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 26일 “2024년 즐겨요! 가족문화DAY”를 열었다. ‘즐겨요! 가족문화DAY’는 2023년부터 시작하여 매월 가족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진행한 행사로,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었다. 지난 해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2024년에도 매월 다문화가족에게 가족문화 활동이 기다리고 있다.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즐겨요! 가족문화DAY 2탄으로 '상상가득 마술쇼'를 성황리에 진행하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32가정 78명의 다
(홍연길 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올해 4월부터 3개월간 열악한 해양환경에 노출되어 탈색되고 노후된 항로표지시설의 기능 최적화를 위해 보수·보강공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포항해수청 관할 울진군 죽변에서 경주시 양남면까지 537km 해안에 설치된 약 200여기의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중 40개소(등대 38기, 등표 2기)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번 보수공사는 탈색된 등대 표체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을 개선하여 항로표지를 항행지표로 사용하는 항해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김태현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전희일), 안산시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학생 방과후 청소년 학습진로 멘토링 상반기 멘티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2024 대학생 방과후 청소년 학습진로 멘토링사업은 안산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대학생 멘토들의 전공 지식과 경험을 통한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여 학습 및 진로역량을 향상시키고, 대학생 멘토들에게 리더십 역량 강화와 멘토 활동비 등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
(김태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설ㆍ제조업 분야 등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노동 안전 지킴이’ 활동을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시흥시 ‘노동 안전 지킴이’는 산업안전 자격증 소지자나 안전관리 경력이 3년 이상인 4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인 1조로 편성돼 공사비 50억 원 미만인 소규모 건설 현장 및 근로자 50인 미만인 제조업 사업장 등 산업현장을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ㆍ낙하 위험장소 방호조치 상태 ▲화재ㆍ폭발 예방조치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사항을 수시로 점검
(허태영 기자) 지난 25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 회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6년간 협의회를 이끈 제5·6대 유희선 회장이 이임하고, 회원 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7대 이점복 회장이 취임했다.유희선 이임회장은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협의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지난 6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임기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협의회의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점복 취임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의 초석을
(정재형 기자) 27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청춘을 노래하는 실버세대 도전 ‘나도 가수다’오디션 예선을 진행했다.오디션은2024년 봄·여름·가을 시즌에 진행되는 바람골孝(효)콘서트와 겨울 시즌에 진행될 청춘孝(효)콘서트에 활동할 가수 어르신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예선을 통과한20명의 어르신은 다음달22일(월)본선 오디션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지며,최종적으로 선발된12명의 어르신들은 올해의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이날은50명의 어르신들이 지원했으며,예선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노래1절을 부르며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
(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배달이나 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가운데 올해는 지원대상을 화물차주까지 확대한다.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등 디지털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총 4,322건을 지원했다.올해는 5월과 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플랫폼노동자와 화물차주, 사업주 2,8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이 가운데 화물차주는 500여
(홍연길 기자)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3월 27일 울릉경찰서와 울릉경비대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해빙기 낙석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해안경계 임무에 만전을 다해주길 당부하였다. 울릉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면밀한 수색으로 분실 현금을 찾아준 도동파출소 오민기 순경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피의자를 구속한 지능팀 최보성 순경을 표창하고 격려하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
(정재형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 제8대·9대 회장 이임 및 제10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및 화성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 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 병점1동 위원장을 역임한 유남열 신임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준장 수여, 회기 이양식, 이임사·취임사, 감사패, 위촉패 전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유남열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강윤구 회장님이 이뤄놓은 전통과 업적
(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고용안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착한아파트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아파트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 등 2개로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착한아파트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은 경기도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군과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착한아파트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근로계약
(권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7일 대중문화예술산업에서 활동하는 아동·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 이번 지침은 아동·청소년 예술인들이 겪을 수 있는 폭언, 욕설, 체벌과 외모 평가 등 부정적인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대중문화예술사업자들은 이제 15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주당 근무 시간을 35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근무 환경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그들의 학습권, 건강권, 인격권, 수면권 등을 적극적으로 보
(홍연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2023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은 금융소비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권익을 제고한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이다. 또한, 소비자보호를 위한 제안을 해주신 고객들도 시상에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금융사기 예방 우수직원 , CS(고객만족) 우수직원 등 10명과 고객보호 우수 사무소 5곳 등을 시상하고, 특히 농협은행의 모바일플랫폼에 개선점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
(정재형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환경부(장관 한화진)·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의 매립지 정책 논의를 열고 3월28일 부터 6월25일 까지 매립지입지후보지 3차공모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
(이인호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이창록)는 19일 영천 금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영천경찰서, 영천시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금호초등학교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운전자 대상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에선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정지” 어린이 대상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홍보하는데 집중했다.특히 등교하는 어린이 대상으로 캐릭터 반창고, 포돌이·포순이 스티커와 5가지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홍연길 기자) 포항⇔울릉 간 항로에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투입하는 대저페리는 관계사인 대저투어와 협업해 울릉도 기독교 성지순례 관광 여객 상품을 개발해 출시했다.울릉도는 독도와 함께 유사 이래로 한반도의 부속섬이었지만 험한 파도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육지와의 왕래가 어려워 기독교가 전파된 것은 1909년부터였기에 울릉도 현지에만 1세기가 넘는 교회가 무려 5개가 있다.지난 1944년 고향을 떠나 울릉도에 도착한 주낙서 목사는 사명을 가지고 울릉 현지 여러 교회를 다니며 말씀을 전하다가
(홍연길 기자) 울릉경찰서(김정진 서장)는 치안역량을 집중한 범죄예방 및 대응 절차 확립을 통해 범죄예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울릉군 주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25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계ㆍ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문제 종합적 해결 추진을 위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이동형CCTV 설치, 울릉군 산나물 채취 기간 중 범죄 및 사고 예방 등 관내 치안 수요에 맞는 효율적인 예방대책들이 논의 됐으며, 특히 범죄취약지에 대한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
(이지은 기자)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모든 조치를 오는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의사들이 제기한 증원 백지화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는 것으로, 의료 교육의 질 하락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의대교육 지원 태스크포스(TF)' 운영과 함께 대학입학전형 반영 등의 후속 조치를 빈틈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의대 증원 방침을 변함없이 추진하고, 5월 내로 모든 후속 조치를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의대교육
(이지은 기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 '2024 제주어민의 눈으로 본 제주바다 보고서'를 발표하며, 제주 연안과 근해에서의 어업 활동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지적했다. 어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이 보고서는 어업 활동 중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과 종류, 그리고 그로 인한 해양오염의 현황을 상세히 다뤘다.연안 어선에서만 연간 31톤의 페트병이 바다로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선적된 양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더욱이 210만 개 이상의 캔 폐기물도 매년 바다에 투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해어선에서는 더 많은 53톤의
(주재영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콜롬비아의 보건의료 제도 개혁을 위한 멘토링에 나서며 향후 의료 협력 파트너로서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 및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초청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정보의료원 등 국내 보건의료 관계기관과 함께 방문단을 구성,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글로벌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체계와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고 자문을 제공했다.방문단은 건
(김태현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최완열)은 지난 21일 단원청소년수련관 3층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제2대 청소년관장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는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와 수련관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새로이 임명된 김보경 청소년관장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2대 김보경 청소년관장은 “앞으로 이행할 공약 사업인 ▲청소년 분기별 무료 진로체험 제공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상시이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