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의 구성원을 찾고 있다.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는 기존 성동구 여성위원회를 7명 증원해 총 20명 정원이다. 지원 자격은 여성복지, 도시설계, 교통·건축 전문가, 비영리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다. 회원이 되면 2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관련 기본 방향과 전략 수립, 사업 검토와 실적평가, 과제 발굴 및 공모사업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월 30일까지 보육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y7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년 자치분권 정책박람회’에 참석해 민관협력 우수 사례 ‘마을공동체, 숲속愛’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5 자치분권 정책박람회’는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지방정부의 정책성과를 공유하여 함께 미래를 전망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15~16일 이틀에 걸쳐 마련된 행사로, 전국 20여개 시·군과 서울지역 17개 구청 등 전국 4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정책박람회 2일차인 16일 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보건소가 2015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의 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15일까지 1,155명으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 375명 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금연등록자가 대거 증가한 이유는 담배값 인상과 함께 금연구역대상 확산에 따른 것으로, 구 보건소에서는 흡연자별 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금연교육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먼저 니코틴 의존증 정도를 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망원·아현시장 및 도화동상점가 등 3개 시장에서 활동할 ‘2015년 전통시장 시장매니저’를 선발·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대형마트 등의 증가와 더불어 위축되어가는 지역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 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시장매니저 사업도 그 중 하나이다.시장매니저의 주 활동 내용은 각 근무 전통시장별 특성 파악을 통한 우수/특화사업 적극 발굴과 점포별 환경개선 및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장매니저는 전통시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시비 29억 원을 투입해 중랑구 망우동과 경기도 구리시 경계에 위치한 국도 6호선 망우리 고개에 횡단 교량을 건설해 망우로로 단절된 중랑구의 남쪽과 북쪽을 연결한다. 구는 망우리고개 횡단 교량 건설을 위한 설계용역을 지난해 4월 착수해 11월 용역설계를 완료하고, 1월 교량 건설 공사를 착공해 금년 12월까지 개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중랑구민들은 물론 둘레길 등산객들의 망우리 고개 남쪽과 북쪽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국도6호선인 망우로는 서울 중랑구와 경기도 구리시를 동서(東西)로 연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관악산공원의 일부인 미성동 산197-3 문성지구와 낙성대동 289일대 낙성대지구 약 2만 3천㎡에 공원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지는 수십년 간 무허가건물, 쓰레기적치, 무단경작 등으로 훼손돼 주변 경관과 환경을 해치는 등 공원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공간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로부터 토지보상비, 공원공사비 등을 지원받았으며, 다음달부터 공원조성 착공에 들어간다. 관악구는 전체 면적 중 산림이 약 60% 이상으로 녹지가 서울시 다른 자치구에 비해 높은 편이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지형적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온·오프라인 상에 횡행하는 성매매 광고물 등 불법·유해 정보 근절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1024명의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성매매 알선 및 광고 등 불법·유해 사이트 및 게시물, 전단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신고하는 활동을 펼쳐온 결과, 6만110건이 삭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3년 삭제된 3만219건에 비해 2배가 증가한 것이다. 불법·유해 정보 근절에 인터넷 시민감시단 활동이 적지않은 보탬이 됐다는 증거다. 인터넷 시민감시단의 활동내용을 구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민선6기 구정운영 핵심사업의 하나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쉽게 설명하고자 홍보책자인 ‘양천구 사회적경제 이야기’를 발간했다. ‘사회적경제?’ 하면 어렵고 생소하기만 한 주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게 다가설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한 끝에, 양천구는 이 책을 발행하게 되었다. ‘양천구 사회적경제 이야기’에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개념정의부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소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목표로 활동하는 소셜벤처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생산적·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생계 안정을 돕고자 ‘2015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로 연 2회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 모집은 상반기 일정으로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사업은 ‘국가 및 지자체 시책사업’과 ‘지역생활 공간개선형’ 2개 유형으로 나뉘어 ▲보행환경개선사업 ▲시공원 및 유아숲 체험장 조성사업 ▲폐현수막재활용사업 ▲자전거이용시설물개선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오는 26일(월)까지 상반기 20명 모집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저소득 구민들의 생계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2015년 생활안정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소규모 가게 및 이에 준하는 영세 상행위를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구민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창업 등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저소득 구민들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1차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일(월)부터 2월 13일(금)까지이며 가구당 연이율 2%,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소규모 가게 및 이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3월 9일‘국민체력100 금천체력인증센터’를 개소하고 대구민 체력 향상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력100’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8180만원을 지원받아 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하고 상시 체력관리 및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천체력인증센터는 보건소 4층을 ‘국민체력100’사업에 맞게 리모델링하여 한 번의 방문으로 체력측정은 물론 대사증후군, 고혈압과 당뇨관리, 금연클리닉, 스트레스 관리 등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금천구는 공모사업
