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수소 시내버스 5대를 간선버스 노선 3곳에 투입해 10월 6일 05시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수소 대중교통 시대를 연다.인천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 버스가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인천시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강태원 현대자동차 상무, 송병진 신흥교통 회장, 이인철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사전 시승행사를 가졌다.해당 수소 버스들은 10월 6일부터 13, 46, 82번 노선에 적절히 배치돼 운행된다.인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노인 정책 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해 말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0%를 차지하면서 고령 도시에 진입한 인천시가 새로운 형태의‘실버세대 여가문화’가 필요성을 절감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의 의견수렴에 나선 것이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문화와 복지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실버세대 여가문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9월 30일 오후 2시 '유럽형 노인놀이터 도입 방안 모색'을 주제로 노인 정책 전환을 위한 온택트(On-Tact)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와 한국매니페
(김종선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8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2021년 서구 청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지난해 청년기본법 제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면서 서구 청년정책의 청사진을 그려보자는 취지 아래 추진됐다. 오후 3시부터 생중계로 진행된 본 행사는 ▲오프닝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제1회 서구청년상 수여 ▲청년 공동선언문 낭독 ▲청년 비전 실시간 토크 ▲청년정책 OX퀴즈 ▲청년과 함께하는 듀엣 공연 ▲못다한 이야기, 청년잇수다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는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중구 연안부두를 시민과 함께 하는 해양·수산·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특화재생사업에 시동을 건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구 항동7가 연안부두 일원의 특화재생 사업을 위한 종합발전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이 일대는 항만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토지이용에 제한이 따르고,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 부족과 노후화로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4월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연안·항동 일원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
(김종선 기자)인천시가 건축작가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6일 인천시는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개선책 마련은 건축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그간 건축작가들은 건축주와 미술품 제작업체 간 가격담합과 이중계약, 몇몇 특정작가의 독과점 및 그로 인한 유사작품의 반복적 설치, 작품 설치 대행사의 로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이에 시는 ‘인천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해 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실효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건축물 미술작
(김종선 기자)인천시가 시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30일 인천시는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의 일부구간(검단로~검단양촌IC 1.2km)을 개통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시민의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검단산업단지에서 수도권제2순환도로(검단양촌IC) 진출입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12분에서 2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검단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물류비용이 절감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8월 2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로의 효율적 유지관리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기술․정보․인력 등을 서로 지원하고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과 시스템 유지보수, 실무자 교육훈련 및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맡고, 인천시는 예산확보 및 정책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매년 도로유지보수비용의 약 18%가 절감되고, 공용수명은 약 44%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환경부 등 4개부처가 실시한 지난해‘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이행실적 분석결과 기준배출량(33,634톤) 대비 55.4%를 감축(감축량 18,648톤)해 중앙정부·지자체 등 7개 유형 783개 기관중 지자체분야 전국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감축률 51.1% 대비 4.3% 추가 감축한 수치이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기준배출량의 30%(10,090톤)를 줄인다는 감축 목표치보다 8,558톤을 더 감축한 결과로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온실가스를 감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8월 17일 ‘인천시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하고 폐기물처리(소각)시설(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시는 공고와 관련해 시는 중·동구 권역에 150톤/일 규모의 자원순환센터 2기(총 300톤/일)를 건립할 계획이다.공고문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른 폐기물 처리시설 종류와 규모, 폐기물 발생량, 폐기물처리 대상지역, 입지선정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시는 입지선정계획이 공고됨에 따라 조속한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휴식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일환으로 ‘도시 숲’에 대한 기능성 조사를 실시한다. ‘도시 숲’실태조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도시 숲 지점과 주변 도심 대조군을 선정해 생리활성물질(피톤치드, 음이온), 환경소음도, 기상인자(온도, 습도)를 조사한다. 