한 처분 권한을 부여받았지만 전담 조직이 없어 안전
(김종선 기자) 인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이 도림동에 들어선다.인천광역시는 28일(월) 남동구 도림동 인천시립요양원 건립부지에서‘인천시립요양원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 최초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인천시립요양원은 총사업비 137억 원(국비 44억 원, 시비 93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984.25㎡ 규모로 건립되며, 1층은 업무시설과 식당, 2층과 3층은 요양과 치료를 위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내년 7월 완공해 같은 해 9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립요양원은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
(김종선 기자) 인천시의 반도체산업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됐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 의회 김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의 지원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내용이다.이로써 인천시는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생태계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으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2월 1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의료상담지원센터를 기존 6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재택치료방식 개편으로 유선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된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상담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의료기관 6곳을 재택치료 의료상담지원센터로 지정하고, 각 상담센터별로 의사 2명과 간호사 3~5명의 의료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시는 재택치료자 증가에 따라 보다 원활한 상담을 지원하고자 기존 6곳 외에 의료기관 4곳과 협의를 거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옹진군 영흥면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박남춘 시장은 영흥면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주민편의·복지·공공시설 등 시 지원이 필요한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십리포/장경리 해안길 조성사업 현장과 목섬 관광 명소화 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진행상황을 둘러봤다.십리포 해안길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옹진군 영흥면 내리 739-89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최근 오미크론 확산 및 장기화 우려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창출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제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인천시는 2월 4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일자리·경제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시는 민선7기 대표 정책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e음의 지속 추진을 위해,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캐시백
(김종선 기자) ‘환경특별시 인천’이 올해도 고강도 ‘탄소 다이어트’에 나서기로 했다. 온실가스 감축 모범 공공기관인 인천광역시가 탄소 배출량을 더욱 줄이기 위해, 관련 정책 추진에 주력하기로 한 것이다.인천광역시는 1월 19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환경·안전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 목표를 전년 55.4% 대비 1.6% 높인 57%로 잡고, 이를 달성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률 공공부문 지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내버스 내 현금요금함을 순차적 철거하면서 62번, 535번 버스 35대의 현금승차 폐지 시범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기간 동안 카드 미소지 승차객을 위한 대체 탑승방법으로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발급 ▲ 차량 내 교통카드 구입 ▲ ARS 통신과금을 통한 이용방식이 있다.시는 현금 대체 탑승방안을 담은 홍보물을 시범노선 버스정류장마다 부착할 예정이며, 버스 내 안내방송 뿐만 아니라 시정홍보 모니터, 공식 SNS, 블로그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발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국비 5조 원 시대의 막을 올리게 됐다.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예산에 국비 5조 3,380억 원(보통교부세 8,900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2021년) 보다 5,425억 원(11.3%)이 늘어난 규모로서 4조 원 시대의 막을 내리고 5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5조 원 중 국비는 올해 대비 4,068억 원(10.1%)이 증가한 4조 4,480억 원이며, 보통교부세는 올해 당초대비 1,357억 원(18%)이 늘어난 8,900억 원을 확보했다.특히, 수소·바이오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목표 초과 달성을 비롯해 교통안전 홍보와 교육, 단속인력 분야 등 2020년 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국토교통부 ‘2020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8개 특·광역시 중 1위로 교통안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목표를 초과 달성(목표 92명, 실적 91명, 101.1%)하고, 전년대비 사망자수도 크게 감소(118명→91명, 22.9%)했다. 특히 홍보실적 정성평가 및
(김종선 기자)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천이 이제 최초 도시에서 최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5일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이하 한국마을위)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아 11월 15일부터 2023년 11월 14일까지 2년간 공정무역도시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2017년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고 2021년 1차 재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2차 재인증 도전에도 성공해 공정무역도시 5년차 도시로 우뚝 섰다.공정무역도시는 지방정부(광역, 기초)가 한국마을위에 인증을
(김종선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대응을 바탕으로 인천시민들의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박 시장은 8일 시청에서 열린 ‘11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상회복추진단에서 검토 중인 ‘인천시민 일상회복 종합대책’과 함께 전 시민 대상 일상회복 인천지원금을 조속히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인천시는 코로나19 초기 때부터 가장 신속한 검사·격리 체계 운영을 통해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내년도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13조 규모를 편성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과 새로운 미래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시는 13조 1,228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1월 4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1조 1,681억 원(9.8%)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서, 개선된 세입여건, 사상 최대의 교부세 확보 성과를 기반으로 확장적이면서 적극적인 재정운영을 펼칠 계획이다.반면, 지방채 발행은 올해보다 3,368억 원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