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26일 수동농협 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사과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기술 교육을 추진하였다.농촌진흥청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사과 병해충 및 방제기술에 대해 깊이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다.특히 식물 세균병으로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이며 사과, 배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 화상병 예찰과 방제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어 방제보다도 사전 예찰이 무엇보다도 중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생활밀착행정으로 시민 편익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잡았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생활밀착형 사업에 우선 배정하고, 여름 우수기 대비 빗물받이 낙엽 정비에 들어간다. 또, 어린이 통학로와 공원 놀이기구 정비, 그리고 생활주변 대대적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창원시는 오는 3월부터 총 3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공모를
(이영돈 기자)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3일까지 추진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애초 계획 교육 인원 800명을 훌쩍 넘는 1,249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함양군의 주력 작목인 사과, 곶감, 양파를 포함한 16개 작목별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은 물론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공익직불제 연계교육, 농약안전사용 및 기상재해조기정보서비스 안내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이영돈 기자) 지리산을 비롯해 남덕유산, 백운산, 황석산, 오봉산, 대봉산 등 명산들이 즐비한 곳이 함양이다. 수많은 명산 중에서 함양의 진산인 대봉산 정상에 올라서면 남덕유산과 지리산을 잇는 백두대간이 한눈에 들어온다.이곳 대봉산에 지난 2021년 4월부터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자리 잡았다. 함양군을 대표하는 힐링 체험 관광지 대봉산휴양밸리 내 대봉스카이랜드가 새봄 3월 1일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 산22번지와 원산리 산1번지 등 2개 지구에 273ha의 규모로 조성된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지방세 과세의 표준이 되는 건축물의 2024년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전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의견 청취를 2월 29일까지 시행한다.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건축물이거나 2023년 12월 31일까지 재무과로 통보한 신축 건축물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신축된 건축물은 2025년부터 가능하다.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은 주택가격으로 공시되므로 제외된다.2024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위택스를 통해 공개되며, 용도변경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지난 1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관으로 부군수, 국·소장과 전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함양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부 및 도정 방향과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앞으로의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상습침수구역의 항구적 예방대책과 안전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자연재
(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3일 의료계 총파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관계부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동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해 피해 보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에 신속한 대책을 수립하도록 했다.또한, 시는 향후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실 및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에 대한 24시간 비상진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점검했다.시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氣 살리는 시책’을 연초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분야별로는 ▲지역 소비 촉진 ▲금융부담 완화 ▲안전한 경영환경 조성 ▲디지털 전환사업을 중점 지원한다.시는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31일 지역사랑상품권 누비전을 150억 원 발행했다. 추가로 상반기 내에 150억 원을 더 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1인당 지류, 모바일 각각 20만 원씩, 액면가보다 7% 할인된 가격으로
(이승훈 기자) 올해 경상남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수온(저수온·고수온), 적조 및 태풍 등 예방 및 대응 가능한 어업피해 제로화를 위하여 총 12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남도는 매년 이상수온, 적조 등 자연재난으로 반복되는 어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 등을 통하여 어업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여러 사업을 추진한다.추진 사업은 ▲이상수온 대응장비 공급 12억 원 ▲적조 방제장비 지원 등 3개 사업 65억 원 ▲해파리 구제 4억 원 ▲양식어가에 면역증강제 공급 3억 원 ▲양식수산물 재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병곡면 광평리 일원의 주거, 일자리, 관광 등 복합생활문화공간 조성계획인 함양사계 포유(4U)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월 7일 오후 2시 병곡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날 설명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양사계 포유(4U)’ 조성사업의 사업내용 및 보상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많은 토지 소유자와 면민들이 참석하여 사업에 관한 관심이 대단히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참석자들은 기반시설 조성, 귀농귀촌 단지, 환경오염에 대한 예방책, 스마트팜
(이영돈 기자) 거창군은 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민생활과 밀접한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과 설 연휴 물가안정, 교통대책 마련 등 6개 분야 23개의 세부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한다.설 연휴 재난·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꾸려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설에 대비해 4개 반으로 구성된 제설반을 편성, 운영하고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또한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의
(이영돈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갑진년 설을 맞아 7일부터 8일까지 합천군청 제2청사 입구(합천우체국 옆)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설맞이 합천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자로부터 직접 설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직거래장터는 매년 ‘水려한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와 ‘합천유통(주)’에서 50여 가지의 품목을 준비해 오고 있다. 경남브랜드 쌀 4년 연속 수상한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
(이영돈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는 설을 앞둔 지난 7일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일 안의전통시장을 찾았던 진 군수는 이날 명절 대목을 맞은 지리산함양시장에서 물가 변동 상황 등 경제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또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많이 이용해 줄 것과 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한 구매를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명절에는
(이승훈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국제회의실에서 (예비)창업가 및 창업기업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경남 창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경남TV’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현장 참석이 어려웠던 300여 명의 창업인이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질의답변을 주고받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합동설명회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시책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시군,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
(이영돈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각종 재해·재난사고 예방대책 등 7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비상 상황 유지 및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11개반 66명)을 운영한다.종합대책 중점 추진 분야는 ▲교통 종합대책 ▲각종 재해·재난사고 예방대책 ▲민생경제 안정 대책 ▲군민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체계 확립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하나로 저소득 가정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에 나선다.친환경 보일러란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난방장치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80% 이상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 역시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높아 난방비 절약 및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70% 이
(이승훈 기자) 정부가 2025학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기로 밝힌 데 대해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창원 의과대학 신설 역시 반드시 필수의료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창원시는 비수도권의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도 불구하고 의대 신설 없이는 그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내 의료관계자들은 경남 도내 의대가 1곳에 불과하여 정원 증원만으로는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경남권역
(이영돈 기자) 영호남의 오랜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달빛철도를 매개로 동서화합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사진이 마련될 전망이다.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10개 지자체 단체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는 한편,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산업동
(이영돈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회(회장 강성갑)는 2월 6일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함양예총 7개 협회 소속 대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함양예총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함양예총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 연예예술인 등 7개 협회로 구성된 연합회로 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소통을 통해 지역예술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각자 자기 분야에서 함양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부 2023년 운영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이영돈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설 명절을 맞이해 5일 초계면사무소 2층에서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설 명절맞이 합천군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제정세 등의 영향으로 성수품의 가격 급등이 우려됨에 따라 분야별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했다. 합천군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당 요금 인상 방지, 설 성수품 수급 관리,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물가안정 관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회의를 마친 후 초계시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