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김성종)은 2일 봄철 해양레저 및 행락객 사고 예방과 어선 안전관리를 위하여 포항해양경찰서 관내 파출소 및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았다.김청장은 이날 구룡포·호미곶·영일만파출소를 방문하여 봄철 해양사고 예방 및 취약시간 조업어선, 낚시어선 안전관리 등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포항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을 방문해 항만·연안해역의 선박교통안전과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봄철은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며 계절풍에 기인한 강풍과 높은 파고로
(김태현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는 대형 신축공사장 12곳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연소확대로 인한 재산피해 규모가 커질 우려가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다.안산소방서는 3명의 특별사법경찰이 ▲소방공사업법, 임시소방시설, 위험물 저장·취급 위반 ▲소방시설 공사·감리업에 대한 불법 하도급 및 감리기준 등 위반 ▲소화기,
(시사통신)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사장 문현)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에서는 2024년 3월 30일과 31일, 각각 서울 동대문역과 영등포구 대림역에서 불법체류자 자진 출국 및 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동대문역의 경우 네팔 출신 다문화가족이, 대림역에서는 중국 동포,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도 캠페인에 동참하여 눈길을 끌었다.재단의 김지성 다문화공동체위원회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본격적으로 다문 화국가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 사회통합과 문화적 융화가 절실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이미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가족들에
(노준희 기자)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Damascus)에 주재하는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았다.현지시간으로 1일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투기로 의심되는 폭격기가 월요일 시리아 주재 이란 대사관을 폭격해 이란의 고위 사령관 3명을 포함해 군사 고문 7명이 살해되었다.로이터 통신 기자들은 이란 대사관 본관 건물에 인접한 외교관 내부에 파괴된 건물의 잔해 위로 비상대원들이 기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이스라엘과 해당 지역의 적들과의 전쟁이 확대된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시리아 내무장
(주재영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장형우·김준성 교수, 의학연구협력센터 안소연 교수팀이 관상동맥우회술 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도 수술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역당국은 재유행을 대비해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 접종 이후 혈전이 형성되거나 심근염, 급성심근경색 등 심장 관련 합병증 발생 사례가 드물게 보고되면서 고위험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고위험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로부터 수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와 대구지방기상청(청장 함동주)은 지난 3월 29일 해양사고예방 및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실무자급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회의는 최근 강한 계절풍 및 잦은 기상특보로 인한 해양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월 포항해양경찰서장 방문 이후,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 기상특보 등 위험예보 조기 정보공유 △ 해양기상관측자료 활용성 강화 △ 해양기상 전문교육 참여 △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교류 등으로 사전에 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기상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해
(현은지 기자) 유럽에서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 라는 속담이 있다.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토마토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그만큼 우리 건강에 이롭다는 뜻이다.우리나라 사람들은 토마토를 과일로 알고 먹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토마토는 채소이다.이에 관한 재미있는 사건이 하나 있다.1883년 미국 체스터아터 대통령이 새로운 관습법에 서명을 했다.이 법에 따르면 과일의 경우에는 관세가 면제되어 세금이 업고 채소의 경우에는 10%의 관세가 붙어 세금을 내야 했다.미국 최대의 과일회사 닉스앤콜은 토
(노준희 기자) 튀르키예(Turkey)의 이번 주 전국 지방 투표에서 타이이프 에르도안(Tayyip Erdogan) 대통령이 이끄는 정의개발당(Justice and Development Party, AKP)이 선거에서 타격을 입었다.현지시간으로 31일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대부분의 표가 개표된 가운데 이마모글루(Imamoglu)는 터키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Istanbul) 시장 선거에서 10% 포인트 앞서갔고, 공화인민당(Republican People's Party, CHP)은 전국 15개
(홍연길 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봄 행락철 도래에 대비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여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연안여객선 합동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봄철 4월부터 6월까지 약 석 달간 국내 많은 관광객이 동해 명소인 울릉도와 독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운항 연안여객선 6척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특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봄 행락철과 농무기에 대비한 선박안전 관련 장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봄철은 바다
(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오는 5월 26일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및 경주 풍력발전소 일원에서 열리는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경주시자전거연맹(회장 정상희)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 당일 오전 7시 참가선수 접수, 8시 50분 한수원 본사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9시40분에 한수원 정문(남문)앞을 출발해 경주풍력발전소 입구 정자 앞 도로로 도착하는 7km
