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주민 보행불편 초래는 물론 안전까지 위협하던 전신주와 신호등을 옮기는 등 주민을 위한 행정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권한이 없는 입장에서 담당기관을 설득하는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구는 최근 숙명여대 인근, 갈월 지하차도 앞 보도 상(청파동 2가 120-35)의 전신주와 신호등 이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해당지역은 숙명여대 학생들을 비롯해 청파동, 남영동, 효창동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 통행로로서 인도 한복판에 자리 잡은 전신주와 신호등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지난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4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구는 지난해 국·시비 약 1억 4천만 원을 확보하여 총 4개소에 대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를 시행하였으며, 관내 이미 조성된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칼라미끄럼방지포장 등 노후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하였다. 특히, 보행통행이 많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과 연계된 이면도로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보행로를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강서구 관내 공공용 폐쇄회로 CCTV를 활용한 문제차량 검색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공공 CCTV 영상정보에 차량 등이 포착될 경우 서울시 세무정보망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연계해 자동 인식한 뒤 문제차량 여부를 확인한다. 문제가 확인되면 단속반의 스마트폰으로 차량번호, 위치, 체납금 등이 통보돼 대응에 나서게 된다. 단속차량에 카메라를 탑재하며 이동 단속하던 기존 방식에 비하면 획기적이다. 문제차량 검색 시스템은 SH공사에서 시행중인 마곡 U-city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우선 차량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14일 오후 4시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주민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사물놀이와 고전무용, 남강고등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이 모여 활동 중인 아니리밴드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참석자들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퓨전 바이올린 연주팀 ‘스텔라’의 공연으로 본행사가 진행됐다. 유종필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구정을 다시 맡겨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을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평일 야간 및 토요일 근무를 실시해 2015년 대주민 서비스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근무 시간 중 민원실을 내방하기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부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통합민원실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이 한결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발급 가능한 민원 업무에는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가족관계제증명서 ▲외국인 체류지변경 ▲가족관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가 올해부터 대사증후군 검진과 관리 대상을 20세부터 64세까지 확대한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항목과 근육량, 복부지방 등 체성분 검사로 이루어진다. 결과는 5분 만에 확인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사전예방과 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기존 30세부터였던 대상을 20세로 낮췄다. 대사증후군은 내장지방형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지질이상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구민의 삶의 질과 사회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2013년 기준 강남의 사회지표』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강남의 사회지표’는 ▲ 강남구 사회조사 ▲ 서울서베이 ▲ 지역사회건강조사 ▲ 인구주택총조사 ▲ 전국 사업체조사 등 각 기관이 공표한 통계자료를 수합해 강남구와 서울시, 그리고 전국 자료와 비교한 결과 데이터이다. 구는 2008년 첫 발간 이후 매 짝수년도마다‘강남의 사회지표’를 작성해 구정 운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기초자료 및 정책 성과측정에 활용하고 있다.이번『2013년 기준 강남의 사회지표』는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유통환경과 소비자 선호도의 변화 및 경쟁력 약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 매니저를 선발·운영한다. 현재 전통시장은 2014년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전통시장 매니저)의 종료로 인해 시장 자체적으로 매니저를 채용하거나 매니저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암사종합시장, 둔촌역전통시장, 성내전통시장, 고분다리전통시장에서 활동할 시장 매니저 4명을 공식 모집하기로 했다. 구는 만 18세 이상으로 전통시장에 특히 관심이 많고 정기소득이 없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1월 15일까지 신
구로디지털단지에는 교육전문 서비스 업체 ‘에디켓’을 이끄는 젊은 사업가가 있다. 바로 구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교육생 7기 출신인 이민규(27) 대표다. 온라인 작문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에디켓’은 2014년 5월 창업해 평균 연령 23살의 직원 7명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민규 대표는 “창업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다양한 정보제공이 창업 초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사)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와 함께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중·장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구로구가 제2의 에디켓, 제2의 이민규를 찾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6일 오후 3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꿈자람’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중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송해영) 주관으로 ‘아동들의 꿈이 자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발표회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한 해 동안 면목동에 소재한 KT 꿈품센터와 역아동센터에서 배운 무용 등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게 된다. 