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여행사와 관광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이하 DMZ) 관광 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경기도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 DMZ가 K-관광 콘텐츠로서 갖는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당일 행사에는 여행사와 관광콘텐츠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DMZ의 대표적 관광지인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다양한 일정(반일, 1
(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12일 학교급식 점검단 1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대비 교육 및 사전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학교급식 점검단의 주요 기능과 방문 시 유의사항 및 점검항목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은 평생교육건강과장을 단장으로 경산교육지원청 공무원 2명, 경산시청 공무원 1명 및 관련자 2명, 초‧중‧고 학부모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하여 2인 1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불시에 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검수, 전처리 과정, 조리, 보존식 관리,
(정재형 기자)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임태희)은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교육복지사) 연수를 12일 실시했다.도교육청은 2023년 교육복지사업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취약계층 학생이 100명 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14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신규 사업학교를 지정하고 사업 해지 학교 인력을 재배치해 2024년에는 151개 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가정이 울타리가 되어주지 못할 경
(노준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이날부터 2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챌린지는 국내 생성형 AI 모델(LLM)을 대상으로 잠재적 위험과 취약점을 찾는 행사로, AI·IT분야 종사자를 비롯해 제조·금융·의료분야 종사자,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은 개회사에서 "AI 혁신의 전제는 AI 안전과 신뢰"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AI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
(이지은 기자) 가수 박보람(30)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12일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 오후 9시 55분쯤 지인의 집에서 함께 있던 여성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있던 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지인들의 신고로 출동한 응급 구급대가 CPR을 실시했지만 오후 11시 17분쯤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며,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보람은 슈퍼스타K2에서 주목받은 데뷔 10년차 가수로, 최근에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소속사는 가
(노준희 기자) 부산지법 형사5부는 전 부산지법 공무원 A씨의 횡령 혐의에 대한 공판을 12일 열었다. A씨는 공탁금 횡령금 중 37억 원을 주식투자에 실패하여 잃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공판준비기일에서 요구된 횡령금 사용처와 현황 자료를 제출한 A씨의 변호인은 이날 재판부에 횡령금 사용 내역을 밝혔다.A씨는 횡령한 공탁금 중 41억 원을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주식투자에 사용했으며, 이 중 37억 여 원 손실을 보았다고 전했다. 또한 개인 채무와 신용카드 결제대금으로 5억 원을 사용하고, 가족에게 총 2억 8000만 원을 송금했
(김성이 기자) 파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20대 남녀 4명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전 계획범죄의 의심을 갖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현장 CCTV를 분석한 결과 남성 2명이 호텔로 들어가기 전 케이블타이를 미리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발견된 범행 도구와 관련된 추가적인 사인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숨진 여성들의 사인은 잠정적으로 '목 졸림'으로 결론내렸다. 현장에서는 케이블타이로 손과 목을 결박하고 청테이프로 입을 막힌 상태로 발견됐으며, 숨진 한 명의 여성은 오른쪽 팔에 깊은 상처를 입은 것으
(김성이 기자) 서울 인근의 경기 김포시가 처음으로 서울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한 결과, 이용자 수가 첫 날 대비 6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교통부터 서울 통합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있다.김포시에 따르면, 서울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3월 30일에는 427명이었으나, 이달 11일 기준으로는 2579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서울 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이용자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이는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서울과의 통합
(홍연길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11일 경산소방서 2층 나눔실(소회의실)에서 현장지휘팀과 구급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구급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려왔다.이날 회의는 재난현장에서의 구급대응 사례들을 집중분석하여 재난상황을 신속히 안정화시키고, 환자들을 병목현상 없이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으며,특히 지난 2.26일 있었던 중산동 아파트화재로 대피 중이던 주민 16명이 연기를 흡입하여 이 중 5명이 임시의료소 치료 중 병원으로 이송되었던 사례와 진량읍에서 있었
(김태현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는 "2024년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3층 대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특별교육은 구급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청문담당관,현장대응단장 등이 교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16일까지 마련되었다.주요내용은 △교차로 통과 시 준수사항 등 안전사고 방지교육 △공직기강 확립 관련 구급 민원사례 공유 △품질관리 분석결과 공유 △구급활동일지·세부상황표 작성 방법 △현장활동 표준지침 교육 등이다.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에게 "안전사고를 방지
