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늘푸른전당에서 심리치료 관련 초빙 강연 열려 경남도와 (재)경상남도 청소년 종합지원본부는 최근 학교폭력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등 학교폭력이 사회적인 큰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의 학교폭력과 사회적 문제들로 인한 충격해소를 위해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교육’ 과 ‘심리적 외상 대응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및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16일 창원 봉림초등학교 300명을 시작으로 7월까지 4개월간 도내 35개교 12,172명(초등학교 13개소 2,866명, 중학교
사천시가 제20주년 시민의 날 및 제20회 와룡문화제에 즈음하여 ‘소망등 달기’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시는 사주천년, 통합 사천시 출범 2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사천시 발전을 기원하고 시민 여러분의 안녕과 건강을 소원하는 ‘소망등 달기’ 행사를 할 예정이며 현재 소망등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신청은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사천문화재단 사무국(사천시 사천대로 17)에서 접수받으며, 소망등 가격은 1등 당 1만원으로 신청 양식은 사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서 작성하거나 접수
남해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 흡수원 확충과 경제적·생태적 환경이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숲 가꾸기 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 가꾸기 등이 실시된다.군은 올해 13억원을 투입해 △남해읍 아산리, 평현리 100ha △이동면 용소리, 무림리, 난음리 100ha △삼동면 금송리, 동천리, 물건리 220ha 등 임야 총 900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임란 의병창의 423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부활되는 의령군의 전통축제인 제43회 의병제전 기념 의병 큰판 장기대회가 오는 4월 22일 낮 12시부터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의병 큰판 장기대회는 전국 최초로 대형 장기판(20m*22.5m)에 군민이 직접 장기 말이 되어 장기를 두는 방식으로, 읍·면별로 1개팀 7명씩 출전하여 장기판 1개소(장기말 26명, 안전관리요원 29명 등)에 140여명이 참여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읍·면별 경기 중에는 읍·면농악단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멋과 흥을 돋워준다. 결승전은 4월 22일 오후
동절기 경남을 찾은 전지훈련팀이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경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천 2백개 팀 4만 5천여 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경남을 찾았으며, 이를 연인원으로 환산하면 43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경남도가 밝힌 실적은 지난해 말 도가 수립한 유치목표(1,700개팀, 4만 2천 명)를 상회하는 수치로서, 최근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인식되며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시도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했다고 평가된다.경남도 내에서도 기후, 시설인프라가 우수
함안군은 부자되는 첨단농업 육성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2015년도 제10기 함안군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오는 5월 21일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는 제10기 함안군농업인대학은 시설원예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인원 40명 대상 주1회 총24회에 걸쳐 104시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24일 함안으로 이전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와 협력해 시설원예농업의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시설원예 기초교육과 신기술보급 등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토양관리 및 병해충 방제, 양액재
울산시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국민신문고 온라인 정책토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규제개혁 안건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정책토론은 현재 여러 분야에서 규제개혁이 추진되고 있지만, 대부분이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이루어져 일반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불편에 대한 발굴이 저조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 정책토론(http://www.epeople.go.kr) 또는 울산시 누리집 정책포럼에서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대
추진 상황 설명 및 용역 착수 보고 등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3시 시청 구관 3층 상황실에서 울주군, 밀양시, 양산시, 경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영남알프스 마운틴 탑 사업’의 2015년도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각 지자체별 ‘영남알프스 마운틴 탑 사업’의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자체간 협조사항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부사업인 ‘영남알프스 방문객 행태분석 및 관광사업체 전수조사’ 용역업체로 선정된 (사)한국관광개발
경남도는 지난 3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가·지방하천 제방 및 하천 부속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파손, 훼손된 시설을 중점 보수·보강하는 등 2015년 춘계 하천정비로 우수기 재해예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내에는 국가하천 10개소 440.55km, 지방하천 671개소 3,741.67km 등 총 681개소 4,182.22km의 주요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하도준설 85억 2,700만 원, 하천유지관리 40억 원, 지방하천 표지판정비 4억 원 등 총 129억 2,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이창희 진주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인“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 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경남항노화바이오산업 기업지원사업은 2015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되며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3개 기관(인제대학교, 남해마늘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이 함께 참여한다. 진주시와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도내 항노화바이오기업의
