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친선도시인 경기 이천시,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와 함께 강동구 및 친선도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은 강동구와 친선도시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인기 우호 교류사업이다.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홈페이지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강동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면서 변화된 내용을 신속히 반영하고자 문화재 관련된 여러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변화되는 사항 및 정비되는 내용은 △문화재 개념 △관련 법령 △분류 체계 △조직 명칭 △실물 안내판△ 각종 국가유산 정보 등이다.군은 올 상반기 군 문화재 조례 2건(문화유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의 제명과 내용을 개정할 예정이며, 조직 명칭은 기존 ‘문화재팀’에서 ‘국가유산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이외에도
(김태현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이 내달 17일까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활동가 ‘액션히어로 9기’를 모집한다.‘액션히어로’는 사전활동 및 전문교육을 수료하여 축제 기간 일반 자원활동가를 이끄는 으뜸 자원활동가다. 축제 현장 운영, 공연 및 아티스트 관리,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도우며 시민과 예술가를 이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을 통해 축제, 공연, 문화예술 등 문화 콘텐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관련 진로 희망자에게 인기가 많다.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성인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도 내 관광 사업체의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 발굴과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 공모’ 를 한다고 밝혔다.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로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달 26일부터 경상북도와 시·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북도 내 소재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법인·비영리 민간단체 등으로 경북 관광 진흥을 위한
(이병우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축제와 국가 이미지 개선과 지역의 유·무형 콘텐츠 개발로 큰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들을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이번 수상은 이천쌀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농경문화를 대동놀이로 특색화시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안전사고 없는 축제, 축제 바가지
(허태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문화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미사문화거리에서 ‘2024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는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하남예술빛 파동’, ‘Art 입는 하남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올해 프로젝트는 미사문화거리에서 ‘도시의 노래’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으로, 이달 14일부터 3월 6
(박춘화 기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설 연휴 기간 8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일곤, 이하 공사)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설 연휴를 맞아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숙박시설과 놀이 시설,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숙박과 관람 시설에 많은 관광객과 고향을 찾은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 진행한 ‘복(福)작 복(福)작 보문관광단지’ 행사에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전자 현악기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즉석 노
(김기철 기자) 동두천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이자 명실상부 국내 최장수 락페스티벌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해마다 경기도 내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를 대상으로 우수하고 역량있는 축제를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하여 지속가능한 축제로 육성하고자 지원하고 있다.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락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동두천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준비하는 소통형 축제이자, 뮤직 콘텐츠로 시민이 하나가 되는 참여형 축제이다.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지역문
(유동수 기자) 인천시가 지난 20년간 지역사 연구를 이어온 2권의 인천역사문화총서를 발간했다.인천는 인천지역 10개 군·구에 전해지는 설화 모음집인 ‘옛날 옛적에 인천은’(제7호 개정판)과 개항기 사법기관이었던 인천감리서의 공문서를 역주한 ‘(역주譯註)인천항안Ⅱ’(제99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인천역사문화총서 시리즈는 2003년 제1호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매해 고문서 번역서, 문화유산, 자연환경,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을 발간해 왔으며, 2024년 제100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옛날 옛적에 인천은’
(김춘경 기자) 대전시립합창단은 2024년 첫 기획연주회로 노래로 듣는 동화, 어린이 음악회 앙코르 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 공연으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프랑스 동화작가 장 드 브루노프(J.D.Brunhoff)의 그림동화책‘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책 속 그림이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게 움직이고, 동화구연과 합창이 어우러져 이야기를 더욱더 흥미롭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초연 당시 어린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
(김성이 기자)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2020년 3월 첫 운행 후 3년 9개월 만에 탑승객 16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지난해에만 51만 4,000명이 다녀갔다.타 시군 케이블카 탑승객이 일부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 반해 파주디엠지곤돌라는 ▲2020년 28만 5,230명 ▲2021년 41만 2,340명 ▲2022년 44만 2,710명 ▲2023년 51만 4,050명이 방문했다. 특히,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116.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파주시는 북측 평화전망대 구간에 호국의 길(밀리터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2024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이번 선정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이뤄낸 결과로 경기관광축제 중위등급을 달성해 도비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역량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 23개를
(김기철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과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지원을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우수한 축제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50%), 전년도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50%) 기준으로 선정한다.올해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되었다.심사위원들은 오랜 세월 주민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녹여낸 억새꽃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4년 서초금요음악회에 출연할 공연 단체모집에 나선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1,239회 공연의 역사를 지닌 지방자치단체 최장수 음악회이다.최정상급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뮤지컬배우, 대중가수 등이 다양하게 출연하여 클래식, 재즈, 팝, 오페라, 국악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오랜 기간 서초구민들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사랑받아 왔다. 작년에도 총 61개 공연단체가 총 22회 공연을 펼쳤고, 11,050명이
(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의 대표축제인 ‘정약용 문화제’와 ‘광릉숲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경쟁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경기도 우수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올해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23개 시군, 30개 축제가 지원했으며, 축제 내용 및 홍보, 시민참여도, 안전관리 사항 등 다양한 평가항목들을 통해 최종적으로 18개 시군, 23개 축제가 선정됐다.특히, 남양주시의 대표축제인 ‘정약용 문화제’와 ‘광릉숲축제’는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인당 기자)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내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안전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그 결과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총 1억4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특히,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도자기 축제의 모습에서 벗어나
(김기철 기자) 내달 4일 제14회 양주시 독서마라톤 대회의 여정이 시작된다.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운동이다.독서 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총 6개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1~3학년은 새싹코스(50권), ▲ 초등학교 4학년~일반은 ▲ 풀잎코스(2,500쪽), ▲ 나무코스(3,500쪽), ▲ 열매코스(5,000쪽), ▲ 하프코스(10,546쪽) 중 선택하면 된다.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내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신청 사이트를 통해 독후감(새싹코스만)을 작성하면 된
(신상문 기자) 매년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로, 람사르 사무국에서 지구 환경과 습지가 갖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전 세계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람사르 사무국에서 매년 습지보전 주제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습지의 날 주제는 ‘습지와 웰빙 : 습지와 함께 살아 가는 우리’이다. 람사르사무국에서 세계적인 습지도시로 인증 받은 순천은 습지와 함께 살아 가는 세계적인 생태도시이다. 순천의 사례는 람사르 사무국에서도 주목하고 있으며, 오는 5월에 람사르협약 사무국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이 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동수 기자) 인천경영포럼(회장 원용휘)은 1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원희룡 전)국토교통부 장관을 초빙하여 "원희룡의 길,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제465회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 강연회에서는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하여 인천 관내 대학총장과 단체장, 언론계 대표인사와 인천기업 CEO, 인천경영포럼 안승목 명예회장, 원용휘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원희룡 전)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길은 하늘길, 바닷길, 철길, 도로, 지하까지 모두 인천에서부터
(인천=유동수기자) 인천 출신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 작가인 봄날 이상연 작가가 오는 4월 인천사랑콜라보 기부 전시회 시즌3의 작품 제작을 위한 '愛仁'을 찾는 시민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사)인천사랑시민운동시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전시는 2019년과 2021년에도 열렸던 콜라보 기부 전시로 올해가 시즌3이다. 지난 시즌1, 2 콜라보 기부 전시회에서도 인천사랑을 주제로 한 인천지역 인사들의 글귀를 담은 문인화를 선보여 콜라보 작품 수익금 5천 여 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봄날 이상연 작가는 4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