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김포도시철도 본선구간에 차세대 철도 통신 규격‘철도통합무선망(이하 LTE-R)’을 구축을 마치고 20일부터 열차 시운전에 들어갔다.LTR-R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LTE 기반 철도 통신망으로 700MHz 대역을 활용한다. 두 회사는 열차를 연간 시운전하며 LTE-R의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1월부터 무인경전철인 김포도시철도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 철도 무전통신은 관계자 간 음성통화와 무전만 지원했다.반면 LTE-R망을 이용하면 열차 내부 영상 실시간 전송, 그룹 통화·문자 등 다양한
LG유플러스가 네이버와 함께 인공지능(AI)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8일 오전 서울 용산 사옥에서 권영수 부회장과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를 비롯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권영수 부회장은 "홈IoT 가입자 100만 가족을 돌파했다"며, "가입자 점유율 71%로 독보적 1위인 홈IoT는 25개 제휴사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생태계를 확장 중이고, 46개 건설사의 신축아파트, 오피스텔에도 홈 IoT를 적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IPTV도 순증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소형 세단 신형 베르나가 인도에서 올해 ‘최고의 차’에 올랐다.현대차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신형 베르나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8년 인도 올해의 차(Indian Car of the Year 2018, 이하 ICOTY 2018)’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베르나는 혼다의 재즈(Jazz), 지프 콤파스, 마루티 디자이어, 혼다 WR-V, 타타 넥슨등 주요 경쟁차종 16개 모델을 제쳤다.앞서 현대차는 i10(2008년), 그랜드 i10(2014년), 신형 i20(2015년), 크레타(
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이 한국도로공사의 안전순찰차량으로 최종선정됐다. 쌍용차는 13일 한국도로공사와 G4 렉스턴 104대를 한국도로공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차량은 전국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교통정보 제공, 도로 순찰 및 안전운전 유도, 긴급상황 발생 시 구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급하는 G4 렉스턴은 한국도로공사의 요청에 따라 고속도로 순찰 용도에 맞게 안내용 전광판, 경광등, 통합컨트롤러 등이 추가 적용된 특수제작 차량이다.G4 렉스턴은 4Tronic 시스템을 기반으로 악천
제주항공은 4일 고객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제주항공에 따르면 '연간 1000만명 탑승'을 축하하고, 고객께 사은의 의미를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전 노선에 대한 할인항공권을 파격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특가항공권 내년 3월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10일간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 판매한다.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 1만9200원 ▲청주~제주와 광주~제주 노선은 각 1만4200원 ▲부산
아시아나항공이 겨울 시즌을 맞아 유럽여행 항공권에 대해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2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할인 이벤트는 12월10일까지 이스탄불, 로마,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5개 유럽노선 항공권 구매 회원을 대상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벤트 해당 탑승기간은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이며 총액 운임은 최저가 기준, 이스탄불 78만3400원, 로마 87만6900원, 파리 88만800원, 런던 89만600원, 프랑크푸르트 95만2100원부터다. 또한 여행을 원하는 날짜에 해당하는 특가가 없는 고객들을 위해 유럽노선 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알뜰폰 사업자가 SK텔레콤에 지급하는 망 도매대가 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단위당 종량도매대가의 경우 전년대비 음성 12.6%(30.22→26.40원/분), 데이터 16.3%(5.39→4.51원/MB) 인하했다. 수익배분도매대가는 주요 LTE 정액요금제인 데이터중심요금제의 도매대가 비율을 전년대비 평균 7.2%포인트(도매대가 납부금액 기준 10.4%포인트) 인하했다. 특히 데이터를 300MB~6.5GB 제공하는 구간은 평균 11.7%포인트 내렸다. SK텔레콤과 알뜰폰 사업자는 도매대가 협의 내용을 포함해
쉐보레(Chevrolet)는 오는 8월 말까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제아동안전기구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공동 주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영등포 전시장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보제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엠 국내 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쉐보레의 제품 철학은 단순히 가
현대·기아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지역 고객을 위한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또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에 침수나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과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점검도 진행한다.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현대모비스와 함께 수리 비용
▲ 사진설명 : KT 우면동 연구센터에서 연구원이 KT 블록체인 전자문서관리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제2의 인터넷 혁명이라고 불리는 ‘블록체인’으로 금융 혁신을 주도한다.5일 KT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전자서명 이미지(Electronic data & Signature Capture, 이하 ESC)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BC카드에 적용했다.블록체인(Block Chain)은 거래내역 정보를 중앙 집중형 서버에 보관하는 것이 아닌 블록(Block) 단위로 분산, 보관하여 데이