중랑구에는 씨앗, 중화, 한길 등 25개의 지역아동센터 약 750명의 지역 내 아동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고 질 높은 복지와 교육으로 아동들이 꿈과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저소득층을 비롯한 서민들의 전세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버팀목 전세대출’을 추진한다. 이 제도는 국토교통부에서 2014년까지 시행하던‘근로자·서민대출’과 ‘저소득가구 전세대출’을 통합해 신설한 제도로, 기존에 비해 대출 금리와 처리절차 좋아진다. 신청조건은 무주택자로, 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 세대주 중 연소득 5천만원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액은 작년까지는 임차보증금 1억2천이하, 최대 8천400만원까지 대출이 지원되었다면, 올해부터는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1억원 이내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상환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서울형 혁신교육지구」유치를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을 전개, 1주일만에 구민 37%인 126,335명 주민들의 적극적인 결의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공모 준비에 한층 탄력을 얻고 있다. 구는 1월 14일(수) 도봉구청(9층) 다목적교육장에서 학교장, 추진단,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부 전달식을 갖고, 추후 서울시교육청에 혁신교육지구 유치에 대한 지역구민들의 굳은 의지와 열망을 전할 계획이다. 지난 1월 6일(화)부터 13일(화)까지 일주일 남짓한 짧은 기간임에도 구민들의 폭발적인 지지는 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우리동네 공원·마을마당 지킴이' 로 활동할 직능단체를 모집한다. 구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쾌적한 나들이를 돕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관내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공원·마을마당 지킴이 모집에 나섰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월 17일까지 동대문구 공원녹지과(☎2127-4775)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공원지킴이는 공원 규모에 따라 1~3개 단체를 배정해 위험요인 파악 등 안전시설 점검과 야간소음 등 공원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 투입된다. 구는 관내 직능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겨울철 전력 수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2월 28일까지 난방기를 켠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출입문이 외부와 접한 점포, 상가, 건물 등이며 문을 열어놓고 영업 중인 곳은 모두 해당한다. 단, 난방기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지하보행로와 접한 점포, 건물 내부에 위치한 점포 등 출입문이 외부와 직접 연결되지 않은 곳은 제외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상가 밀집지역인 수유(강북구청)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고 에너
마포구 신수동 주민센터(동장 김애련)는 2014년 한 해 동안 신수동에서 진행된 여러 사업과 행사 및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2014! 마을탐방 꽃내음 어우른 신수동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신수동 자원봉사캠프 ‘신수철리 마을탐방’과 동 주민센터 직원학습동아리인 마을 책자 이야기 발간 모임이 연계하여 마을 탐방과 자료 수집 등의 단계를 거쳐 약 2개월 간의 편집을 통해 만든 것이다. 책에는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우수마을 ▲야생화 동산 ▲어린이기자단 발대 ▲반딧불이 마을극단 ▲신수철리 마을장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혈액 한 방울만으로도 20분 만에 그 결과를 알 수 있는 ‘에이즈 신속검사법’을 전격 도입한다. 신속검사법(Rapid test)은 손가락 끝에서 한 방울의 혈액을 채취해 1회용 소형 검사키트에 점적한 후, 에이즈 감염 가능성 유무를 판단하는 매우 편리한 방식이다. 기존에 보건소에서 해오던 에이즈 검사인 EIA법(효소면역시험법)이 혈액 5~10cc를 채혈하는 것과 다르게 신속검사법은 채혈이 필요 없고, EIA법이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약 3~7일이 걸리는데 비해 20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4년도 지방재정 집행관리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가운데 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3,500만원을 받는다. 2012년도와 2013년도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는데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0여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집행액 비중과 목표 달성도 등 객관적인 지표에 따른 종합평가를 실시해 재정의 건전·효율성과 재정운용 능력제고 결과를 평가했다.구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합심해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배정된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보건소가 경제적, 건강상 등의 이유로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두 차례 신내종합사회복지관 및 보훈회관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진료는 병원 진료를 받고 싶어도 쉽게 방문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저소득 거동불편자 중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진료는 의사1명, 간호사1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기초검사, 진료 및 상담, 약 처방, 투약지도, 진료 기록지 작성, 건강 상담 및 교육 등이 이뤄진다. 건강 상담 및 교육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방문건강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이름 없이 운영되고 있는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친근하고 고유한 새 이름을 붙여 주는 ‘공영주차장 이름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공영주차장의 대다수는 그동안 ‘목동노외’, ‘신월1동 공원지하’, ‘신정3동’, ‘국민은행 앞’, ‘으뜸공원’ 등과 같이 특정한 동 명칭을 사용하거나 지역적인 연관성이 없는 이름들로 되어 있어 이름만으로는 위치를 안내하기가 어렵고 쉽게 찾아가기도 어려워 지속적으로 변경 요청이 있어 왔다.이에 양천구는 51개 공영주차장 중 10면 이하의 소규모 주차장은 현행을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최근 도시형생활주택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유사사례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시형생활주택 144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현재 영등포구 관내에는 도시형생활주택 144곳이 허가를 받아, 119곳은 사용승인을 획득한 후 주민들이 거주 중이며, 25곳은 해당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구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6층 이상 건물은 20일까지, 5층 이하 건물은 다음달 3일까지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의정부 도시형생활주택 사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