기존 산림공원(청량산산림휴양공원, 계양·함봉·중앙 근린공원)과 신규로 조성된 숲(맑은내 도시바람길 숲, 석남녹지 도시 바람길 숲, 인천계양초등학교 명상 숲,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명상 숲)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민선7기 공약사항인 ‘공공심야약국’을 1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19년에 처음 3개소로 시작해 올해 초 11개소까지 확대한데 이어서 2개소를 추가해 평일과 공휴일 심야시간에도 일반의약품 구입은 물론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이번에 신규 추가된 곳은 동구, 연구수 지역에 소재한 백제약국(동구 화수로 18)과 별온누리약국(연수구 하모니로 158,A동)이다. 운영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을 기본으로 일부 약국은 요일제로 운영하기도 한다.심야공공약국 안내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7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동으로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중문화재 전시로는 인천에서 처음 소개되는 것으로 수중유물 450여 점을 선보인다.지난 1976년부터 2019년까지 40여 년간의 수중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신안선과 고려 선박에서 현재까지 발굴 조사된 유적만 20여 곳 이상이며, 14척의 난파선을 비롯해 10만 점이 넘는 방대한 양의 유물이 발견, 인양되었다. 이번 전시는 ‘바다로 떠나다’, ‘배 안에서의 생활’, ‘바람과 바다가 운반한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인천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또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과 더불어 마인드엔 심리상담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 극복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추가 실시할 방침이다.‘관광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은 인천 소재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정부지원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투자/창업/BM ▲인사/노무 ▲법률/법무 ▲상품/콘텐츠 기획 ▲유통/판로 등 분야별·업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군 제1호 스마트 관광플랫폼 ‘인천e지 스마트 관광플랫폼’의 정식 서비스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020년 9월 인천이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인천 개항장 일대를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앱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인천e지 스마트 관광플랫폼’을 출시했다. ‘인천e지 스마트 관광플랫폼’은 ICT기반 스마트 여행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모바일 하나로 날씨와 혼잡도를 파악해 여행할 수 있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2021년 인천 청년정책 제안 보고회’를 열고 박남춘 시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8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청년이 그리는 인천 청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네트워크 청년 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발표를 듣고, 코로나19 확산이 야기한 사회경제적 구조 변화와 이로 인한 청년 취업난, 주거 문제 등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인천 청년 네트워크(2기) 위원들은 총 20여개의 정책을 제안했고, 그 중 분야별 4개 정책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화예술 분야는 ‘인천청년문화테이블 운영’
(김태현 기자) 수원시는 연화장 시설개선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28일 오후 1시부터 운영을 재개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장례식장 운영을 중단하고, 사업비 355억 원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정비했다.전면 리모델링한 장례식장은 연면적 7980㎡ 규모에 12개 빈소가 있다. 빈소 넓이는 27㎡부터 270㎡까지 다양하다.기존(10개)보다 빈소 수가 2개 늘었고, 모든 빈소 내에 유족 휴게실·전용 화장실·샤워실을 설치했다.또한 빈소‧접객실을 입식으로 조성했으며 간소한 장례를 원하는 유족을 위해 ‘접객실 없는 빈소’를 만들었다
(김종선 기자) 인천시가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달 4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원으로 양성된 교통안전리더 49명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시는 ‘인천광역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원을 대상으로‘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게 될 시민교육인력 양성 교육을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지방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본부),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과 협력해 추진했다.‘찾아가는 어린이교통안전 교육’은 교통안전리더가 각 반으로 방문해 5세부터 7세와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 우수식품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 우수식품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해외진출과 해외마케팅 역량강화를 돕는다.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온라인 해어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9개 기업) ▲2021년 킨텍스 메가쇼 식품박람회 「인천식품관」운영(6개 개업) ▲美오렌지카운티 「인천식품관 판촉전」(5개 기업) 등 다양한 식품제조 산업 유통 및 인프라 구축 등이다.시는 올해 해외 판로개척 사업을 확대·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온라인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MICE지원센터’에서 디지털 및 경영컨설팅과 방송․영상 장비 지원, 화상회의 시스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인천소재 마이스업계 및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및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의 경우 미팅테크놀로지를 비롯한 경영 전반에 대해 전문가 상담자문을 제공한다.또한, 방송․영상장비인 DSLR 카메라, 조명, 크로마키 배경키트 등을 구비해 관내 마이스업계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인천MICE지원센터’ 홈페이지(imsc.visitincheon.or.kr)를
(김종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지난 8일과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인천테크노파크(ITP) 자동차산업센터와 자동차연구원을 비롯해 21개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차 기술전환 지원과 전략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클러스터 구축과 미래차 전략 수립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인천 자동차 부품기업들은 ▲미래차 전환사업의 이해도 제고 ▲지역 내 협력기업 간 네트워킹 ▲대․중소기업 간 공동협력 대응 ▲생산품목별 환경전환 및 인프라 지원 ▲다양한 미래차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과제지원 등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