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어린이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운영한다.서초구는 올해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0곳·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교육 내용은 ▲화재대응 및 소화기 작동 ▲재난 대피교육 ▲심폐소생술 등이며 올해부터 유괴·미아사고방지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재난 및 안전사고와 함께 일상생활 속 위험에 대한
(주재영 기자) 지난해 도봉구 진로‧진학 서비스를 받은 학생 10명 중 9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진학아카데미’ 만족도는 무려 93%로 나타났다. 이에 구 관계자는 “고입‧대입 일정에 맞춘 주요 시기별 체계적인 진학정보 제공이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진학아카데미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정확한 진학 정보와 전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시전문가가 강연에 나서는 입시설명회와 입시교실로 구성된다.올해 구는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진학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별 대
(주재영 기자) 2024 동대문구 봄꽃축제 ‘꽃피우리’가 3. 30.(토)~31.(일) 장안벚꽃길을 중심으로 중랑천 제1체육공원과 제3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구는 지난 20일 약 5km의 장안벚꽃길 곳곳에 포토존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봄밤의 낭만을 선사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올해 동대문구 봄꽃 축제는 크게 3가지 주목할 지점이 있는데,첫째, 축제 장소의 확장이다. 벼룩시장, 푸드트럭, 체험부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 더해 제3체육공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21일 오전 8시 30분 언북초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캠페인은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손을 잡은 5개 기관의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남구를 비롯해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등이 참여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학교 앞 통학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총 8차례에 걸쳐
(주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3월 29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45개소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끝낸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대상은 노후‧불량간판 등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고정광고물과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설치된 정당현수막 등 유동광고물이다.업주의 자율 정비를 권장하되 보행자 안전이 심히 우려되는 곳에 대해서는 정비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계고‧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지역 내 학생들
(주재영 기자) “놀이는 수영이에요. 놀이는 자유롭고 재미있기 때문이죠”, “매일 30분씩이라도 친구들과 놀권리가 필요합니다!”, “친구들과 친해지려면 놀이가 짱이에요”, “어른분들 우리들의 ‘놀권리’를 지켜주세요!”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아동권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아동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아동권리교육’을 제공한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 스스로 보호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인식하고 나아가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고자 실시하고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이건 어때?!’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구는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강화를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전봇대·가로등에 설치하여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인 ‘로고젝터’를 28곳에 설치했다.로고젝터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과 불가능한 품목이 이미지로 표시되며, 로고젝터 위치는 동대문구 누리집 ‘우리동네스마트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재활용품 분리배출 ‘이건 어때?!’ 인증 이벤트는 바닥에 투사된 로고젝터 이미지를 촬영하여
(주재영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9일 암사역사공원역 공사 현장을 찾았다. 올해 6월 말 준공을 앞둔 암사역사공원역의 교통 현안들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암사역사공원역의 출입구, 대합실, 승강장 등 역사 내외부를 돌아보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암사역사공원역 준공에 따른 지하철 혼잡도 완화, 대중교통 연계 등 8호선 연장(이하 별내선) 개통과 관련한 교통 현안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암사역사공원역은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 연장사업에 따른 6개 신설역 중 유일하게 서울시 내 설치되는 역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재정난 해소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행정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보존부적합 구유재산 26필지에 대한 매수신청을 접수한다고 알렸다.이번 매각으로 예상되는 총수익금은 약 57억 8천만 원이다.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재정 상황 역시 어려운 가운데, 작년 주요 재원인 재산세를 대폭 인하한 송파구도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 구유지 매각은 구가 추가적 가용재원을 발굴해 재정난을 타개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다.매각 대상은 마천동,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벚꽃시즌을 맞아 양재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색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한 아트프리마켓, ‘양재아트살롱’을 개최한다.이번 양재아트살롱에서는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 등 300여 참가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 한다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 및 신진작가들인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서초창업스테이션·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 창업팀의 참신한 공예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켓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공동주택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작년까지 추진했던 ‘사전지도점검’ 및 ‘실태조사’를 일원화한 것으로, 대상 기간을 기존 5년에서 6년으로 늘려 감사를 강화하였다.올해 감사 대상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중 실태조사 미실시 14개 단지이며, 민원발생으로 인해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특정감사를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성을 위해 구 담당 공무원과 함께 회계사, 주택관리사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올 3월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안전공백 없는 강동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해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 1일부터 전담 인력 3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직원들을 배치하여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상황 모니터링
(오인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계 결핵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3월 22일 13시~15시 양재천 영동3교 하단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증상 등으로 나타나 다른 질병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폐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2022년 기준 국내 결핵 발생률은 OECD 회원국 중 2위,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따라서 결핵을 조기에 예방하려면 X-ray와 객담(가
(주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드림스타트가 전국 최초로 발달 지연 영‧유아를 조기 발굴하는 민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했다.구는 이달부터 구 보건소와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영유아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발달단계 상 중요한 시기에 있는 24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언어지연, 자극에 대한 반응 등 문제행동 소지가 있는 아동을 사전 발굴하고 심층 심리검사 및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서울아이 건강 첫걸음’ 대상자 중 모 우울 검사, 아동 발달검사 평가 척도상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중랑천 제방길 일대를 문화 ․ 휴식 ․ 예술이 하나 되는 ‘수변감성거점’으로 새롭게 재편한다. 서울 전역에 흐르는 소하천과 실개천에서 시민들이 다채로운 여가 ․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수변공간을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해 9월 신청한 서울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시비 30억 원(설계비 3억, 공사비 27억)을 확보했다.사업 대상지인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장안벚꽃길)은 4계절 많은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즐기는 곳으로, 특히 제방을 따라 길 양쪽의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올해 편성 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공모 대상사업은 ▲쾌적한 지역환경 개선 사업 ▲도로, 보도, 공원 등 공공시설물 보강사업 ▲주민안전 관련 사업, 소규모 동 편익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다.주민제안으로 신청‧접수된 사업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주민생활 밀접도에 따라 사
(오인기 기자) 18일부터 어린이공원 주변에서 흡연하는 사람에게 ‘노담(No담배)’하라고 말할 수 있다. 바람을 타고 들어오는 담배 연기에 고스란히 노출됐던 아이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뛰놀 수 있게 된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금일(18일),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구역인 어린이공원에 더해 그 주변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한 것은 서초구가 전국 최초다.지정은 서초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된 72곳의 어린이공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방세인 주민세(개인분)를 체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했다.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 등록을 하고 국내에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매년 8월 주민세(개인분)를 납부해야 한다.작년 7월 기준 동대문구에 등록된 외국인은 약 2만 1천 명으로 경희대, 한국외대 등 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구 특성상, 매년 구에 등록된 외국인 수 증가와 함께 외국인 체납자도 증가하였다.구는 외국인 체납자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 및 개별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송파구 내 토지 29,028필지 및 관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7,939호에 대한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이는 토지 및 주택 관련 세금의 과세표준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격 열람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송파구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이달부터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완화를 위한 ‘2024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족)으로,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를 지참해 구가 지정한 5개 동물병원(▲엘 ▲제연 ▲아띠 ▲땅콩 ▲뉴월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필수진료’(▲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에 마리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고, 기초건강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질병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