(김세기 기자)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실무분과,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실무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법(실전)’에 관한 내용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날 교육은 「공공기관의 보고서 컨설팅」업체 경영연구원 박찬서 강사를 초빙해 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 5대 원칙, 정부지원 사업과 공모계획서 선정의 성공 노하우, 보고서 작성 시 항목별 유의 사항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실
(정재형 기자) 정책평가단,정책컨설팅단,현장 모니터링단 등을 통한 다각적 모니터링정책평가 결과 와 정책 재구조화 예산 재분배 등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2024 증거기반 정책평가 워크숍이 29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열렸다.경기도교육청 은 2024년 3.1자로 정책평가팀을 신설하고 실적 중심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성과 까지 평가하고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정책 효과성을 평가에 반영해 실시 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 정책관실은 정량적 평가 지표 확대 , 정성적 평가 자료 객관화 방법 등을 모색해 부서별 주요 정책
(정재형 기자) 31일 경기교통공사가 시군-공사 간 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화성시와 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로서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가운데 4월 1일부터 시군이 관리하는 첫 시군 내 노선(녹색버스)이 의정부와 화성에서 운행을 시작한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도가 관리하는 시군 간 노선(청색버스)과 시군이 관리하는 시군 내 노선(녹색버스)으로 나눠 진행된다. 의정부시와 화성시는 시군 내 노선 가운데서는 첫 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대
(홍연길 기자)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는 24년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집중활동기간에 울릉도 관내 초등학교(울릉초, 저동초, 천부초)등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 상대로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학대 특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울릉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하기 위해선 자녀들한테 많은 관심과 대화를 하여 주시라고 설명했고, 더욱 SPO(학교전담경찰관), APO(학대예방경찰관)와 학교 측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역량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 10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실무에 필요한 건설업 등록, 청문 및 건설업체 실질자본 진단 실무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이현중 차장의 건설업 등록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와 포항항만방어대대(대령(진) 박찬우), 해병2여단(대령 정병호)은 지난 3월 27일과 29일 각각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강한 계절풍 및 높은 파고 등으로 선박 전복·침몰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통합방위 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미확인 선박 정보 공유 △해상차단 및 대테러 작전지원 △해안에서의 수색 구조 △상황발생 시 상황대응 및 전력지원 등으로 각 기관이 운용하는
(김태현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은"2024년 산불조심기간 산림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28일 광덕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훈련은 2024년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산림화재를 대비 하여 현지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안산소방서, 안산시청(녹지과, 토지정보과)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주요훈련내용은 광덕산에 화재가 발생하여 인접한 서울예술대학교 및 와동 묘지로 번지것을 예상하여, △산림화재 화재진압 전술훈련 및 현장대응여건 확인 △소방차 중계방수 및 산불진압장비 활용을 통한 대응전술 전
(김태현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가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머리를 맞대 신규 프로그램 총 62개를 발굴해 올 상반기내로 운영에 나선다.신규 프로그램은 총 34개 종목에 달하며, 체육관 5개소에서 ‘리빙랩(Living Lab)’ 방식을 활용해 수요자와 시설 특성이 반영됐다. 29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내로 ▲상록수체육관 ▲각골체육관 ▲창말체육관 ▲성호체육관 ▲와동체육관 5개소는 기존 17개 종목, 33개 프로그램에서 총 51개 종목, 95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대표적으로 상록수체육관은 기존 10개 종
(허태영 기자) MG하남새마을금고는 29일 79차 식목일을 맞아 미사 망월천에서 제 3회 “내 나무심기”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일 행사에는 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MG하남새마을금고 임원 및 홍보위원, 회원과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9곳 어린이 250명이 참가해 망월천 산책로에 왕벚나무 250그루를 식재했다.2022년부터 시작한 “내 나무심기” 행사는 벌써 3번째를 맞이하였다. MG하남새마을금고는 이 날 행사에 식재한 나무를 포함하여 3년동안 하남시에 왕벚나무 1,000주와 튤립 2,500송이를 심었
(홍연길 기자) 경북 포항과 울릉도 간 항로에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대형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취항하는 (주)대저페리는 모든 선박정기검사를 마치고 29일 부터 본격 운항을 재개했다.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대형 초쾌속선 설계 및 건조 기술력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호주 인캣 조선소에서 건조 후 지난 5월 인도 받은 선령 1년차 신조 여객선이지만 국내 선박안전법에 의거해 매년 선박정기검사를 받고 있다.선박정기검사는 사람이 건강검진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박에 문제가 없더라도 선박정기검사를 통해 합격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