사천시의 주민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7회 주민복지 박람회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복지로 함께 웃는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 관내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주민복지종합안내소를 비롯한 25개의 다채로운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박람회 참여자들이 함께 떡메를 쳐서 나눠먹는 화합과 나눔의 떡 메치기, 플래시 몹(불특정 다수인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모임이나 행위), 실버장기 자랑대회 등 다양한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올 7월 1일부터 맞춤형복지급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복지급여 민간보조인력 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맞춤형복지급여제도는 기존 최저생계비 이하라는 단일한 선정기준을 적용한 기초생활보장제도와 달리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 선정기준을 적용해 가구별 소득 수준에 따라 복지급여를 지원하고,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맞춤형복지급여 민간보조인력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만18세 이상 군내 거주하며 행정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오는 6월 창원시 소재 39사단의 함안군 이전을 앞두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앞서 군은 전년도 8월과 금년 2월 2회에 걸쳐 관련공무원, 농협직원, 지역주민들이 충청도 및 전라도 일원 부대이전지역을 방문, 견학했으며 부대이전 사전준비 종합대책을 수립한 후 6개반 20명의 부대이전 사전준비 T/F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30일에는 이전부대 사단장 및 참모들이 군수실을 전격 방문해 부대이전에 따른 지역발전방향 및 상생방안에 대한 환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차정섭
의령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의령군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은 14일 오전 군수실에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한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출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호 군수와 권현군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경남신용보증재단 조기호 이사장과 변해원 마산지점장 등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군은 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군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5억원까지 보증하고
경남도는 4월 14일자 국립수산과학원의 패류독소 조사결과 거제시 동부지역인 지세포 해역의 진주담치에서 올해 처음으로 패류독소가 식품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한 93㎍/100g이 검출됨에 따라 동 해역의 자연산 진주담치와 진해만 해역의 진주담치 양식어장에 대하여 패류 채취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진해만 해역의 진주담치 양식어장은 지난 4월 8일 조사 시 식품허용기준치에 근접하는 43~56㎍/100g으로 검출되었음에도 최근 기상악화로 4월 13일~14일(2일간) 패류독소 조사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거제 동부해
(거제=김수환 기자) 거제맹종죽테마공원(거제시 하청면 와항마을 소재)에서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4회 죽림포레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제4회 죽림포레스티벌은 죽순캐기체험, 사진촬영전시, 사생대회, 죽순요리대회,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참여행사와 향토먹거리장터, 대나무공예품 등 농·특산물 전시, 죽순음식 시식회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맹종죽은 거제가 시배지로 맹종죽은 전국 생산량의 70%이상이 거제에서 생산되고 있는 만큼 맹종죽순이 올라오는 시기에 맞추어 죽림포레스티벌 개최을 통해 6만6,000㎡의 넓은 대나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업계가 연구인력 및 기술적 한계 등을 이유로 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 시작단계인 기획과정부터 돌파구를 찾기 힘든 것으로 파악됐다.업계 관계자들과의 인터뷰 결과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며 지원단 신설, 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 정책적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다.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 창조경제연구실 이경우 박사는 15일 ‘차세대자동차산업의 시장환경 변화와 울산의 대응과제’라는 주제의 연구보고서를 발간,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이 박사는 연구과정에서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업체 대표,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방안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2018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대규모 폐선부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전문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관련기관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최적의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4월 8일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학술연구용역 계약에 대한 심의를 마쳤고, 4월 중순경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토연구원은 도시계획, 교통 등 분야별 전문인력과 축적된 관련자
경남도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에 도시 3개 지역(창원시, 진주시, 양산시)이 선정되어 4년간 국비 107억 원을 지원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는 도시지역과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도로·상하수도·안전방재시설 등 인프라 정비와 지붕개량·창호정비 등 집수리, 주민공동주거 개량·주민역량강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활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
(거제=김수환 기자) 거제시가 경상남도에서 처음으로 영상회의를 통해 스마트 행정을 선보였다.시는 4월 14일 2015년 4월 면동장 회의를 열린시장실과 19개 면동장실에서 영상회의로 진행했다.영상회의는 지방자치단체의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과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달로 PC를 통한 영상회의가 가능해지고, 긴급 상황 발생 때 실시간으로 영상회의 개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도입하게 됐다.영상회의는 나라e음 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대면보고나 출장 없이도 공무원 개인 PC에서 영상회의, 영상보고와 온라인 협업이 가능한 범정부 의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