▲ 사진설명 : KT와 노조에서 진행한 베트남 글로벌 봉사활동의 영상상봉 행사에서 베트남 현지 가족들이 한국에 사는 가족들과 영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KT 제공)KT와 노동조합은 지난 25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글로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일 KT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베트남 여성과 현지 가족들에게 영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6년째 진행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37가족 340명이 영상으로 가족 상봉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설명 : KT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으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5월 싱가포르 커뮤닉아시아 2017 전시회에서 KT와 중소협력업체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제공)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2014년 이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되어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
▲ 사진설명 : KT는 자동차엘엔씨와 자동차 정비소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차량번호 인식 기능 연계 영상보안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T 제공) KT는 자동차정비솔루션 전문기업인 자동차엘엔씨와 자동차 정비소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차량번호 인식 기능 연계 영상보안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KT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KT의 영상보안 서비스와 자동차엘엔씨의 차량정비 소프트웨어 ‘카마이닝’ 연동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량정비소 보안환경 개선을 하는 것이다.시스템 연동으로 정비소에 설치된 CCTV가 차
KT는 올레폰 안심플랜의 ‘부가가치세’ 환급이 2개월 동안 약 150만명의 고객에게 이뤄졌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약 20% 환급이 진행됐다. 26일 KT에 따르면 올레폰 안심플랜은 핸드폰 분실, 도난, 화재, 침수, 파손 등 사고발생시 기기변경 및 파손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서, 이를 ‘이동통신 부가서비스’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부가세를 납부해왔다. 그런데 지난해 8월 금융당국의 본 서비스를 ‘보험 서비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과세당국에 환급 추진 관련 판단을 요청했다. 이에 과세당국은 KT에
▲ 사진설명 : 한 모델이 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국내 자동차업계가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일제히 줄며 고전하고 있다. 이에 하반기에 각종 신차를 투입하며 판매 목표 달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25일 자동차산업협회, 수입자동차협회 등 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자동차 시장 합산 판매량은 73만4241대로 1년 전보다 1.4% 감소했다.국내 완성차업계는 판매량이 63만9844대로 전년 대비 1.7% 감소한 반면 수입차 시장 규모는 올해 9만4397대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이에
▲사진설명 : KT 모델들이 인공지능 기반 챗봇 기능인 ‘톡 검색’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고객센터 앱에서 지난해 10월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반의 ‘톡(Talk) 검색’ 기능 사용자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월 70만 명을 돌파했다. ‘톡 검색’은 KT가 자체 연구개발해 국내특허로 한국어 처리 기술이 적용된 챗봇(ChatBot·대화 로봇) 기능으로서, KT의 빅데이터 분석 기법, 방대한 지식 DB와 합쳐져 고객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처리 가능하다.23일 KT에 따르면 챗봇과
▲ 사진설명 : LG전자 2분기 실적이 프리미엄 가전의 매출 신장 등에 따라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 지속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의 호조에 따라 2분기 잠정 실적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2분기 실적은 가전시장 트렌드로 자리잡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호조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OLED TV를 포함한 하이엔드 TV 판매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최근 LCD 패널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OLED TV와 대면적 UHD TV 판매량의 확대
▲사진설명 : KT 직원이 중소기업 협력사 직원들과 5G 중계기와 기지국을 연결해 5G 데이터를전송하는 테스트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제공)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선보일 5G 시범 서비스에 활용될 5G 중계기 개발과 평창 5G 규격을 준수한 기지국과의 연동에 성공했다.21일 KT에 따르면 5G 중계기는 빌딩 내부에서도 안정적인 5G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로서, KT와 중소기업 협력사가 지난해부터 1년여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해왔다.현재 4G(LTE) 환경의 디지털 광중계기를 5G 네트워크에 적용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및 노후에 대비한 공적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소기업·소상공인공제)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표 사회안전망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2007년 9월 출범 10년만에 이룬 성과로서 일본의 유사제도 ‘소규모기업공제제도’가 100만 가입자 돌파에 15년이 걸렸고, 전문기관인 보험개발원이 100만 가입자 달성에 19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 것을 감안 할 때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정부에서 감독하는
성남산업진흥재단이 딥 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공동으로 독창적인 기술과 창의력을 겸비한 기술 창업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7월 21일부터 3일간‘린 스타트업 캠프’를 개최한다.성남시 분당구 킨스타워에서 3일간 진행되는‘린 스타트업 캠프 2017’은 새로운 기술 도전을 선언한 전국의 창업 5년 이하 창업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린 스타트업 캠프 핵심은‘Tech-Product-Market’이다. 고객 니즈 탐색 과정을 거치고 시장에 대한 잘못된 가정을 빠르게 보완하여 기술 가치가 극대화되는 최적 적용처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