(김영 기자) 가수 보아가 악플로 인한 피해를 고백한 뒤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에 대한 대규모 고소를 예고했다.1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신고 센터 '광야 119'에 공지를 올리고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당사 아티스트 권리 침해 관련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어 SM은 보아가 악플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전하며 “악의적인 게시물이 한 사람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
(김성이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1일 오전 20대 여성 2명의 시신을 부검한 뒤 "사망에 이르게 한 결정적인 사인은 목 졸림"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했다. 그러면서 국과수는 "목에는 케이블타이가 있었지만 이로 인한 사망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경찰은 남성 둘이 두 여성을 살해 후 객실에 머물다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의 관계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한 앱을 통해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들의 휴대전
(이지은 기자) 에버랜드에서 사육되던 대한민국 탄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이동한 이후 안전하게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푸바오를 돌보던 사육사 강철원은 최근 발표한 인터뷰에서 푸바오의 건강 상태와 적응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중국에서도 사육사와의 교감을 원하는 것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의미에서 앞구르기를 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푸바오의 이착륙 과정 및 검역 과정 역시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푸바오는 고품질의 먹이를 충분히 공급받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강 사육
(이지은 기자)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참패한 것으로 나타나자 의사들 사이에서는 이를 "일방적인 의대 증원 등 의료 정책에 대한 국민 심판"이라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이날 방송 3사(KBS·SBS·MBC)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은 출구조사지만 예상했던 대로 국힘은 대패했다"며 "이 예상은 2월 6일 윤석열(대통령)이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발표한 그 순간 나왔던 예상이다. 머리 나쁜 사람들만 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노 전 회장은 또한 "보수의 파
(하호정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11일(목) 홍성문화원에서 ‘2024년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충남과 홍성의 교육 정책 설명, 교육재정 운용 건전성 도모와 학생‧학부모‧주민 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홍성군 부군수, 홍성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직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석했다.설명회는 △2024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와 주요 예산편성 현황 안내 △교육지원청 중점
(박춘화 기자)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전공협은 시군구지방공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7년 설립된 단체이다.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정태룡 이사장이 취임한 후 다른 지방공기업과의 활발한 정보교환과 대외 교류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1월 전공협에 처음 가입하여, 곧바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고 3월에는 경주에서 전공협 총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면서 아울러 공단의 변화와 경영 혁신을
(홍연길 기자)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지난 9일 울릉중학교(교장 권오수)에서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진복 의원과 함께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수업참관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특기 적성 계발을 위해 2024년 울릉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 선호과목을 중심으로 가야금, 피아노, 바이올린, 방송댄스의 예술과목과 배드민턴의 체육과목, 컴퓨터 및 AI 활용 수업의 미래 첨단산업과목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하였다. 이외에도 울릉중학교 자체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
(정재형 기자) 9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업무효율화를 위해 현장-사업-정책‘2024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맞손토크’를 오후 경기과학고등학교 에서 개최했다.이날 맞손토크는 교육지원청-도교육청 상시 협업체계 구축과 학교업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행정지원(기획)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맞손토크에서는 지난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 ‘찾아가는 학교업무개선 현장 협업 모니터링(인터러뱅)’결과를 안내했다.현장 의견 215건 중 학교업무개선에 반영한 ▲학적처리 매뉴얼 개발 ▲에듀테
(김태현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2024년 거주자우선주차장 순환배정을 위한 신청을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순환배정은 장기 대기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년 단위로 운영하고 있으며 ▲거주기간 ▲대기기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배정한다.거주자우선주차장은 총 1천612면으로 ▲부곡동 682면 ▲월피동 352면 ▲수암동 350면 ▲성포동 157면 ▲월피한양 71면이다.신청은 안산시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에 접속하면 가능하며, 심의 및 요금납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인호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부터 본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아찌’ 사업을 운영한다.책아찌는 책 읽어주는 아저씨라는 의미로 아찌는 아저씨의 유아어다. 찾아가는 책아찌 사업은 직장어린이집 유아들에게 교육청 책아찌(행정자료실 사서직 공무원)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에 관한 이야기와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11일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마술 연필’ 그림책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어린이집 유아들과 만나게 된다. 경북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지난달 1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