“선생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안아주세요. 지켜주세요”구는 오는 21~22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4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천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사건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필수 이수분야인 아동학대 및 성폭력 사례 중심으로 원인과 유형, 특성별 교육을 진행한다. 보육 공백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2014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15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오는 21일 오전 10시 강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코자 2011년부터 매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사업을 실시해 지금까지 총 40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구는 관내에 주 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
구로구가 공모사업 집중관리로 119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구로구는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중앙정부, 서울시 등 대외기관의 각종 공모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마련한 예산으로 주민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세입 감소와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각종 매칭사업들로 인한 세출 증가로 모든 자치단체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 구로구도 2013년 대비 2014년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이 66억여원이나 줄어들어 구민을 위해 계획했던 자체사업 추진에 어려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월 19일(월)부터 1월 23일(금)까지 5일 동안 서울과학고등학교(혜화동 소재)에서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심화된 과학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종로구와 서울 과학고가 함께하는「2014년 종로 과학창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종로구 내에 위치한 서울과학고등학교의 첨단 과학기기와 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명문학교 육성 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학 협력으로 마련했다.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총 3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2개 반으로 나누어 운
김경한 마포구 부구청장은 겨울철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등을 위해 지난 13일, 용강동 복합청사 공사장을 방문하여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잇따른 대형 화재로 인명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관내 대형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김경한 부구청장은 직접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추운 날씨로 인한 화기취급량 증가로 공사장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미연에 방지해 줄 것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인사 및 주민 1,000여 명을 모시고 주민과 함께하는 2015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활기찬 경제 ▲희망찬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안전한 생활 ▲즐거운 문화 ▲친절한 구정 등 7대 구정 비전을 구민들에게 제시하며, 미래 청사진을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소월아트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새해를 맞이하는 구민
강동구가 친환경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로컬푸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매장 「싱싱드림」이 2013년 개장하여 3년차를 맞이한다. 구는 2009년 친환경 도시텃밭을 시작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로컬푸드 직거래시스템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존 시장의 복잡한 유통과정을 생략한 친환경농산물 직거래매장 싱싱드림을 2013년 6월에 개장했다. 싱싱드림은 신선하고 저렴하며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싱싱드림을 통해 유통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는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개장 이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하고 생생한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자「구청장과의 수요데이트」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청장과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주민들의 구정참여를 이끌어내고, 고충이나 불합리한 정책 개선 사항 등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데이트는 21일(수) 오후 2시 강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데이트에는 주민 6팀이 참석하여, 화곡본동 볏골공원 주민쉼터(사랑방) 공간 마련, 마곡수명산파크 6단지 앞 화장실 개설, 방화뉴타운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대사증후군은 30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보건복지부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대사증후군의 선제적 예방 관리를 위해 검진 연령대를 만 20대 이상으로 확대해 한 발 앞서가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만 30~64세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대사증후군 관리검사가 1월부터는 만 20~64세로 확대됨에 따라 주민들의 대사증후군 조기 관리와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대사증후군 검진은 영등포구보건소 1층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실시하며, 외국인